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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군사전략/무기
· ISBN : 9791156344100
· 쪽수 : 219쪽
· 출판일 : 2020-06-15
책 소개
목차
서문 04
I. 군주의 자기관리와 소통 12
II. 학문의 분류, 계급별 책무, 처벌의 필요성 23
III. 군주의 책무 31
IV. 국가구성요소의 본질 37
V. 주종 관계 49
VI. 눈엣가시 제거 66
VII. 군주 자신과 왕자의 안위 69
VIII. 세력 궤도론 79
IX. 평화의 유형과 획득 96
X. 전쟁에 대하여 111
XI. 탁월한 책략가와 신하 그리고 정부 119
XII. 사절단과 밀정 139
XIII. 세력 궤도 구성 요소와 재난 148
XIV. 일곱 가지의 재난에 대하여 164
XV. 군사 원정에 대하여 174
XVI. 군영에 대하여 186
XVII. 다양한 군사원정 192
XVIII. 전쟁의 방식, 장군 그리고 전투의 수행 203
XIX. 전투대형 214
색인 220
리뷰
책속에서
적지에 파견된 대사가 임무 수행에 실패한 것을 밀정의 보고를 통해 알게 되면, 군주는 적에게 이상한 징후가 있음을 자신의 날카로운 지성으로 알아차리고, 진격과 관련된 지침을 검토해야 한다.
불을 일으키는 불쏘시개가 시간을 두고 바짝 말려야 잘 타는 것처럼, 침착함과 인내심을 기반으로 세밀하고 확실하게 상황 파악을 하는 것이 만족할 만한 많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
금속 광물은 오랫동안 제련해야 값비싼 금이 생산되고, 우유가 굳어야 버터가 나오듯이, 지혜와 끈기가 뒷받침되는 진정한 노력은 성공을 가져온다.
제왕의 역량을 갖추고 현명하고 열정적인 군주는 자신이 이루는 번영이 큰 바다의 물과 같다고 할지라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이 된다.
물의 영양분이 연꽃을 피우고 소담스러움을 유지해 주는 것처럼, 정보만이 왕실의 번영을 지속시켜 주며, 그러한 번영은 열정과 끈기에 의해 장엄함이 이어진다.
그림자가 결코 몸에서 떨어질 수 없듯이, 번영은 자신의 지혜를 따르는 열정적인 군주에게서 멀어질 수 없으며, 오히려 그 나날이 증가한다.
불운이 따르는 어리석은 통치자는 자신이 훌륭한 자질과 지혜를 갖추고 있을지라도, 내시가 여자로부터 버림받듯이 번영의 여신으로부터 버림을 받는다.
군주는 불에 땔감을 넣으면 더 잘 타오르는 것처럼, 끊임없이 활동을 하여 제국의 번영과 행복을 더욱 증진시켜야 한다. 약한 군주라고 할지라도, 열정적이면 번영을 이룰 수 있다.
번영을 구가하기 위해서 군주는 신뢰할 수 없는 여자처럼 무기력하게 행동해서는 안 되며, 항상 남자답고 활기차게 행동해야 한다.
언제나 열정적인 군주는 사악한 여인네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끌고 가는 것처럼, 사자와 같은 힘으로 번영을 자신의 통제 하에 있도록 한다.
온갖 금, 은, 보석으로 장식된 왕관을 쓴 적의 머리를 짓밟지 않으면, 군주는 번영을 이룰 수 없다.
만약, 군주 자신의 지혜와 지침에 따르는 힘센 코끼리처럼 온갖 노력을 다해 뿌리가 깊은 적을 근절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행복이 있을 수 있겠는가?
번영은 코끼리의 우아한 코를 닮은 강한 팔뚝과 찬란하게 광채를 뿜어내며 쉽게 꺼내어 휘두를 수 있는 검에 의해서만 이룩할 수 있다.
_‘세력 궤도 구성 요소와 재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