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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쓰기의 모든 것

논픽션 쓰기의 모든 것

(에세이.여행기.회고록)

에릭 메이젤, 데이비드 밴 (지은이), 셰리 엘리스 (엮은이), 안희정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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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쓰기의 모든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논픽션 쓰기의 모든 것 (에세이.여행기.회고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9115633071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6-01-29

책 소개

시, 소설, 희곡을 잇는 '제4의 장르' 논픽션 쓰기의 모든 것. 영미권의 내로라하는 논픽션 작가 80여 명의 글쓰기 노하우를 한데 모았다. 좋은 소재를 찾는 법에서부터 묻혀 있던 기억을 환기하는 법까지, 이야기꾼이 되고자 하는 이에게 필요한 모든 지침을 전하는 친절한 안내서다.

목차

1. 글감 찾기
에피파니, 깨달음의 순간 _마이클 스타인버그
진실은 ‘괴상한’ 것들 안에 있다 _제이 커크
내 인생의 첫 부엌 _로빈 헴리
손톱만 한 창으로 세상 보기 _그레천 레글러
뒷문에서 시작하는 에세이 쓰기 _크리스틴 헴프
단어에서 얻는 영감 _캐슬린 스피백
본다는 것 그리고 쓴다는 것 _톰 러츠
안나의 유탄을 찾아라 _설레스트 프레먼
사진 속으로 들어가기 _로버트 루트
뇌 지도 그리기 연습 _ S. L. 위젠버그
슬픔의 다섯 단계 _데니즈 제스
한 쪽짜리 회고록 _배리 진 보리치
자유로운 글쓰기를 위한 혼합 _캐스린 데퓨타트
재즈 음악의 리프처럼 _리 재커라이어스
나는 무엇을 말하게 될까? _마이러 스클러루

2. 진실성
“그래서 어땠는데요?” _매들린 블레이스
‘짐작건대 기술’ _리사 노프
사실로부터 벗어나기 _제니 불리
경험이여, 오라 _수전 M. 티베르기앵
콜라주 기법으로 쓰는 에세이 _샤라 매컬럼
우연을 믿는 용기 _딘티 W. 무어
회고록 작가의 진실 찾기 _모린 머독
천 마디 말의 가치 _주디스 키친
당혹스러운 과거의 효과 _르네 슈타인케
의혹의 그림자 너머 ‘사실’을 좇으라 _필립 제라드

3. 기억과 영감
착시 효과를 내는 방법 _존 매트슨
나만의 화이트 앨범 _대니얼 네스터
기억 속으로 _아너 무어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일까 두려운 마음 _폴 리시키
이야기의 판돈 걸기 _로리 스톤
은유적인 기억 _레자 아슬란
희미한 기억을 다루는 방법 _내털리 쿠스
“계속할 수 없다. 그래도 계속할 것이다.” _힐다 라즈
이미지로 이야기 만들기 _캐럴 마소
그저 바라보는 연습 _조이 카스트로
이야기 속의 보물찾기 _다이앤 에이프릴
회고, 그 시간에 대하여 _마시 허시먼
첫 기억은 자의식의 신화다 _브렌다 밀러

4. 인물 구축
작가가 전기의 등장인물일 때 _틸라 J. 마쩨오
등장인물을 시각화하기 _캐스린 워터슨
회고록, 내 안의 수많은 나에 대해 _서맨사 던
인물의 동기와 ‘창’ _그웬돌린 바운즈
굴욕을 참을 때 얻게 되는 것들 _리아 헤이거 코헨
인물의 특수성 _호프 에덜먼
3인칭으로 탐구하라 _조슬린 바트케비셔스
사진은 과거의 초상 _브랜던 R. 슈런드

5. 장소와 풍경
장소를 집중 점검하라 _리아 퍼퓨러
장소는 뮤즈가 된다 _데이비드 게스너
풍경과 기억 _나탈리아 레이철 싱어
의식적 세계 창조 _에릭 메이젤
살아 있는 장소감 _수잰 S. 시어
기억의 지도 _세실 고딩
발품을 들여 답사하기 _린 배럿

6. 목소리와 대화
이제 내 목소리 들려요? _필립 그레이엄
고독에서 시작하기 _리처드 호프먼
재주 많은 ‘나’ _칼 H. 클라우스
시간을 배회하여 인물을 전달하다 _마이클 맥그리거
대화를 듣고, 쓰는 기술 _크리스토퍼 메릴
엿듣기 면허 _말리나 사발
순수의 목소리, 경험의 목소리 _수 W. 실버맨
대화로 시작하는 에세이 _네드 스터키프렌치
‘나’에게 근육을 붙이는 법 _아이라 수크룽루앙
누구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는가 _스리티 움리거

7. 작법과 플롯
작가의 지도, 개요 짜기 _게이 탤리즈
이미지를 활용한 장면 접근법 _퍼트리샤 포스터
인물들과 거리 두기 _아이라 우드
진짜 주제를 찾는 방법 _바버라 허드
작은 그림을 그리는 이유 _메리 케이 섄리
좋은 이야기는 적어도 두 개의 이야기다 _데이비드 밴
독자를 그곳으로 데려다 놓으라 _브루스 도블러
주제에 적합한 플롯 포인트 찾기 _레슬리 리어
간략하게, 더 간략하게 _닐 바워스
진실성의 단서 _재닛 버로웨이
회고록의 진실한 장면 만들기 _샌드라 스코필드
현재 시제의 힘 _미미 슈워츠
인생을 마음껏 변주하라 _수 시

8. 고쳐쓰기
형광펜 테스트 _리 굿킨드
아브라카다브라! 편집의 기술 _로버트 를뢰
회고록의 중심 사건 찾기 _프리츠 맥도널드
강박증이 있는 작가를 위한 고쳐쓰기 _애슐리 셸비
“에세이도 편집이 필요하단 걸 깨달았다!” _로버트 애트원

부록 _글쓴이 소개

저자소개

에릭 메이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1965년부터 1968년까지 육군에서 복무한 후 오리건 주립대학교와 오리건 대학교에서 철학 학사 학위를 받고,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에서 문예 창작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스터리와 논픽션 등을 창작하였다. 이후 다시 학업을 시작하여 심리학 학사 학위, 상담학 석사 학위,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메이슬 박사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족치료사로서 창작 예술가들과 함께 일했다. 치료와 의료 모델에서 코칭으로 전환하여 활발한 창의성 코칭 활동을 하였다. (https://ericmaisel.com/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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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미국 알래스카 주 아다크 섬에서 태어나 알래스카 남단의 케치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스탠퍼드 대학과 코넬 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구겐하임, NEA(미국국립예술기금), 스탠퍼드 대학 스테그너 펠로십에 선정되는 등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2008년 출간한 반자전적 소설 『자살의 전설』은 그레이스 팔리상, 메디치 외국문학상, 캘리포니아 북어워드 등 전 세계 12개 문학상을 수상했고,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11개국에서 ‘올해의 책’에 40회나 선정되었다. 연이어 발표한 『카리부 아일랜드(Caribou Island)』는 16개 언어로 번역되어 9개국에서 ‘올해의 책’에 25회 선정되었다. 2013년 출간한 『고트 마운틴』 역시 10여 개국 이상에 소개되었고, 수많은 문학상과 추천 도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출간한 『아쿠아리움』은 작품 세계의 일대 전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커커스 리뷰 ‘2015 최고의 소설’, 아마존 독자 ‘상반기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평단과 독자의 큰 지지를 얻었다. “헤밍웨이와 코맥 매카시의 계보를 잇는 작가”(《더 타임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 현대문학의 새로운 거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6년 현재는 영국 워윅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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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이 보인다》 《포스 드로잉》 《미술해부학 교과서》 《방구석 박물관》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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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상한 것들은 많은 진실을 담고 있으며, 때로는 정상과 비정상에 대해 재고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 된다. (……) 누군가 우리의 글을 읽고서 마뜩잖아할까 봐, 심지어 글을 쓴 사람까지 욕할까 봐 두렵다. 우리가 어렵게 얻은 관찰과 통찰이 다른 이들의 눈에 기괴하거나 섬뜩하게 보일까 봐 두렵다. 그래서 나는 종종 병적인 생각으로 나 자신을 위로한다. 죽으면 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못할 텐데 진실을 쓰지 못할 이유가 뭐야! 일단 스스로를 살짝 풀어준다면 진짜 생각을 찾는 고독한 일에 파고들 수 있다. (진실은 ‘괴상한 것들’ 안에 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예술가가 대중에게 처단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 듯하다. 대중은 예술가들에게 책임을 지우고 싶어 한다. 예술보다는 ‘사실’을 더 원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논픽션’과 ‘사실’이라는 단어에 따옴표를 붙이는 것은, 일명 ‘논픽션’ 작가로서 ‘사실’이 무엇이고 ‘논픽션’이 무엇인지 완전히 확신할 수 없어서다. 하지만 이것만은 안다. 에세이 쓰기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가장 큰 어려움은, 규칙을 고수하려는 믿음에서 헤쳐 나오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예술가들이 깨뜨릴 수 있도록 허가된 규칙 말이다. (사실로부터 벗어나기)


많은 작가가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논픽션을 쓸 때 습관적으로 따르는 규율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연대기 순서로 이야기할 것.’ 일어난 순서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분명 유용할 때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잘 정돈된 접근법은 그만큼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때로는 사건의 병치에 의해 누군가의 어린 시절 기억에 의미가 만들어지고, 때로는 그 낯선 병치가 발견과 신선한 통찰을 끌어낸다. 다른 말로 하면, 논리는 진실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이 아니다. (우연을 믿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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