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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실의 시대, 역사부정을 묻는다

탈진실의 시대, 역사부정을 묻는다

('반일 종족주의' 현상 비판)

강성현 (지은이)
푸른역사
17,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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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실의 시대, 역사부정을 묻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탈진실의 시대, 역사부정을 묻는다 ('반일 종족주의' 현상 비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비평
· ISBN : 979115612161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0-02-29

책 소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중심으로 <반일 종족주의>의 반역사성을 정면으로, 조목조목 비판한다. 군 '위안부' 문제에 초점을 맞춘 것은 이것이 <반일 종족주의>의 핵심이자 주전선이기 때문이다. 실증적 방법과 해석적 방법, 그리고 구조적 분석의 방법을 교차해가며 비판한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_ 탈진실과 역사부정, 그리고 《반일 종족주의》

1부 ‘반일 종족주의’란 무엇인가

1 _ 2019년, ‘반일 종족주의 현상’
《반일 종족주의》의 파급력|‘반일 종족주의’ 현상의 세 층위|한일 우파 역사수정주의 연대와 네트워크|‘반일 종족주의’ 현상, 앞날이 더 문제

2 _ 2019년, ‘교과서 우파’의 탄생, 2005년 한국과 1997년 일본
한일 ‘교과서 우파’의 탄생|뉴라이트의 ‘자학사관’ 비판과 일본 우파|한국 뉴라이트와 교과서포럼

3 _ 2013~2015년, 반일 민족주의를 공격하라
반일 시각은 ‘종북 좌편향’?|‘교학사 교과서’로 촉발된 역사전쟁|교과서 ‘반동’과 역사전쟁

4 _ 반일 종족주의의 방법과 논리
‘반일 종족주의’란|입맛 따라 고른 자료와 통계의 사실 왜곡과 혐오 표현|“목소리 큰 쪽이 이긴다. 떠들어라”

2부 《반일 종족주의》 주장을 비판한다

1 _ 일본군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라 돈 잘 버는 ‘매춘부’였다고?
‘위안부=성노예설’ 부정의 배경|이영훈‘들’에게 일본군 ‘위안부’란

2 _ 유괴나 취업 사기는 있지만, 노예사냥과 같은 강제 연행은 없었다?
유괴도 불법적인 강제 동원|업자 선정부터 조선군사령부가 감독

3 _ 민간의 공창제가 군사적으로 동원되고 편성된 것이니 합법이다?
극우파들의 공창제 소환|민간의 공창제와 군 ‘위안부’제도의 관계

4 _ ‘위안부’ 개인의 영업이었고, 자유 폐업의 권리와 자유가 있었다?
본토에서도 유명무실했던 ‘자유 폐업’ 규정|최전선 지역에서 자유 폐업은 허구

5 _ 수요가 확보된 고수익 시장이었고, 적지 않은 금액을 저축, 송금했다?
일본군 점령지의 전시 초인플레 무시|전혀 가치 없는 군표를 모은 꼴

6 _ ‘위안부’와 여자정신대를 혼동하고 있다?
여자정신근로령 이전에 정신대 존재|위안부가 된 정신대 1기생의 증언

3부 자료와 증언, 왜곡하거나 찬탈하지 않고 맥락을 보다

1 _ 연합군 포로심문 자료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자료에게 묻고 듣다|자료 소스 안 밝히고 선별해 과잉해석|동남아번역심문센터 자료 등 비교 분석해야|‘위안부’란|누가 얼마나 ‘위안부’를 동원했나|버마에서의 ‘위안부’ 생활

2 _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를 어떻게 들을 것인가
문옥주의 이야기를 절취하고 왜곡하다|찬탈당한 목소리를 돌려줄 수 있을까

3 _ 작별의 아리랑을 부른 조선인 ‘위안부’: 버마 미치나의 조선인 ‘위안부’ 이야기
전쟁과 사진병|미치나에서 찍은 사진 3컷|두 심문보고에서 그녀들의 이야기를 읽다|그녀들은 돌아왔을까

4 _ 전리품으로 남은 만삭의 ‘위안부’: 중국 윈난성 쑹산과 텅충의 조선인 ‘위안부’ 이야기
미군 사진병이 찍은 스틸사진의 시각과 사각|영상은 숨결을 불어넣었다|주검이 되어 돌아오지 못한 여성들|‘위안부’ 학살을 부정하는 자들|‘부정’을 부정한다

5 _ 일본군 위안부, 미군?유엔군 위안부, 한국군 위안부: 이영훈의 “우리 안의 위안부”론에 답한다
전쟁이 끝나도 전쟁처럼 살아야 했던|포주가 된 국가|공창제 폐지해 놓고 위안소 설치|일본군 경력자들의 발상|이영훈의 “우리 안의 위안부”론에 내포된 “폭력적 심성”

에필로그 _ 탈진실의 시대, 부정과 혐오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탈진실의 시대 부정과 혐오가 펼쳐내는 풍경|‘역사부정죄’ 입법이 필요하다

보론 _ 부정의 시대에 어떻게 역사를 듣는가(조경희)
한일 역사부정론의 동시대성|역사부정과 여성혐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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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강성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사회학자.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HK+교수, 사회융합학부 사회학전공 부교수. 한국과 동아시아의 사상통제와 전향, 공안, 법과 폭력, 한국전쟁, 과거청산,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전쟁범죄, 글로벌 냉전문화와 ‘냉전 아시아’, 그리고 국내외 제노사이드 이론과 사례에 대해 연구해왔다.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냉전평화연구센터장,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회 회장, 한국냉전학회 이사, 《황해문화》 편집위원 등을 맡고 연구와 학문적 실천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작은 ‘한국전쟁’들: 평화를 위한 비주얼 히스토리》(2021), 《탈진실의 시대, 역사부정을 묻는다》(2020, 임종국상 수상), 《한국전쟁 사진의 역사사회학》(공저, 2016),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공저, 2020)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제노사이드와 기억의 정치: 삶과 죽음을 위한 연구》(200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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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후지키 슌이치는 유튜브에서 일본의 입장을 대변해줄 미국인 스피커 토니 마라노Tony Marano를 지원하기 위해 ‘텍사스 대디’ 일본사무국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금전적으로 지원해왔다.


문재인 정부의 반일 종족주의가 한일관계를 파탄시키고 있고, 한·미·일 삼각동맹을 어렵게 해 대한민국의 위기가 증대되고 있으니 애국자인 자신들이 나서 싸운다는 논리를 구축했다. 반일 종족주의를 맹목적으로 받드는 자들은 스스로 ‘반일-공산주의(종북, 빨갱이)-매국’에 맞서서 ‘친일-자유주의-애국’을 한다고 믿고 있다.


한국의 뉴라이트나 일본의 극우파나 각각 근현대사에서 극우/파시즘/독재정치로 인한 잘못을 반성하는 역사인식을 ‘자학사관’으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연속되어 있다. 공통적으로 국가(폭력)의 잘못을 반성하는 대신에 미화하거나 심지어 왜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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