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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양생훈

원서발췌 양생훈

카이바라 에키켄 (지은이), 강미나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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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양생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원서발췌 양생훈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일본철학
· ISBN : 9791143023629
· 쪽수 : 170쪽
· 출판일 : 2026-05-22

책 소개

일본인들의 장수 비법이 집약되어 있다. 음식, 수면, 호흡, 심상 등 양생과 관련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인지 일본 에도시대 유학자 가이바라 에키켄의 글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양생훈≫의 양생법은 단지 에키켄 개인의 생각이 아니다. 그는 고대 중국으로부터 전해지는 많은 자료들을 인용해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단순히 양생에 대한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생철학에 대해서도 가르침을 준다.

목차

권1 총론(總論)
권2 총론(總論)
권3 음식(飮食)
권4 음식(飮食)
권5 오관(五觀)
권6 신병(愼病)
권7 복용(服用)
권8 양로(養老)
후기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카이바라 에키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도시대 초기의 철학자, 식물학자이며 기행문 작가다. 1630년 후쿠오카(福岡)에서 출생했다. 19세에 구로다번(黑田藩)에 출사한 후 번주(藩主)의 노여움을 사서 수년간 낭인 생활(浪人生活)을 한 후 교토로 나와 기노시타 준안(木下順庵), 야마자키 안사이(山崎闇齋) 등 많은 학자와 교류하며 본초학(本草學)이나 주자학(朱子學)을 배운다. 1664년 번의 유관(儒官)으로서 후쿠오카로 돌아가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번주나 번사에게 유서를 강의한다. 경험적 실학을 강하게 지향하면서,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유교 사상을 쉽게 풀이해 일본 최초로 유교 윤리를 여성, 어린이, 하층 민중에게 심어준다. 그는 여러 지역을 순례한 대중적인 유학자로 그 여행 기록을 남겨 다른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일본 식물학의 아버지로도 불리며 그의 ≪야마토 본초(大和本草)≫는 서양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그 외 ≪구로다 가보(黑田家譜)≫, ≪지쿠젠 속풍토기(筑前國續風土記)≫, ≪화속동자훈(和俗童子訓)≫, ≪에키켄 10훈(益軒十訓)≫, ≪신사록(愼思錄)≫ 등 그 저작은 전부 60부 270여 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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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으로 일본 고쿠가쿠인대학교(國學院大學校)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인터넷시대의 종교》(도서출판 역락) 외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는 《풍토기》, 《일본의 종교》, 《고사기》, 《양생훈》, 《만엽집》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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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섭생의 칠양(七養)이란 것이 있다. 이것을 지켜야 한다. 첫째는 말을 적게 해 내기(內氣)를 기른다. 둘째는 색욕을 경계해 정기를 기른다. 셋째는 맛있는 맛을 적게 해 혈기를 키운다. 넷째는 진액(津液)을 마셔 장기(臟氣)를 기른다. 다섯째는 분노를 억제해 간기(肝氣)를 기른다. 여섯째는 음식을 제한해 위기(胃氣)를 기른다. 일곱째는 걱정을 적게 해 심기(心氣)를 기른다.


잘 때는 반드시 동쪽으로 머리를 두어 생기를 받는 것이 좋다. 북쪽으로 머리를 두어 사기(死氣)를 받아서는 안 된다. 만약 주군이나 아버지가 가까이에 있으면 그쪽으로 발을 두지 않는다. 잘 때는 반드시 옆으로 누워 자야 한다. 바로 누워 자면 안 된다. 반듯이 누워 자면 기가 막히고 가위에 눌릴 때가 있다. 가슴 위에 손을 두지 않는다. 한참 자고 있을 때 기가 막혀 가위에 눌리기 쉽다.


약을 먹는데 병이 상부에 있을 때는 식후에 조금씩 먹는다.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병이 중부에 있을 때는, 식후 시간이 조금 지난 뒤 먹는다. 병이 하부에 있을 때는 공복 시에 자주 먹어 아래에 이르도록 한다. 병이 수족·혈맥에 있을 때는 한낮의 빈속에 먹는 것이 좋다. 병이 골수에 있을 때는 식후, 밤이 좋다. 토기가 있어 약을 먹기 어려울 때는 조금씩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급하게 많이 먹지 않는다. 이것이 약을 먹는 법이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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