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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줄읽기, 큰글씨책] 설원

[천줄읽기, 큰글씨책] 설원

유향 (지은이), 김영식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6-04-15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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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줄읽기, 큰글씨책] 설원

책 정보

· 제목 : [천줄읽기, 큰글씨책] 설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30474113
· 쪽수 : 270쪽

책 소개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시리즈. 한나라대 편찬된 역사고사 모음집이다. 순임금, 우임금으로부터 진한(秦漢)에 이르기까지 여러 인물의 언행이나 사건 또는 일화는 물론 국가 흥망의 도리, 격언 등을 적절히 배합하여 생동감 있게 서술했다.

목차

해설
엮은이에 대해

1권 군주의 도 君道
2권 신하의 길 臣術
3권 근본을 세우다 建本
4권 절개를 세우다 立節
5권 덕행을 귀중히 여기다 貴德
6권 은혜를 갚다 復恩
7권 정사의 도리 政理
8권 현인을 높이다 尊賢
9권 바르게 간하다 正諫
10권 공경하고 신중하다 敬愼
11권 유세를 잘하다 善說
12권 명을 받들어 사신 가다 奉使
13권 임기응변하는 모략 權謀
14권 지극한 공정함 至公
15권 무(武)의 중요성을 지적하다 指武
16권 이야기들의 숲 談叢
17권 잡다한 말 雜言
18권 사물을 변별하다 辨物
19권 문치(文治)를 시행하다 修文
20권 본질로 돌아가다 反質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유향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漢)나라 때의 경학자이자 목록학자, 문학가이다. 한선제 때 간대부(諫大夫)를 지냈고, 한원제 때에는 종정(宗正)을 지냈다. 한성제가 즉위한 뒤에 광록대부(光祿大夫)가 되었고, 벼슬은 중루교위(中壘校尉)를 지냈다. 일찍이 경사(經史)에 박통하여 『별록(別錄)』을 편찬하고 『곡량전(穀梁傳)』을 연구하는 등 다방면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반고(班固)는 유향을 가리켜 “세속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오로지 학문에 몰두하며 낮에는 독서하고 밤에는 도리를 탐구하여 날 새는 줄 몰랐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저서로 『홍범오행전(洪範五行傳)』 『신서(新序)』 『설원(說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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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인문학연구원의 선임 연구원을 지냈으며, 서울대·한양대·중앙대 등에서 강의했고, 2020년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다. 논문으로는 <역사소설의 시원: 오월춘추의 소설화 기도에 관하여> 등이 있고, 역서로는 ≪문선≫(전 10권, 공역, 소명출판), ≪설원≫(공역, 지식을만드는지식), ≪상군서(商君書)≫(홍익출판사), ≪박물지(博物志)≫, ≪열자(列子)≫, ≪귀곡자(鬼谷子)≫, ≪오월춘추(吳越春秋)≫, ≪월절서(越絶書)≫, ≪열녀전(列女傳)≫(이상 지식을만드는지식), ≪사단칠정논변≫(공역, 한국학술정보), ≪역주사단칠정논쟁≫(전 2권, 공역, 학고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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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자께서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으니, 반드시 이웃이 있기 마련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덕을 베푸는 사람은 남에게 은덕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을 귀중히 여기나, 은덕을 받은 사람은 그래도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 이 때문에 신하는 수고로이 힘써서 군왕을 위해 일하지만 군왕의 상을 구하지는 않는 법이며, 군왕은 권력을 가지고 은덕을 베풀어서 아랫사람들을 다스리지만 은덕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없어야 한다.
그래서 ≪역경≫에서 “수고했는데도 자랑하지 않으며 공로가 있는데도 자처하지 않는 자야말로 지극히 돈후(敦厚)한 사람이다”라고 했다.


초나라 공왕(共王)이 사냥을 나가 그의 활을 잃어버렸다. 좌우의 시종들이 그것을 찾아오겠다고 청했다.
공왕이 말했다.
“그만두어라. 초나라 사람이 활을 잃었으면 초나라 사람이 그것을 주울 텐데, 어찌 찾을 필요가 있겠는가?”
중니(仲尼)가 그 말을 듣고 말했다.
“그의 마음이 크지 않은 것이 안타깝도다. ‘사람이 활을 잃었으면 누군가가 그것을 주울 것이다’라고 말하면 될 뿐인 것이지, 어찌 꼭 초나라 사람일 필요가 있겠는가?”
중니가 말한 것이 큰 공정함[大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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