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공자가어 1

공자가어 1

왕숙 (지은이), 김영식 (옮긴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5,460원 -5% 0원
800원
24,66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1,440원 -10% 1070원 18,220원 >

책 이미지

공자가어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자가어 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공자/논어
· ISBN : 9791128854804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20-07-28

책 소개

동아시아 문화를 형성한 단 한 명의 인물, 공자. <공자가어(孔子家語)>는 공자에 관해 그 어떤 전적보다도 소상히 기록하고 많은 자료들을 모아 놓았으며, 공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자세히 살필 수 있게 하는 좋은 전적이다.

목차

서(序)

1권
1. 노나라의 전례 담당자가 되다(相魯)
2. 제일 처음 주살하다(始誅)
3. 왕업 성취를 위한 말을 풀이하다(王言解)
4. 천자·제후의 혼인을 풀이하다(大婚解)
5. 유자의 행실을 풀이하다(儒行解)
6. 예를 묻다(問禮)
7. 사람의 다섯 등급을 풀이하다(五儀解)

2권
8. 생각을 집중하다(致思)
9. 세 가지 역지사지의 마음(三恕)
10. 살리기를 좋아하다(好生)

3권
11. 주나라에서 관람하다(觀周)
12. 제자들의 품행(弟子行)
13. 현명한 군주(賢君)
14. 나라 다스리는 방법을 논의하다(辯政)

4권
15. 여섯 가지의 근본(六本)
16. 사물을 변별하다(辯物)
17. 애공이 나라 다스리는 방법을 묻다(哀公問政)

5권
18. 안회(顔回)
19. 자로가 처음으로 뵙다(子路初見)
20. 곤경 가운데 있다(在厄)
21. 관직을 맡다(入官)
22. 곤혹함에 대한 훈계(困誓)
23. 오제의 덕(五帝德)

부록 : 공자와 공문 제자

저자소개

왕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는 자옹(子雍)이고 동해군(東海郡) 담[郯: 지금의 산둥성(山東省) 탄청(郯城)] 출신으로, 삼국시대 위(魏)나라 사람이다. 일찍부터 유가의 경전에 두루 주를 달아, 정현(鄭玄) 이후의 유명한 경학대사(經學大師)로 일컬어졌다. 그는 미언대의(微言大意)를 주장하면서, 내용을 고려하지 않고 문자적 뜻에 집착하는 정현의 훈고학적 학문 방법에 반대했다. 벼슬길은 순조로워 황문시랑(黃門侍郞)·산기상시(散騎常侍)를 시작으로, 상시의 신분으로 비서감을 겸임하고 또 숭문관좨주(崇文觀祭酒)를 겸임했으며 광평태수(廣平太守)를 거쳐, 마지막에는 중령군(中領軍)으로 승진하고 여기에 산기상시(散騎常侍)가 더해져, 2200호의 봉읍을 받았다. 집안에 내려오는 학문을 계승하여 ≪상서(尙書)≫·≪시경(詩經)≫·≪논어≫·≪삼례(三禮)≫·≪좌전(左傳)≫·≪역(易)≫ 등을 깊이 연구했고 이들 경전에 관한 많은 저작을 남겼다. ≪삼국지(三國志)≫ <위지(魏志)>에 그의 전(傳)이 기록되어 있다.
펼치기
김영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인문학연구원의 선임 연구원을 지냈으며, 서울대·한양대·중앙대 등에서 강의했고, 2020년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다. 논문으로는 <역사소설의 시원: 오월춘추의 소설화 기도에 관하여> 등이 있고, 역서로는 ≪문선≫(전 10권, 공역, 소명출판), ≪설원≫(공역, 지식을만드는지식), ≪상군서(商君書)≫(홍익출판사), ≪박물지(博物志)≫, ≪열자(列子)≫, ≪귀곡자(鬼谷子)≫, ≪오월춘추(吳越春秋)≫, ≪월절서(越絶書)≫, ≪열녀전(列女傳)≫(이상 지식을만드는지식), ≪사단칠정논변≫(공역, 한국학술정보), ≪역주사단칠정논쟁≫(전 2권, 공역, 학고방)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공자가 말했다.
“내가 듣기로 유좌기는 비어 있으면 기울어지며 적당히 차면 바르게 있고 가득 차면 뒤집어진다고 한다. 영명한 군주는 이것으로 지극한 경계를 삼기 때문에, 항상 이것을 좌석 곁에 둔다 한다.”
공자는 제자들을 돌아보며 말했다.
“물을 한번 부어 보아라.”
이에 물을 부으니, 적당히 차면 바르게 있고 가득 차면 뒤집어졌다. 공자가 한숨을 쉬며 탄식하며 말했다.
“아! 사물이 어찌 가득 차면 뒤집어지지 않을 것이 있겠는가!”
자로가 나아가 말했다.
“감히 묻사오니 가득 참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까?”
공자가 말했다.
“총명하고 밝은 지혜가 있는 사람은 어리석음으로 자신을 지킨다. 공로가 천하를 덮는 사람은 겸양으로 자신을 지킨다. 용력이 세상을 떨친 사람은 겁을 먹음으로 자신을 지킨다. 부유하여 온 세상을 가진 사람은 겸손으로 자신을 지킨다. 이것이 이른바 덜어 내고 또 덜어 내는 방법이니라.”


공자가 말했다.
“배는 물이 아니면 가지 못하지만 물이 배에 들어가면 침몰한다. 군주가 백성을 떠나면 다스리지 못하며 백성이 윗사람을 범하면 나라가 기울어진다. 이러한 까닭에 군주는 엄하지 않으면 안 되고 소인의 생각은 통일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2885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