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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인이 바뀐다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

(건국 이후 첫 주류 교체와 미국 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

안병진 (지은이)
메디치미디어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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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인이 바뀐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 (건국 이후 첫 주류 교체와 미국 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9115706065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6-07-18

책 소개

대선이라는 상황에서 드러나는 정치 지형의 변동, 이를 추동하는 주도 세력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주류 세력의 이 같은 변화는 문명적 전환을 의미한다. 이처럼 큰 흐름을 읽는 법을 제시해 미국 정치와 대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정치 해설서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서장- 미국 문명의 대전환기: 상승하는 문명 대 퇴조하는 문명

1부 문명 전환기의 징후들 : 트럼프, 샌더스 그리고 오바마
1. 트럼프와 샌더스의 기적: 동시대 문명에 대한 반작용
1) 그렇소, 나는 사회주의자요 : 버몬트 주가 낳은 진보 포퓰리스트, 샌더스
2) 사회주의자이자 포퓰리스트인 유진 뎁스의 부활
3) 물고문 정도 가지고 되겠냐? : 뉴욕이 낳은 ‘백만장자 포퓰리스트’
4) 대통령 중심주의 대 의회 중심주의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

2. 레임덕이 없는 대통령? : 오바마의 기사회생
1)「웨스트 윙」보다 더 드라마틱한 오바마의 집권
2) “나는 간디가 아니다” 오바마의 오판과 추락, 그리고 놀라운 선언
3) 기사회생 이후 자본과 기술, 리버럴의 놀라운 혁신 연합
4) 위대한 배우의 부활

3. 오바마 이전 정치 질서의 흐름
1) 정치 질서 프레임이 중요하다
2) 미국 현대 정치 질서의 주요 흐름

2부 미국의 주인은 바뀌기 시작했다
4. 포틀랜드는 미국의 미래다: 미국 주인의 교체기
1) 아래로부터의 변화 : 미국 문명의 새로운 흐름
2) ‘오큐파이 월스트리트’는 제2의 68혁명
3) 새로운 삶의 혁명 : ‘킨포크 문명’으로의 전환

5. 문명의 충돌: 황혼기 보수주의의 필사적 반격
1) 그람시의 미국 대 토크빌의 미국
2) 트럼프, 크루즈 현상의 비밀과 샌더스 현상의 한계

6.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새로운 영웅 모델과 미래 국가의 꿈
1) 다크나이트, 트로이, 아이언맨, 헝거 게임 : 영웅 간의 경쟁
2) 영혼의 정치 리더십과 힐러리의 고뇌
3) 네그리 제국의 다크나이트 오바마
4) 「E.T.」에서 「인터스텔라」의 시대로

7. 결론을 대신하여: 2016 대선과 미국의 미래

보론: 한국 대선은 위대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까?
참고문헌/영화·드라마

저자소개

안병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교수. 뉴스쿨 포 소셜 리서치 정치학 박사.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등의 칼럼니스트를 역임했다. 미국과 한국 정치를 비교하며 “생태 공화주의” 등의 대안적 담론을 제기하고 있다. 공화주의의 새로운 제도적 구상으로서 『제4부의 상상력』(2024)을 출간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뉴욕 타임스≫ 등 해외 미디어들과도 수차례 인터뷰를 수행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트럼프가 이미 ‘위대한 미국’이라는 시대정신을 납치해 자신의 대선 글로건으로 삼았다는 점이 곤혼스러울 뿐이다. 영국 브렉시트 세력의 대표 구호였던 “Take back our country”도 사실상 “다시 영국을 위대하게”와 같은 맥락이다. 고립주의, 국수주의, 보호주의 등 최근 득세하는 이념의 본질은 바로 ‘위대한’정치에 대한 갈망이다. 전 세계를 배회하는 이 유령은 낡은 회색빛 이론으로는 포착되지 않는다. 6p_책을 펴내며


흥미롭게도 이제 더 이상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없을 것 같던 오바마가 레임덕이란 저주를 벗어나 부활하는 기이한 현상을 보여준 것이다. 다른 대통령들 같으면 이미 레임덕의 늪에서 우울증에 시달리며 과거에 도움을 준 이들을 어색하게 사면하거나, 퇴임 후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시간을 보냈을 텐데 그는 놀랍게도 미국 사회에 새로운 영감을 던지고 있다. 물론 후쿠야마가 말한 ‘거부권 정치 체제’의 덫 속에서 비틀거리고 기껏해야 행정 명령에만 매달리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기후변화, 이민, 최저임금, 동성결혼, 총기 규제, 금융 혁신 등 21세기 주요 이슈들을 망라하는 전방위적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영감을 주고 있다. 25p_서장:미국 문명의 대전환기


2015년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6명이 노조에 우호적이라고 밝혔다. 그간 뉴딜 시대 이후 보수주의 시대를 거치며 문제 있는 이익집단의 상징처럼 낙인찍힌 노조가 다시 서민들의 대변자로 이미지가 바뀌기 시작한 셈이다. 비록 이념적 스펙트럼과 인격은 정반대이지만, 샌더스와 트럼프 현상은 바로 이러한 ‘헬미국’의 어두운 미래에 대한 절망감에 어딘가 기댈 곳이 필요한 난쟁이들이 쏘아올린 급진적 몸부림이라 할 수 있다. 49p_트럼프와 샌더스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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