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당신의 저녁에 클래식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저녁에 클래식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클래식이 우리 인생에 스며드는 시간)

아리아나 워소팬 라우흐 (지은이), 고정아 (옮긴이)
다산초당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800원 -10% 0원
1,100원
18,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5,840원 -10% 790원 13,460원 >

책 이미지

당신의 저녁에 클래식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의 저녁에 클래식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클래식이 우리 인생에 스며드는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30665887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5-05-08

책 소개

가장 빛나는 세계의 중심에 있었던 월드클래스 바이올리니스트가 당신에게 손 내미는 용기와 환대의 클래식 수업이다. 클래식 음악을 고립과 오해에 빠뜨린 엘리트주의와 특권 의식의 벽을 통쾌하게 부수어버리는 이 책을 읽고 나면, 클래식 본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클래식 음악? 그거 별거 아니다

내 멋대로 정리한 1400년 동안의 음악

2장 별거 아닌 건 재능도 마찬가지

솔직히 말하면 재능이라는 게 있기는 하다
하지만 생각만큼 대단한 것은 아니다

3장 고상쟁이들의 바리케이트를 넘어

이제 클래식은 우리를 위한 음악이다

4장 지휘자들은 개자식들이다

편견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클래식 음악계 인물들의 전형적 이미지

5장 어깨 위의 집 한 채

탁월함의 가치 그리고 가격

6장 줄리아드 감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음대생들

7장 무슨 형식이 이렇게 복잡하죠?

론도형식의 곡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으니
방광을 미리 비워두라

8장 저주받은 클래식

베토벤의 머리카락, 모차르트의 진혼곡을 비롯한
클래식 세계의 미신들

9장 일단 교향곡 먼저 시도해보자

하지만 교향곡만 듣는다면
클래식의 반의반도 못 즐기는 것

10장 음악계를 장식한 세기의 러브 스토리

혹은 금지된 사랑, 삼각관계를 둘러싼 가십거리들

11장 웨딩 마치 연주자의 기쁨과 분노

인생의 소중한 순간에 불협화음을 피하는 법

12장 자, 그럼 이제 클래식 한번 들어볼까?

내 멋대로 클래식을 사랑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

감사의 말
비올라 농담 하나 더
용어 풀이
참고 문헌

저자소개

아리아나 워소팬 라우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 살 때 바이올린을 처음 잡았다. 일곱 살 때 멘델스존 협주곡을 듣고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학창 시절 일곱 명의 개인 레슨 선생님을 갈아치웠다. 주황색 공장제 바이올린이 부모님이 주택 담보 대출을 받아 사 준 1억이 훌쩍 넘는 바이올린이 되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줄리아드스쿨의 오디션을 통과해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다. 줄리아드 협주곡 경연의 우승자이며, 줄리아드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를 역임했다. 학교가 소유한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와 과르네리 델 제수로 연주했으며 카네기홀, 보스턴 심포니홀, 케네디센터, 베를린 필하모니센터 등의 세계적인 무대에 섰다. 전설적인 아티스트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 크리스 보티,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이와 함께 콘서트 투어를 하기도 했다. 화려하고 빛나는 세계의 이면에는 창문 없는 방에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천천히 영혼의 목을 조르던 시간이 있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치열한 경쟁, 그리고 기술적 숙달을 이루기 위한 숨 막히는 완벽주의. 라우흐에게 클래식은 더 이상 아름답고 즐거운 것이 아니었다. 바이올린을 내려놓은 이후에야 그녀는 멘델스존 협주곡을 듣고 처음 클래식과 사랑에 빠졌던 기쁨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가장 빛나는 세계의 중심에 있었던 월드클래스 바이올리니스트가 당신에게 손 내미는 용기와 환대의 클래식 수업이다. 클래식 음악을 고립과 오해에 빠뜨린 엘리트주의와 특권 의식의 벽을 통쾌하게 부수어 버리는 이 책을 읽고 나면, 클래식 본연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된다. 당신도 클래식을 즐길 자격이 있다. 그리고 클래식 음악은 그럴 가치가 있다.
펼치기
고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여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입니다. 옮긴 책으로 《엘 데포》, 《GLOW 글로우》, 《엄마가 알을 낳았대》, 《모리스》, 《순수의 시대》, 《전망 좋은 방》,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등이 있습니다. 2012년 조이스 캐럴 오츠의 《천국의 작은 새》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가 꿈꾸는 일은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클래식 음악이 좋아”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나는 베토벤이 좋아” 또는 “라흐마니노프가 좋아” 또는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완벽한 균형 감각과 시적 정취도 좋지만, 신고전주의 시기의 프로코피예프처럼 그 특징이 좀 더 날카롭고 기발하고 화성적인 불협화음 속에서 전개되는 게 더 좋아” 하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여러분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실제로 누구 앞에서 이런 말을 하지는 말자.
1장 클래식 음악? 그거 별거 아니다


중세 콘셉트의 공간들이 르네상스 느낌의 음악을 쓰는 것도 당연하다. 진짜 중세음악을 쓰면 아무도 오지 않을 것이다. 아무튼 적어도 재방문은 하지 않을 것이다. 집에 가는 길에 자살했을 테니까.
1장 클래식 음악? 그거 별거 아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3066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