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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39729436
· 쪽수 : 194쪽
· 출판일 : 2026-01-26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이겨놓고 싸우라 ─ 전쟁터에서 인생까지, 2,500년의 통찰
제1편 계計|승리를 계획하라
전쟁의 승패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
· 싸우고 이기려 하지 말고, 이겨놓고 싸워라 - 맹자와 두보가 그린 전쟁의 참상
· 전쟁의 정당성은 어디서 오는가 - 명분이 아닌 마음의 힘
· 마음을 얻는 자가 승리를 얻는다 - 유방과 항우의 결정적 차이
· 사람의 뜻이 곧 하늘의 뜻이다 - 민심으로 천하를 얻은 성탕
치밀한 계산이 승리를 부른다
· 전쟁은 계략이다 - 손자의 과감한 선포
· 실력을 숨겨 판을 흔들어라 - 무능을 가장한 장군 이목
· 자신을 낮춰 방심을 유도하라 - 오왕 부차와 월왕 구천의 복수혈전
· 감정을 파고들어 균열을 만들어라 - 유방의 책사 진평의 이간책
· 상대의 예측을 설계하라 - 묵돌선우의 심리전
제2편 작전作戰|전쟁에서 살아남는 법
모든 전쟁에는 대가가 따른다
· 전쟁의 생명은 속승이다 - 진나라 재상 범저의 실책
· 장기전은 자멸을 부른다 - 고구려 원정으로 나라를 잃은 수양제
이기는 지도자는 어떻게 다른가
· 무능한 지휘관은 참패를 부른다 - 4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조나라의 오판
· 승리할수록 강해지는 조직 - 반란 세력마저 포용한 광무제 유수
· 분노를 연료로 활용하라 - 제나라 장군 전단의 계책
· 인재에게 인색하면 승리할 수 없다 - 스스로 패망을 부른 항우
· 인재를 통해 승리의 씨앗을 뿌려라 - 한무제의 능력 중심 인재 등용
제3편 모공謀攻|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길을 찾아서 - 『손자병법』은 비전쟁론이다
· 온전한 승리를 추구하라 - 전(全)을 모르면 『손자병법』을 알 수 없다
· 한발 빠른 정보가 판세를 바꾼다 - 조국을 구한 상인의 꾀
· 강자를 이기려면 연합하라 - 진나라의 발을 묶은 소진의 합종책
· 작은 틈이 큰 균열을 만든다 - 진나라의 통일을 이끈 장의의 연횡책
· 적을 교란해 스스로 무너지게 하라 - 위나라 사신으로 간 상앙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
· 적과 나의 역량을 올바로 진단하라 - 이신의 자만과 왕전의 통찰
\[부록] 전장에서 피어난 노자의 철학 ─ 평화를 꿈꾼 손자의 병법
제4편 형形|형세를 읽는 자가 승리를 거둔다
불패의 조건을 설계하라
· 무너지지 않는 지반을 다져라 - 진나라가 천하를 제패한 비결
· 적이 이기지 못할 싸움을 하라 - 제갈량과 장비의 내기
승자는 이겨놓고 싸며, 패자는 싸우면서 이기려 든다
· 승리하는 조직의 비결 - 사마양저의 공명정대한 정치
· 전략 없는 전술은 실패한다 - 일본의 진주만 공격
제5편|세勢 흐름을 장악하라
정공으로 맞서고 기습으로 승리하라
· 적의 의표를 찌르다 - 제나라 전단의 계책
흐름을 지배하는 자가 싸움을 지배한다
· 적임자를 골라 믿고 맡겨라 - 제갈량과 조조의 용인술
· 배경이 아닌 능력을 보라 - 세종대왕의 인재 등용
· 경영의 근본은 인재를 얻는 데 있다 - 당 태종의 믿음과 보답
·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을 좌우한다 - 측천무후의 군자만조(君子滿朝)
· 허물보다 본질에 집중하라 - 술주정꾼을 사령관에 임용한 링컨
제6편|허실虛實 허실을 꿰뚫어 주도권을 잡아라
적의 운명을 설계하라
·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를 움직여라 - 당 태종이 아낀 병법의 백미 「허실」
· 상대가 원하는 대로 끌려다니지 마라 - 영락제의 몽골 원정
나를 감추어 적을 드러내라
· 속내를 감추고 결정타를 날려라 - 일곱 나라의 반란을 제압한 주아부
흐름을 읽고 허를 찔러라
· 실상을 감추고 허를 꿰뚫라 - 원수의 손으로 자신의 이름을 빛낸 손빈
제7편|군쟁軍爭 주도권 경쟁의 기술
주도권 경쟁이 승패를 결정한다
· 때로는 돌아가는 길이 가장 빠르다 - 위나라 등애의 우회 전략
· 이로움의 이면에는 해로움이 있다 - 진시황의 만리장성 축조
· 지나친 주도권 경쟁은 화를 부른다 - 맹강녀의 비극과 진나라의 몰락
주도권 싸움에서 지켜야 할 원칙
· 이익으로 적을 움직여라 - 낙양의 두 군웅을 물리친 당 태종
나를 다스리고 적을 다루는 방법
· 힘을 비축해 피로한 적을 상대하라 - 풍이 장군의 외효 진압
제8편|구변 九變 상황이 달라지면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원칙은 유지하되 유연하게 대응하라
· 이로움과 해로움을 함께 살펴라 - 정나라 명재상 자산의 혜안
· 거듭 흔들어 무너뜨려라 - 오자서의 복수
· 적이 판 함정을 발판으로 삼아라 - 정국의 진나라 수로 건설
· 리더의 지혜는 경청에서 나온다 - 두 사람의 항명, 서로 다른 처벌
요행을 바라지 말고 역량을 쌓아라
· 과신은 스스로를 망친다 - 천하영웅 항우의 몰락
제9편|행군 行軍 적의 움직임에 답이 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는 자가 승리를 차지한다
· 적이 대응하지 못할 판을 짜라 - 강 한가운데서 패한 조구
적의 동태를 파악하는 방법
· 적의 의도를 역이용하라 - 한신이 패전한 척 후퇴한 이유
승리하는 군대를 다스리는 법
· 리더는 때로는 너그럽고, 때로는 엄격해야 한다 - 문무를 겸비한 황제, 강희제
· 믿음을 주면 사람은 절로 따른다 - 신의로 다스린 제갈량의 군대
· 믿음을 저버리면 대가가 따른다 - 폭정으로 허망한 최후를 맞은 장비
[부록] 사업은 전쟁이다 ─ 병법에서 배우는 비즈니스의 원리
제10편|지형 地形 지형을 꿰뚫는 자가 전장을 지배한다
내가 있는 곳을 올바로 이해하라
· 지형을 읽어야 승리할 수 있다 - 제갈량의 읍참마속
실패에서 배워라
· 공동체에 이로운 길을 따라가라 - 도를 지킨 문공, 명성을 탐한 자옥
· 허울뿐인 명분은 일을 그르친다 - 송나라 양공의 지나친 인의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를 거두는 데 위태로움이 없다
· 허울이 아닌 진심으로 대하라 - 오기 장군이 병사의 종기를 빨아준 까닭
· 때와 자리를 모르면 승리할 수 없다 - 효산에서 무너진 진목공의 원정
· 때와 자리를 파악하면 승리는 나의 것이다 - 적벽의 불길이 증명한 원칙
제11편|구지 九地 보이지 않는 마음의 지형을 읽어라
상황이 달라지면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 위기에서 새로운 길이 열린다 - 항우의 파부침주
심리를 다스려 승리를 차지하라
· 신뢰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 목숨 바쳐 약속을 지킨 전저
· 심리를 읽으면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 - 적의 사기까지 다스린 조귀
승리를 이끄는 자의 자질
· 패왕의 군대가 갖추어야 할 조건 - 한신이 배수진을 친 까닭
· 위기에서 드러나는 지휘관의 힘 - 반초의 서역 개척
때를 기다려 과감히 실행하라
· 고요하게 다가가 신속하게 공략하라 - 한신의 위나라 기습
제12편|화공 火攻 불을 다스리는 자가 승부를 결정한다
흔들리는 불꽃처럼 변화에 맞춰 움직여라
· 수공(水攻),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다 - 춘추시대의 막을 내린 조양자의 계책
불씨를 지키되, 불길에 삼켜지지 마라
· 유리하면 움직이고 불리하면 멈춰라 - 유대인의 행동 원칙
· 헛된 싸움은 제 살 깎아 먹기다 - 소대의 어부지리 이야기
· 분노에 휩쓸리면 일을 그르친다 - 수나라 양현감의 반란
제13편|용간 用間 아는 것이 힘이다
· 『손자병법』이 추구한 네 가지 가치 - 전(全)과 지(知), 선(先)과 선(善)
적정을 꿰뚫으면 승리가 보인다
· 상대 세력을 포섭해 격파하다 - 첩자를 써 연나라를 몰아낸 전단
정보 없이는 작전도 없다
· 상대를 꿰뚫어 보는 자가 승리한다 - 성탕을 도와 하나라를 무너뜨린 이윤
· 정보를 지배하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 문왕을 보좌해 주나라를 세운 강태공
· 적진에 숨긴 아군으로 승리를 이끌다 - 비수대전으로 패망한 부견
[부록] 생존의 묘수, 삼십육계 ─ 『손자병법』을 계승한 실천 전략
해제 | 피할 수 없는 싸움을 맞닥뜨릴 때, 두고두고 꺼내 볼 인생 전략
책속에서
장수가 자신의 군대만 파악하고 적의 군대를 파악하지 못하면 승리할 가능성은 반반이다. 적의 군대만 파악하고 자신의 군대는 파악하지 못하면 승리할 가능성은 역시 반반이다. 적의 정황을 파악하고 자신의 정황도 파악했지만 지형이 작전에 불리한 것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승리할 가능성은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진정으로 용병에 통달한 장수는 행동에 미혹함이 없고, 그 전술과 조치는 무궁무진하다. 그러므로 적을 알고 자신을 알면 승리를 거두는 데 위태로움이 없고, 천시(天時)와 지리(地利)를 모두 터득한다면, 승리는 온전히 나의 것이다.
-제10편 | 지형
때와 자리를 파악하면 승리는 나의 것이다: 적벽의 불길이 증명한 원칙
208년 후한 말, 조조는 북방의 강자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하북(河北)을 평정한 뒤 천하 통일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황개가 선단을 이끌고 적벽을 건너오는 모습이 보였다. 조조 진영은 그가 정말 항복하러 오는 줄 알고 크게 기뻐했다. 그런데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황개의 배들이 돌연 일제히 돌진해오기 시작했다. … 방통의 조언에 따라 쇠사슬로 묶어둔 조조의 함선들은 강 위에 떠 있는 거대한 화약고나 다름없었다. 새빨간 불길이 함대를 집어삼키고 적벽은 삽시간에 불바다로 변했다.
… 오나라와 유비 연합군은 적의 약점을 꿰뚫어 보고 아군의 상황을 냉철히 파악해 치밀한 계책을 쌓아나갔다. 그들은 “천시(天時)와 지리(地利)를 모두 터득한다면, 승리는 온전히 나의 것이다”[知天知地, 勝乃可全 지천지지 승내가전]라는 손자의 말대로, 불패의 조건을 설계함으로써 불가능해 보였던 승리를 쟁취한 것이다.
-제10편 | 지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