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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엄마

시 읽는 엄마

신현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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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엄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 읽는 엄마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3061704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8-05-15

책 소개

20만 독자가 감동한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을 잇는 엄마의 마음을 울리는 신현림 에세이. 매 순간 흔들리고 좌절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살고 있는 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 38편과 가슴 따뜻한 에세이이다.

목차

프롤로그 세상의 모든 엄마여, 그대의 삶이 바로 시다

1.
딸아, 너와 닿으면 희망이 보여

봄이 오는 쪽으로
-「실내악」 안현미
생의 모든 황홀한 순간들
-「인생」 샬럿 브론테
너만큼 멋진 선물은 없어
-「내 젊음의 초상」 헤르만 헤세
이 예쁜 짓을 못 봐 억울해서 어째
-「엄마는 너를 업고 자전거를 탄단다」 신현림
어디서든 외로워 마 함께 있으니
-「비로소」 이서화
지금 필요한 ‘사랑한다’는 그 말
-「지금 세계가 필요로 하는 것」 잭 로고우
아픔을 감싸주는 애정파스
-「파스」 정원도
딸의 남자친구가 온 날
-「삶은 아름다움을 팝니다」 새러 티즈데일
친밀한 타인
-「예언자」 칼릴 지브란
그저 그렇게 사는 우리는 위대해
-「그저 그렇게 사는」 이위발

2.
가끔은 엄마도 위로가 필요해

기쁘고 힘겨운 엄마
-「부엌은 힘이 세고」 황종권
어떤 운명에도 굴하지 않고
-「인생 예찬」 헨리 롱펠로
혼자 이겨내는 당신을 위하여
-「강릉 가는 길」 윤후명
하루를 살더라도 후회 없이
-「잃어버린 것들」 셸 실버스타인
이대로 세월이 멈췄으면 하지
-「봄날 강변」 신동호
험한 세상에서 딸을 키운다는 것
-「목숨살이」 이시가키 린
넌 그저 꽃처럼 피어나면 돼
-「열두 살이 모르는 입꼬리」 강혜빈
나는 너와 닿고 싶어
-「강가에 내려간 적이 있다」 조원규
서로의 바깥이 되어주는 사랑
-「밤눈」 김광규

3.
엄마, 곁에 계실 때 더 잘해드릴걸

사랑하라, 사랑할 수 있는 한
-「봄 편지」 윤석정
두근두근 엄마의 꿈
-「나의 기도」 윤중목
예쁜 미소 지켜드릴걸
-「구찌베니」 권미강
엄마 잔소리 들을 수 있다면
-「어머니의 악기」 박현수
언젠가는 모두 헤어진다는 사실이
-「미인」 김영산
함께 시를 읊던 밤
-「생일」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단순한 배려에 대한 생각
-「엔진」 이근화
시장은 엄마의 꿈과 소망이 보이는 곳
-「나비」 김사인
우리 엄마 숨통 트이는 날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저자소개

신현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이자 사진작가. 아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비주얼아트를 전공했다. 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후 시와 사진, 에세이를 넘나들며 장르의 경계를 확장해왔다. 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녁에 아픈 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와 사진ㅇ영상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 미술》을 비롯해 다수의 힐링 에세이와 동시집을 출간했다. 사진전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되었으며, 문학과 시각예술을 가로지르는 독창적인 작업세계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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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봄바람을 따라 벚꽃 잎이 하늘하늘 떨어졌다. 늘 보는 하늘이고 나무이고 구름이건만, 꽃이 있는 풍경은 또 다르게 느껴진다. 사시사철 새롭게 자신을 변화시키는 나무와 풀을 보며, 삶은 매번 다시 태어나는 시간들임을 깨닫는다.


나는 딸에게 속삭였다.
딸아, 엄마는 네가 모국어를 사랑하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가진 청소년이길 바라. 그건 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가는 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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