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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공모자들

보수의 공모자들

(일본 아베 정권과 언론의 협작)

마고사키 우케루 (지은이), 한승동 (옮긴이)
메디치미디어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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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공모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수의 공모자들 (일본 아베 정권과 언론의 협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5706007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4-06-10

책 소개

저자인 마고사키 우케루는 외무성 출신의 외교안보 전문가로, 보수 정권이 언론의 보수화를 부르며 보수 언론은 정권을 비호하는, 이른바 둘도 없는 ‘공모와 협작’의 관계라고 꼬집는다. 그는 이 책을 쓴 이유로 두 가지를 꼽는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1장 일본 정치의 진실은 왜 은폐되는가
대형 언론매체의 정보 조작|아베 정권이 밀어붙인 대미 종속 외교|잘못된 계산에서 비롯된 일본의 TPP 교섭 참가|TPP 체결로 위기에 처한 ‘국민건강보험’|ISD 조항이 초래할 ‘거액 소송’의 폭풍|일본 언론이 전하는 ‘성역’의 환상|‘주요 5개 품목은 성역’이라는 새빨간 거짓말|아베의 말장난에 놀아난 반대파|TPP에 놀아난 ‘국민의 선택’

2장 중앙 언론이 말하지 않는 지역 문제, 오키나와 독립론

‘오키나와 독립론’의 현실|지역 언론은 어떻게 독립을 유지하는가|‘미일지위협정’이란 무엇인가|‘주권 회복의 날’의 본래 의미|주권국가라고 할 수 없는 일본의 현실|‘4월 28일’을 맞이한 오키나와의 분노|오키나와의 현실을 일본 국민은 받아들일 수 있을까

3장 아베 정권 배후에 드리운 미국의 그림자

아베노믹스 이면에서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가|아베의 1월 방미는 왜 연기되었을까|아베와 거리를 두는 오바마 정권|유럽은 아베 정권을 어떻게 생각할까|매스컴이 보도하지 않은 총리의 방미 연설
‘후쿠다 독트린’에서 읽는 자주외교 철학|‘집단적 자위권’ 허용론의 속내|오바마 정권의 세력 구도가 바뀌고 있다|의원들의 ‘야스쿠니 참배’로 일본 외교가 잃은 것|원전 수출국이 되려는 일본의 후안무치|원전 재가동으로 되풀이되는 과오

4장 거리를 좁혀가는 두 대국, 미국과 중국

미국이 전쟁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리버럴한’ 오바마의 또 다른 얼굴|초조해진 북한의 술책에 말려들어선 안 된다|센카쿠 문제를 부추기는 네오콘|센카쿠 문제로 곤경에 빠진 아베 정권|중국에 빠르게 접근하는 미국의 논리|미국은 일본을 지켜줄까?|영토 문제를 둘러싼 일본의 ‘복잡한 현실’|영토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

5장 뉴스를 의심하고 정보를 꿰뚫어보다

권력과 언론을 제대로 의심하고 있는가|후쿠시마 멜트다운의 진짜 원인은?|PAC-3으로는 북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없다|자위대의 ‘적 기지 공격 능력’ 덕을 보는 건 누구인가|선거 때마다 짓밟히는 국민의 권리|언론매체가 만든 ‘스타’|유흥업소 돈벌이 외국인의 이면|‘언론 승부’를 피해 도망치는 신문 칼럼|대놓고 NHK에 압력을 가한 자민당 의원들|이란 동화가 시사하는 지식인의 비애|‘전략적 사고’로 일본 정치를 다시 묻는다

맺음말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마고사키 우케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보수 정권의 과오를 비판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지성이자,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외교·안보 전문가다. 1943년생. 1966년 도쿄대학 법학부를 중퇴하고 외무성에 입성해 영국·미국·소련·이라크·캐나다 등에서 36년 동안 외교 관리로 근무했다. 우즈베키스탄 주재 대사, 국제정보국장, 이란 주재 대사를 거친 뒤 2009년까지 방위대학교 교수 및 쓰쿠바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일본의 영토분쟁 등 외교정책을 주제로 하는 TV토론에 유명 패널로 활약하고 있으며, 트위터(@magosaki_ukeru)에서도 ‘독도’ 등에 관해 거침없이 언급하는 유명 트위터리안이다. 저서로는, 한국어로 번역 출간된 《미국은 동아시아를 어떻게 지배했나》 《일본의 영토분쟁》을 비롯해, 《일본외교-현장의 증언日本外交-現場からの證言》 《미일동맹의 정체-혼란 속의 안전보장日米同盟の正體-迷走する安全保障》 《정보와 외교情報と外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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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경남 창원 대산면에서 태어나 자랐다. 중·고등학교를 부산에서 다녔고, 1970년대 중반에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옮겨 간 뒤, 1980년대 중반에 민주언론운동협의회의 지하 출판물 『말』의 기자를 거쳐 1988년 『한겨레신문』에 창간과 동시에 입사했다. 도쿄 주재 특파원 생활 3년을 포함해 30년간 국제부, 문화부 등에서 기자로 일하고 정년퇴직했다. 그 후 출판과 번역 일을 하다가 지금은 ‘시민언론 민들레’에서 국제 및 외교 안보 담당 에디터로 2년째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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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치가 온 힘을 다해 지켜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나는 그것이 국민의 ‘생명’과 ‘생활’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아베 정권이 추진하는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이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가 문제는 ‘아베노믹스’보다 더 중요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사안들은 참의원 선거에서 구석으로 밀려나 쟁점으로 부각되지도 못했다.


“지금이 (TPP에 참가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일본이 세계의 룰을 만드는 일에 배제당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 교섭력을 구사해서 우리가 지켜내야 할 것은 지키고, 공략해야 할 것은 공략하는, 국익을 실현하는 최선의 길을 추구해가겠습니다.”
아베 총리는 2013년 3월 15일 기자회견에서 TPP 교섭 참가 결단을 이렇게 밝혔다. 이 회견 발언만 듣고 아베에게 기대를 건 국민이 많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아베의 말장난에 국민들이 놀아나선 안 된다.


(정권에) 속는 쪽은 권력과 한 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반면 속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권력을 거스르는 일이 되고 만다. 그때 지불해야 할 대가는 결코 적지 않다. 권력과 일체가 되면 만사형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데 반해 권력을 거스르면 만사불통으로 귀결될 수 있다.
따라서 권력에 가까운 정치가, 관료, 재계인, 저널리스트는 저마다 지위가 높아지면 속은 ‘체’를 한다. 그렇게 처신하지 않으면 손에 넣은 것을 잃게 될까 두렵기 때문이다. 어떤 불편(불통)이 있든 진실을 추구하라고 나는 주장한다. 정녕 그런 ‘귀찮은 선택’을 우리 일본인은 또다시 저버리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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