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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국방 일반
· ISBN : 9791157783472
· 쪽수 : 184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머리말
1장 지금, 4차 산업혁명
-역사가 되지 않기 위한 노력
2장 진정한 정보화 시대에 따른 혐오시대의 종말
-생산성으로 이끄는 시대의 서막
3장 세계최고의 전문가가 이끈 합리적 선택이 낳은 실패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란
4장 국민고객과 정부기업
-이 거대한 고객평가를 만족시키려면
5장 국민고객을 위한 완전한 계획
-변화하는 다양한 고객에 대한 연구와 대화
6장 국민고객을 위한 생산적인 국방업무
-첨단 기술군과 Defenomics, 그리고 국방창업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제는 국방 분야에서도 경제적 논리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
그렇다면 경제에서 가장 우선되는 것은 무엇일까?
효율적인 운용도 중요하겠지만 그 최고봉은 생산성에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여기서 언급하는 효율성이란 국방 분야에서 국군의 운영유지를 위한 국방비의 투자대비 성과를 최대한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생산성은 이를 뛰어넘어 투자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3장에서 언급했던 군 장병 월급 인상, 군 가산점 제도, 각종 문화공연 할인 혜택, 또 제대 후 연계되는 자격증의 취득지원 등은 장병 사기를 위한 국가재원 투입의 일환으로 기존의 사기를 증폭시키는 효율성에 가깝다.
반면에 연계된 특기를 교육하고 향상시켜 이들이 국방 분야에서 5장과 6장에서 언급한 미래기술융합을 위한 자원으로서 활용된다면 그 생산성이 극대화되지 않을까. 관련 방산업계에 취직하거나, 새로운 무기체계 관련 기술에 대한 본인의 연구결과로서 창업을 하거나, 무도관련 특기로 군에서 더욱 다양한 기술을 익혀 군사 무술을 개발해 창업하거나, 장비 손상 시 지속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우선순위 정비개념을 개발하는 것 등이다.
군사 무술 개발에 대해서는 현실성 없게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 고유 무술이라고 자랑하는 태권도 역시 1944년에 재정립되어 만들어진 근현대의 무술이다. 그리고 오늘날 국기가 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첨단 기술군과 디페노믹스 융합의 궁극적인 방안으로 제시하고 싶은 것은 국방창업 분야의 육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