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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뉴 미니북 세트 - 전2권

오셀로 뉴 미니북 세트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김민애 (옮긴이)
  |  
더클래식
2015-07-01
  |  
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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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뉴 미니북 세트 - 전2권

책 정보

· 제목 : 오셀로 뉴 미니북 세트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55518786
· 쪽수 : 424쪽

책 소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 고전의 가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그 의미는 새로워질 수 있다.

목차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소개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이자 세계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멸의 거장. “한 시대가 아닌 모든 시대를 위한 작가”로 불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읽히고 상연되며 늘 새롭게 해석되고 사랑받는다. 그의 작품들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문학은 물론, 세대와 분야를 불문하고 문화 전반에 방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1564년 잉글랜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의 부유한 상인이자 유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586년 무렵 고향 스트랫퍼드를 떠나, 1589년 첫 작품 『헨리 6세』를 발표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그즈음부터 이미 왕실로부터 두터운 후의를 입을 만큼 천재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계층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1600~06년경에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를 차례로 발표하며 세계문학의 위대한 걸작들을 남긴다. 1610년경 스트랫퍼드로 돌아가 『폭풍우』 등을 발표하며 지내다가 1616년 그곳에서 사망하고 묻혔으며, 평생 37편의 희곡과 154편의 쏘네트, 2편의 이야기시 등을 집필했다. 당대를 풍미한 극작가로서 천재적인 언어 능력과 사회를 꿰뚫는 통찰을 보여주었고, “만 사람의 마음을 지녔다”라고 일컬어질 만큼 인간에 대한 다각적이고 깊은 이해로 타계한 지 400년이 지나도록 최고의 작가로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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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미국 버레아대에서 교환학생으로 드라마와 연극을 공부했다. 서강대에서 영문학 석사를 마치고 연세대에서 박사과정으로 수학했으며 대학에서 강의했다. 이후 수능 콘텐츠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교재를 기획하고 집필했다. 현재 꾸준히 번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공 분야는 영미희곡과 여성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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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 진정하십시오.
그를 따르는 건 단지 잇속을 차리기 위함입니다.
모든 이가 주군이 될 수 없듯
주군이라고 죄다 충직한 부하를 거느릴 순 없으니 말입니다.
주군에게 충성을 다해 굽실대는 부하들이 있긴 있지요.
……
하지만 속으로는 자신만 생각하면서도
겉으로는 제 소임을 다하며 행실을 가다듬는 부하들도 있지요.
주군을 섬기는 척하면서 잇속도 차리고 부정하게 제 주머니를 채우고는
자기를 치켜세우죠. 이런 사람이야말로 제정신인 겁니다.
바로 저 같은 사람이지요.
(중략)
그를 따르는 척하지만 사실은 제 자신만을 따르지요.
제가 정 많고 충성스러운 부하가 아니라는 사실은 하늘이 아시지요.
저는 그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가식을 떨 뿐입니다.
(10페이지, 이아고의 대사 중에서)


장군님, 질투가 무엇인지 아셔야 합니다!
제 먹이를 장난감처럼 괴롭히는
탐욕스러운 괴물이지요.
오쟁이 진 남편도 행복하게 살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누라랑 잔 놈과는
살아생전 가깝게 지내진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오! 마누라를 끔찍이 사랑하지만 믿지는 못하고,
의심하면서도 열렬히 사랑하는 자에게
그 더딘 세월은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104페이지, 이아고의 대사 중에서)


촛불을 끄자. 그리고 저 빛도 꺼야지.
타오르는 촛불, 너를 끄면
애석한 마음이 들 때 다시 그 불을 밝힐 수 있겠지만
교묘하게 짜인 문양처럼 탁월한 성품을 지닌 그대,
그대의 빛을 꺼뜨리면
그 빛을 다시 밝혀 줄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어찌 찾을 수 있으리오. 이 장미를 꺾어 버리면
두 번 다시 피어날 생명을 얻지 못하고 시들어 버리겠지.
나무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향기를 맡아 봐야지.
아아, 너무도 아득한 이 향기에 넘어가
정의의 여신도 칼을 부러뜨리겠구나!
한 번 더, 한 번만 더.
죽더라도 이 아름다움 변치 않았으면.
그대를 죽여도 내 사랑은 변하지 않을 테니.
한 번 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182페이지, 오셀로의 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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