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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30473369
· 쪽수 : 194쪽
· 출판일 : 2016-02-15
책 소개
목차
영어 번역자 서문 ·················vii
루소 교육 소저작
루소의 소년기: ≪고백≫ 1, 2권 발췌 ·········3
생트마리의 교육을 위한 계획 ············30
≪백과전서≫에 있는 ‘정치경제’에 관한 논고 발췌 ··52
쥘리의 자녀교육: ≪신 엘로이즈≫, 5부, 세 번째 편지 ·58
뷔르템베르크 대공의 어린 딸 소피의 교육에 관한 논고 ·113
≪에밀≫의 방법으로 소년을 교육한 마블리 신부에게 보낸 세 통의 편지 발췌 ··134
폴란드 정부에 관한 고찰 ·············143
부록
데피네 부인이 그림에게 보낸 편지 ·········157
루소의 교육 저작들: 연대별 목록 ·········161
해설 ······················163
지은이에 대해 ··················171
엮은이에 대해 ··················175
옮긴이에 대해 ··················176
![[큰글자책] 오늘 읽는 에밀](/img_thumb2/9791128898587.jpg)
![[큰글자책] 루소 교육 소저작](/img_thumb2/9791130473376.jpg)
책속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무지하고 편협한 부모들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 아이들의 교육은 부모들보다 국가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다. 왜냐하면 자연의 과정에서 부모는 이러한 교육의 최종 열매를 보지 못한 채 죽을 수 있지만, 국가는 조만간 그 효과를 경험할 것이기 때문이다. 가정은 사라져도 국가는 남는다.
똑똑함은 오히려 결점이다. 교사의 뛰어난 재기는 장차 다른 아이들보다 우월한 지위에 오를 당신의 아이를 망칠지도 모른다. 당신의 아이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수준의 뛰어남을 요구하면서 그보다 열등한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공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교양 있는 가정교사를 구하지 마라. 학식은 겉치장에 불과하다. 지식은 여자의 참모습을 가린다. 여자에게 지식이 없을 때 어떤 사람인지를 더 잘 알 수 있다. 여자는 글을 모르는 것이 더 좋다.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해 나갈 것이다. 사리분별만 잘할 수 있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