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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공자가어 2

[큰글씨책] 공자가어 2

왕숙 (지은이), 김영식 (옮긴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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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공자가어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공자가어 2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공자/논어
· ISBN : 9791128854859
· 쪽수 : 442쪽
· 출판일 : 2020-07-28

책 소개

동아시아 문화를 형성한 단 한 명의 인물, 공자. <공자가어(孔子家語)>는 공자에 관해 그 어떤 전적보다도 소상히 기록하고 많은 자료들을 모아 놓았으며, 공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자세히 살필 수 있게 하는 좋은 전적이다.

목차

6권
24. 오행의 덕에 바탕을 둔 제왕(五帝)
25. 고삐를 잡다(執轡)
26. 타고난 명에 대한 풀이(本命解)
27. 예에 관한 논의(論禮)

7권
28. 향사례에 참관하다(觀鄕射)
29. 교 제사에 대해 묻다(郊問)
30. 다섯 가지 형벌에 대해 풀이하다(五刑解)
31. 형벌과 정령(刑政)
32. 예의 운용(禮運)

8권
33. 관례를 기리다(冠頌)
34. 사당을 세우는 제도(廟制)
35. 음악의 변별에 대한 풀이(辯樂解)
36. 옥에 대해 묻다(問玉)
37. 절조를 굽힘에 대한 풀이(屈節解)

9권
38. 72제자에 대한 풀이(七十二弟子解)
39. 본성(本姓)에 대한 풀이(本姓解)
40. 죽음에 관련된 기록에 대한 풀이(終記解)
41. 올바른 의론에 대한 풀이(正論解)

10권
42. 개별 사안의 예에 관한 자공의 질문(曲禮子貢問)
43. 개별 사안의 예에 관한 자하의 질문(曲禮子夏問)
44. 개별 사안의 예에 관한 공서적의 질문(曲禮公西赤問)

부록 : 공자와 공문 제자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왕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는 자옹(子雍)이고 동해군(東海郡) 담[郯: 지금의 산둥성(山東省) 탄청(郯城)] 출신으로, 삼국시대 위(魏)나라 사람이다. 일찍부터 유가의 경전에 두루 주를 달아, 정현(鄭玄) 이후의 유명한 경학대사(經學大師)로 일컬어졌다. 그는 미언대의(微言大意)를 주장하면서, 내용을 고려하지 않고 문자적 뜻에 집착하는 정현의 훈고학적 학문 방법에 반대했다. 벼슬길은 순조로워 황문시랑(黃門侍郞)·산기상시(散騎常侍)를 시작으로, 상시의 신분으로 비서감을 겸임하고 또 숭문관좨주(崇文觀祭酒)를 겸임했으며 광평태수(廣平太守)를 거쳐, 마지막에는 중령군(中領軍)으로 승진하고 여기에 산기상시(散騎常侍)가 더해져, 2200호의 봉읍을 받았다. 집안에 내려오는 학문을 계승하여 ≪상서(尙書)≫·≪시경(詩經)≫·≪논어≫·≪삼례(三禮)≫·≪좌전(左傳)≫·≪역(易)≫ 등을 깊이 연구했고 이들 경전에 관한 많은 저작을 남겼다. ≪삼국지(三國志)≫ <위지(魏志)>에 그의 전(傳)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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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인문학연구원의 선임 연구원을 지냈으며, 서울대·한양대·중앙대 등에서 강의했고, 2020년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다. 논문으로는 <역사소설의 시원: 오월춘추의 소설화 기도에 관하여> 등이 있고, 역서로는 ≪문선≫(전 10권, 공역, 소명출판), ≪설원≫(공역, 지식을만드는지식), ≪상군서(商君書)≫(홍익출판사), ≪박물지(博物志)≫, ≪열자(列子)≫, ≪귀곡자(鬼谷子)≫, ≪오월춘추(吳越春秋)≫, ≪월절서(越絶書)≫, ≪열녀전(列女傳)≫(이상 지식을만드는지식), ≪사단칠정논변≫(공역, 한국학술정보), ≪역주사단칠정논쟁≫(전 2권, 공역, 학고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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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공이 납 제사에 참관하니, 공자가 말했다.
“사(賜)야, 즐거우냐?”
자공이 대답했다.
“온 나라 사람들이 모두 미친 것 같은데, 저는 납 제사가 즐거운 것인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공자가 말했다.
“백 일을 수고하고 하루를 즐기는데, 군주의 하루 은택을 네가 이해할 수 있는 바가 아니다. 백성을 옭아매기만 하고 풀어 주지 않는 일을 문왕과 무왕은 할 수 없었으며, 풀어 주기만 하고 옭아매지 않는 일을 문왕과 무왕은 하지 않았다. 한 번 옭아매면 한 번 풀어 줬던 것이 문왕과 무왕이 세상을 다스린 방법이었다.”


노나라 애공(哀公)이 다음과 같이 애도했다.
“하늘이 나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셔서, 이 노인을 남겨 놓길 원치 않는구나. 나 한 사람 가려 줘 군왕 자리에 있게 했건만, 이제 나를 외롭게 하여 고통 중에 있게 하는구나. 아아, 슬프도다! 니보(尼父)가 갔으니, 자신을 제어해 줄 본보기도 없게 되었도다.”
자공이 말했다.
“공께서도 노나라에서 죽지 않겠습니까?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예의를 잃으면 어두워지고, 명분을 잃으면 허물을 범한다’고 했습니다. 뜻을 잃으면 어두워지고 신분을 잃으면 허물이 되는 법입니다. 살았을 때는 중용하지 않으시고 죽어서야 애도를 하시는 것은 예의가 아니고, ‘나 한 사람’이라 칭하는 것도 노나라 군주의 명분에 맞지 않습니다. 군왕께서는 예의와 명분 두 가지를 잃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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