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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보같은 역사는 반복되는가

왜, 바보같은 역사는 반복되는가

빌 포셋 (지은이), 김신태 (옮긴이), 박사영 (감수)
매일경제신문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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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보같은 역사는 반복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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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왜, 바보같은 역사는 반복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비평
· ISBN : 9791155421154
· 쪽수 : 366쪽
· 출판일 : 2014-06-25

책 소개

<역사를 바꾼 100가지 실수>의 작가 빌 포셋의 <왜, 바보같은 역사는 반복되는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수세기 동안 우리들을 힘들게 한 애매하고도 잘 알려지지 않은 역경들을 조명하는 동시에, 오늘날의 세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요소들을 설명한다.

목차

머리말 / 06
PART 01. 아프가니스탄 정복에 실패하는 역사적 이유 / 09
PART 02. 테러는, 아직도 / 37
PART 03. 수천 년 동안 외세의 간섭과 점령이 반복되고 있는 이집트 / 74
PART 04. 아프리카에 대한 간섭은 오늘도 / 86
PART 05. 우리 모두를 덮치는 전염병은 앞으로도 / 116
PART 06. 말하는 법(언어)도 여전히 / 158
PART 07. 왜 투기의 광풍과 거품의 붕괴는 반복되는가? / 170
PART 08. 양적 완화로 이어지는 통화팽창의 역사 / 191
PART 09. 실업의 문제는 왜 그리 반복되는가 / 217
PART 10. 단기침체와 장기침체 / 241
PART 11. 단기침체와 장기침체의 해결책 / 272
PART 12. 중산층의 파괴는 강대국도 멸망시킨다 / 312
PART 13. 영국, 예전의 초강대국 / 332
PART 14. 로마의 몰락 & 미국의 미래 / 346

저자소개

빌 포셋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수, 기업 임원, 대학교 학장 등을 역임했고 《100 Mistakes That Changed History》, 《Trust Me, I Know What I’m Doing》을 포함해 단독 저서와 공저가 10여권에 이른다. 그가 운영하는 빌 포셋 앤 어소시에이츠Bill Fawcett & Associates는 도서의 기획과 편집에서부터 인쇄까지 출판 관련 대행 업무를 제공한다. 이제까지 250권이 넘는 도서의 출판을 대행했고 고객 목록에는 거의 모든 주요 출판사가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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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샌디에고 주립대학에서 언어학을 전공했다. ‘대치 신화학원’ 원장이며, ‘수능시대’ 대표와 ‘신화교육연구소’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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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에서 법학석사(헌법학)를 전공했다. 로펌의 사무장을 거쳐, 산업 강사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현대스피치리더십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SNS 100배 즐기기(공저)》, 《여걸 박사무장의 통쾌한 명도비법》이 있으며, HR인사이트에 감정노동에 관한 기획 글을 연재하고 있다. 이메일: freedomse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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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테러분자들
만약 한 테러분자의 성공의 척도가 그의 행동이 세상을 얼마나 변화시키는가에 있다면,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성공적인 테러분자는 ‘가브릴로 프린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사실 그다지 영리하지 못한 세르비안 사람이었다. 그는 그들 사이에서는 알려진 작은 단체의 일원이었으며 ‘블랙핸드’로 알려진 오스트리아의 비밀경찰이었다. 이 테러분자는 거의 실수로, 즉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9·11 테러의 ‘알카에다’보다도 더 극적인 영향을 끼쳤다.(...)
국가 간의 비밀조약은 전 유럽을 제1차 세계대전으로 끌고 들어갔다. 이 전쟁의 진짜 원인은 페르디난트 대공의 암살로 인하여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를 침공한 것과 유럽 국가들을 전쟁에 억지로 끌어들여서 결국에는 모두를 해치게 만든 상호방위조약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거대한 사건을 촉발시킨 최초의 원인은 우연의 일치와 한 세르비아 테러분자의 행동이었다. 아마도 결핵을 앓고 있었고, 다소 무능했던 가브릴로 프린칩은 엉뚱한 곳에서 기회를 잡아 세상을 영원히 바꿔버릴 도화선에 불을 지핀 것이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와 같은 가능성이, 테러분자들을 고무하여 정부와 국가들을 위협하게 만든다.
현대는 통신수단의 발전과 마지못해 전쟁으로 끌려 들어간 유럽의 기억으로 인해, 테러분자 한 명이 전 세계를 새로운 전쟁으로 끌어들이기는 아주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우연들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또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이 사건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현대의 역병은 어떤 형태가 될 것인가?
미래에는 또 다른 역병이 세상에 만연할 것이라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것은 현대의 병원에서 나타나는 돌연변이일지도 혹은 제 3세계의 어느 후미진 구석에서 등장하는 어떤 형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대의 운송 수단으로 인하여 역사적인 제1의 선택인 격리는 성공하기 힘들 것이다. 제트 여객기로 대륙을 넘나드는 여행이 보편화되고 국제 여행이 흔해지면서, 새로운 질병을 완전히 격리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다. 치명적이고 새로운 바이러스가 빠르고 넓게 이동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전국적으로 쇠고기의 구입을 금지하는 등의 노력과 막대한 규모의 경제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광우병은 정기적으로 등장했다. 이 병은 프랑스와 캘리포니아의 소에게서 처음 발병했다. 국민 건강 당국들이 새로운 역병의 위험성을 인식할 때 즈음에 그 병은 이미 나라에 들어와 있는 상태이다. 문제는 그 역병이 어떤 형태를 띨 것인지와 그 병의 증상과 사망률을 얼마나 잘 억제하는가이다.
보건 전문가들 중 대다수들 또한 또다른 유형의 국제 유행성 감기의 출현은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전형적인 국제 유행성 감기는 0.1에서 2.5퍼센트까지의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1918년에 세계 인구의 3에서 6퍼센트를 죽인 그 처참했던 스페인 독감은 감염자의 10~20퍼센트의 사망률을 기록했고, 감염률은 28에서 50퍼센트에 달했다. 미래에는 비교적 전염성이 높은 돼지 독감과 높은 사망률을 가진 조류 독감이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독감이 출현할 수도 있다. 조류 독감은 60에서 75퍼센트의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돼지 독감은 공기에 의해 같은 공간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쉽게 전염된다. 이렇듯 강력한 힘을 지닌 두 독감의 결합은 현대 의학을 무시한 채, 스페인 독감만큼이나 무서운 결과를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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