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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에버 애프터

데니스 에버 애프터

토니 애벗 (지은이), 아밀 (옮긴이)
  |  
베리타스
2023-08-16
  |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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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에버 애프터

책 정보

· 제목 : 데니스 에버 애프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40815494
· 쪽수 : 408쪽

책 소개

데니스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치는 주체적인 두 형제의 모습에서 성장과 용기를, 이건 가족이 끝끝내 그 아픔을 이겨내고 더 단단하고 큰 사랑을 얻는 모습 속에서 시련과 난관 속에서도 가족 간의 사랑, 우애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제시한다.

목차

1 · 천국이든 뭐든
2 · 러셀의 말
3 · 엄청 큰 전쟁 하나가
4 · 이상한 맷
5 · 집
6 · 못 끝낸 일
7 · 나를 기억해
8 · 죽음의 목적
9 · 반격
10 · 면도칼
11 · 벅우드
12 · 쌍둥이와 그의 솔로
13 · 트레이는 트레이는 트레이는 트레이
14 · 나와 내 후광
15 · 형제
16 · 지지의 충고
17 · 밤의 상처
18 · 큰 부탁
19 · 떠나기
20 · 최후가 아닌 안식처
21 · 발도스타
22 · 회색 돌
23 · 길가에서
24 · 롤러코스터
25 · 나무 뼈
26 · 남자애들이 좋아하는 것
27 · 트렁크
28 · 납치범들
29 · 오두막
30 · 7호 오두막에서
31 ·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32 · 나야. 멜로스.
33 · 내가 어디로 가느냐고 묻는다면
34 · 10월
35 · 은빛이 나는 호수
36 · 차가운 물에서
37 · 철의 11월
38 · 내가 있던 곳
39 · 깜빡 잠들었어
40 · 누군가를 놓쳤어
41 · 젤리노플이라는 동네
42 · 녹슨 도시
43 · 살인범
44 · 조셉 이건의 재
45 · 천사들의 비행
46 · 마지막 하나

저자소개

토니 애벗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클리블랜드 오하이오에서 태어난 토니 애벗은 아동 및 청소년 소설을 100여 권 이상 저술한 작가이다. 그의 책들은 한국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폴란드어, 터키어, 일어 등 여러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1,200만 부 이상 팔렸다.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음악과 심리학,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영문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무서운 아이들』, 『신비한 나라』 시리즈, 『드룬의 비밀』 시리즈 등을 크게 히트시킨 바 있으며, 저서 『파이어걸Firegirl』로 어린이책 작가삽화가 협회(The Society of Children's Book Writers and Illustrators)에서 수여하는 골든 카이트상(Golden Kite Award) 픽션 부문을 수상했으며, 『포스트카드The Postcard』로 에드거 앨런 포 최우수 청소년 소설상(Edgar Allan Poe Award for best mystery in the juvenile)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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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번역가, 에세이스트. ‘아밀’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발표하고, ‘김지현’이라는 본명으로 영미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단편소설 〈반드시 만화가만을 원해라〉로 대산청소년문학상 동상을 수상했으며, 단편소설 〈로드킬〉로 2018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중편소설 〈라비〉로 2020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로드킬》, 장편소설 《너라는 이름의 숲》, 산문집 《생강빵과 진저브레드》 등을 썼으며, 《프랭키스슈타인》, 《인센디어리스》, 《그날 저녁의 불편함》, 《끝내주는 괴물들》, 《조반니의 방》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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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상 앞에는 긴 머리 학생 하나가 불안정한 자세로 서 있다. 나는 그 아이 옆으로 다가가 본다. 가슴이 덜컥거린다. 그 소년의 얼굴은 나와 똑같이 생겼다. 입이 벌어져 있다. 소년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덜덜 떤다. 그 애는 내 형제, 맷이다


나는 동굴에서 성큼성큼 걸어 나와 헤이븐 항구의 거리를 서성이며 아까 들은 소름끼치는 이야기들을 곱씹는다. 충격과 경악으로 속이 메슥거린다. 살해당했다니. 내가 살해당했다니.


나는 맷의 마음속에 대고 이렇게 말한다. 처음 산 사람 앞에 나타날 때는 이렇게 말을 걸라고 러셀이 가르쳐 줬다. 그러자 맷은 한 1분쯤 입을 떡 벌리고 움직이지 않는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침이 약간 흘러나온다. 아직 내 얼굴까지 알아보진 못하지만 무언가가 눈에 보이기는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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