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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6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6

(계몽)

호르스트 슈투케 (지은이), 라인하르트 코젤렉, 오토 브루너, 베르너 콘체 (엮은이), 남기호 (옮긴이),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푸른역사
1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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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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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6 (계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91156120216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4-10-09

책 소개

원제는 <역사적 기본개념, 독일 정치.사회 언어 역사사전>.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은 총 119개의 기본개념 집필에 역사학자뿐 아니라 법학자, 경제학자, 철학자, 신학자 등이 대거 참여한 학제 간 연구의 결실이다. 또한 1972년에 첫 권이 발간된 후 1997년 최종 여덟 권으로 완성되기까지 무려 25년이 걸린 대작이다.

목차

번역서를 내면서

Ⅰ. 서론

Ⅱ. 사실의 규정과 단어의 역사를 위한 지침들
1. 시기 개념으로서의 ‘계몽’
2. ‘계몽’이라는 단어의 역사

Ⅲ. 18세기 마지막 30년 동안의 전형적인 개념 형성
1. 오성의 조명과 마음의 온정으로서의 ‘계몽’: 베스텐리더
2. 보편적 인식 개념과 지知 개념으로서의 ‘계몽’: 빌란트
3. 도덕적·실용적 교육 개념 및 민족 교양 개념으로서의 ‘계몽’: 박애주의자들
4. 칸트의 계몽 개념의 다의성
5. “이론적 교양”으로서의 ‘계몽’: 멘델스존
6. 철학과 학문과 합리적 삶의 산만한 통일 개념으로서의 ‘계몽’: 림
7. “절대적 계몽”의 기초: 바르트

Ⅳ. 혁명기 매체의 논쟁에서 표어 신조어들과 개념 구획들
1. 언어 사용의 양극화와 정치화
2. “참된” 계몽과 “거짓된” 계몽의 차별화
3. 보편 개념의 중립화

Ⅴ. “독일 운동”에 있어서의 단어 사용과 개념 규정들
1. 예비 설명
2. 레싱
3. 하만
4. 헤르더
5. 실러
6. 1800년 무렵의 낭만주의와 관념론의 계몽 이해
7. 잘라트의 대항 개념 “도덕적 계몽”과 니트함머의 역사적·부정적 계몽 개념
8. 프리드리히 슐레겔의 기독교적 계몽 이념
9. 헤겔의 역사적·체계적 계몽 개념

Ⅵ. 19세기 계몽 이해의 근본 경향들과 국면들
1. 보편적 특징
2. 가톨릭의 개념 이해 변천
3. 프로테스탄트의 개념 이해 입장들
4. 보편적인 세계관적 계몽 개념의 형성과 적용
5. 반계몽주의 비판에 비친 초기 자유주의의 계몽 이해
6. 교육학적 계몽 개념과 이 개념의 역사화
7. 헤겔 좌파의 계몽 이해와 니체의 “새로운 계몽”

Ⅶ. 조망

옮긴이의 글
읽어두기: 주석에 사용된 독어 약어 설명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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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호르스트 슈투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빌레펠트Bielefeld 출신으로 뮌스터 대학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수학한 후, 1976년에 갑작스럽게 사망할 때까지 1972년부터 프랑크푸르트 대학 사학과 정교수로 사회사와 경제사를 담당했다. 헤겔 연구로 유명한 요아힘 리터Joachim Ritter와 개념사 연구로 유명한 베르너 콘체Werner Conze의 제자다. 이로 인해 요아힘 리터가 편집한 《철학 역사 사전Historisches Worterbuch der Philosophie》의 〈헤겔주의Hegelianismus〉와 〈청년 헤겔주의Junghegelianismus〉 항목을 집필하기도 했으며, 마찬가지로 베르너 콘체와 라인하르트 코젤렉이 편집한 《역사적 기본개념》 사전의 본 항목 〈계몽〉을 저술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주로 청년 헤겔주의를 집중적으로 연구했으며, 점차 19~20세기 사회주의 운동, 특히 마르크스, 바쿠닌, 파리 코뮌에 대한 연구에 몰두했다. 대표 저서로는 Philosophie der Tat가 있으며, 공동 편집서로는 Die europaischen Revolutionen von 1848, Staatlichkeit und Anarchie und andere Schriften 그리고 Soziale Bewegung und politische Verfassung 등이 있다. 또한 사후 편집 및 출판된 So zialgeschichte-Begriffsgeschichte-Ideengeschichte(1979)에 실린 베르너 콘체와 페터 벤데Peter Wende의 추도 연설 부분(9~17쪽)에는 저자 호르스트 슈투케의 학문 경력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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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코젤렉 (엮은이)    정보 더보기
‘위대한 아웃사이더’, ‘18세기 철학자’, ‘홀로 서면서도 여러 경계에 걸친 인물’. 개념사 사전의 선구자 코젤렉을 달리 부르는 이름들이다. 그렇듯 그는 유럽 근대사 연구에서 빼어난 업적을 쌓았지만 스스로 ‘역사가 동업조합’의 울타리에 들지 않았다. 그는 늘 언어와 사실, 주관과 객체 사이의 중간지점에 서서 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의 한계를 직시했다.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었던 그의 이력은 역사학을 전공하면서도 철학과 정치이론에 더 많이 기울었던 하이델베르크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오른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카를 뢰비트,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마르틴 하이데거, 카를 슈미트 등이 청년 코젤렉을 키운 이론가들이다. 시간운동의 역사철학, 번역의 해석학, 정치적 인류학이 이들로부터 흘러나와 코젤렉의 개념사 이론에 녹아들었다. 그렇지만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의 골격을 이룬 ‘경험공간’과 ‘기대지평’은 그의 독창적인 인식체계다. 그 줄기에서 그는 사회적, 정치적 변화의 지표이면서 그 요소가 되는 개념의 세계를 발굴했다. “‘근대’라는 위기의 시대에 수많은 ‘투쟁개념들’이, 다가오는 역사적 운동을 이념적으로 선취하면서 실천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명제가 역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것이다. 그는 그렇게 객관주의와 주관주의 사이의 해묵은 경계선에서 홀로 서면서 《비판과 위기Kritik und Krise》(1959), 《개혁과 혁명 사이의 프로이센Preußen zwischen Reform und Revolution》(1967), 《지나간 미래Vergangene Zukunft》(1979), 《시간의 층위Zeitschichten》(2000), 《개념사Begriffsgeschichten》(2006) 등의 저술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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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브루너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리아 역사학자. 베르너 콘체와 함께 ‘근대 사회사 연구회Arbeitskreis fur moderne Sozialgeschichte’를 조직했다. 주요 저서로 《향촌과 지배Land und Herrschaft》(1939), 《사회사로의 새로운 길Neue Wege der Sozialgeschichte》(1956), 《중세기의 유럽 사회사Sozialgeschichte Europas im Mittelalter》(1978) 등이 있다. 특히 베르너 콘체, 라인하르트 코젤렉과 함께 펴낸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원제는 《역사적 기본개념, 독일 정치․사회 언어 역사사전Geschichtliche Grundbegriffe. Historisches Lexikon zur politisch-sozialen Sprache in Deutschland》)은 가장 주요한 업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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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콘체 (엮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역사학자. 1950~60년대까지만 해도 역사학의 방법론은 정치사에 편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콘체는 산업화 이후 전개되는 역사적 과정에 경제시스템, 인구발전, 소득분배와 같은 사회적 요인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회사Sozialgeschichte를 주장함으로써 독일 학계에 주목을 끌었다. 주요 저서로 《농민해방과 도시질서Bauernbefreiung und Stadteordnung》(1956), 《독일 민족. 역사의 결과Die Deutsche Nation. Ergebnis der Geschichte》(1963) 등이 있다. 특히 오토 브루너, 라인하르트 코젤렉과 함께 펴낸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원제는 《역사적 기본개념, 독일 정치․사회 언어 역사사전Geschichtliche Grundbegriffe. Historisches Lexikon zur politisch-sozialen Sprache in Deutschland》)은 가장 주요한 업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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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보훔 대학에서 청년 헤겔의 인륜성 개념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주대 철학과 교수와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를 거쳐 연세대 철학과 교수로 있었다. 칸트, 야코비, 피히테, 셸링, 헤겔을 비롯해 독일 근현대 철학의 주요 인물들과 그 관계를 다루는 여러 편의 논문을 썼다. 또한 헤겔의 철학을 ‘학문과 세계의 발전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개선되는 열린 체계’로 해석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치밀하게 탐구해왔다. 주요 논문으로 「헤겔 인정이론의 구조」, 「형식논리와 헤겔의 변증법」, 「세계시민의 영원한 평화를 위한 단서조항」, 「자유로운 죽음의 방식: 헤겔의 자살론」, 「우주론적 신 현존 증명의 사변적 의미」, 「칼 슈미트의 국가론에서의 리바이어던: 그 정치적 상징의 오용과 홉스의 정치철학적 의의」 등이 있다. 저서로 『철학자의 서재 2』(공저, 알렙, 2012),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공저, 오월의봄, 2012), 『현대 정치철학의 테제들』(공저, 사월의책, 2014), 『헤겔과 그의 적들: 헤겔의 법철학, 프로이센을 뒤흔들다』(사월의책, 2019), 『독일 고전철학의 자연법』(도서출판 길, 2020)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헤겔: 생애와 사상』(한스 프리드리히 풀다, 용의숲, 2010),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6: 계몽』(호르스트 슈투케, 푸른역사,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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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기획)    정보 더보기
1990년 1월, 한림대학교의 설립자인 고故 윤덕선 박사가 국내의 저명한 원로 교수들을 연구원으로 초빙해 설립한 학술연구소로서, 그동안 인문․사회․자연과학을 아우르는 종합 학술사업과 연구에 주력해왔다. 특히 한림과학원은 2005년부터 ‘한국 인문․사회과학 기본개념의 역사․철학사전’ 편찬 사업을 시작하여 2007~2017년 인문한국HK ‘동아시아 기본개념의 상호소통 사업’을 수행해왔다. 2018년부터는 인문한국플러스HK⁺ ‘횡단, 융합, 창신의 동아시아 개념사’로 확장하여 동아시아 개념사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전근대부터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에서 개념이 생성, 전파, 상호 소통하는 양상을 성찰하여, 오늘날 상생의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통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한림과학원은 동아시아 개념소통 관련 기초연구의 축적, 개념사 총서 및 이론서․번역서 발간, 다양한 국내외 학술행사 개최, 국내외 학술교류협력 사업 추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다방면에서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번역서 출간은 이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전의 번역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하는 작업으로, 유럽의 개념사 연구 성과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2010년 1차분 〈문명과 문화〉, 〈진보〉, 〈제국주의〉, 〈전쟁〉, 〈평화〉를 내놓으며 시작된 이 작업은 2014년 2차분 〈계몽〉, 〈자유주의〉, 〈개혁과 (종교)개혁〉, 〈해방〉, 〈노동과 노동자〉, 2019년 3차분 〈위기〉, 〈혁명〉, 〈근대적/근대성, 근대〉, 〈보수, 보수주의〉, 〈아나키/아나키즘/아나키스트〉, 2021년 4차분 〈역사〉, 〈민주주의와 독재〉, 〈동맹〉, 〈법과 정의〉, 〈헌법〉 출간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에 5차분 〈경제〉, 〈반동-복고〉, 〈통일〉, 〈협회〉, 〈습속, 윤리, 도덕〉을 내놓으며 십수 년에 걸친 발간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 책의 출판을 디딤돌 삼아 한국에서 개념사 연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개념사 연구방법론을 개발하는 시도가 왕성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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