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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57783984
· 쪽수 : 300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인사의 말
1부: 한국인이 잊은 배꼽, 알·씨의 땅, 우리나라 21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 대-빙하기의 인류와 땅! / 인류의 이동 - Out of Africa? / 바이칼, 구석기인의 정류장 / 유럽, 백인의 땅이었나? / 우리나라, 숨겨진 역사, 생명체의 피난처 / 인류 이전, 공룡의 땅 / 지구의 자궁, 우리 땅! / 문명의 시작, 조개(shell) / 생명과 기(氣)의 땅 / 인류의 문명과 기후 / 우리가 잊은 한국인의 둥지 ‘우리나라’ / 인류문명의 알과 씨를 품은 땅 / 알, 씨를 잉태했던 주인, 동방! / 아-, 아시아! / ‘우리나
라’ 왕(王)들의 땅!
2부: 한국인이 잊은 이 땅의 사람들 69
역사의 맥, 백성의 시작 / 아시아 최초의 사람 발자국! / 따뜻한 인간을 사랑한 땅 / ‘삼천갑자 동방삭’의 땅 / 한국인의 형성 / 남남북녀(南男北女) / 왜, 유럽인보다 한국인이 흴까? / 이 땅의 백성(百姓)들 / 한국인만의 말, 백성(百姓)! / 백성은 현 인류의 뿌리 겨레 / 인류사 왜곡의 단초 / 오리엔탈리즘(동양적 열등의식)의 굴레들(s) / 백남준, 한국인을 깨우다!
3부: 우리나라, 인류의 문화와 역사가 시작된 땅 99
한국, 구석기 문화가 없는 변두리 땅인가? / ‘우리나라’, 인류의 시원문화를 잉태하다 / 구석기 첫 등장, 공주 석장리 / 평양 ‘검은모루동굴 유물’, 북한 국보! / 단양 ‘금굴’의 초기 맷돌 / 단양 ‘수양개유적지’ - 지구 최대의 석기제작소 / 좀돌날몸돌 왜 중요할까요? / 인류사를 다시 쓰게 한 우리 땅의 아슐리안 주먹도끼! 인류최초의 신석기 문명의 땅 / 신석기의 꽃, 빛살(햇살)무늬 토기 / 햇살무늬토기는 동방 겨레의 정체성과 자부심 / 세계최초의 섬유질 신석기토기 / 회전운동의 산물, 토기 / 인류 최초의 보석, 옥(玉) 귀걸이 출토! / 고대사회의 옥(玉)이란? / 한겨레의 옥에 대해 집착 / 우리 땅에서 발견된 세계최초의 신석기 유물, 숫돌 / 고고학의 미스터리 맷돌! / 침술과 의학의 발상지, 우리나라 / 우리 땅에서 나온 인류최초의 자(尺)! / ‘신척(???척, 金尺)’의 나라 / 3만 5천 년 전, 진정한 호모사피엔스의 얼굴돌 / 무책임한 말, 동도서기(東道西器)
4부: 한국인이 잊은 천손의 알씨 - 개와 매 & 쌀과 콩 159
‘모든 개의 조상은 한국개’ / 개문화는 인류문명의 기원 / 사람의 주인(大人)을 지키다 이 땅을 떠난 개(犬) / 대인을 지켰던 매 / 인류 쌀문화의 성지, 우리나라 / 벼농사는 문명인의 시작과 이동 / ‘한국이 인류문명의 조상이었다!’ / 벼(禾)와 쌀(米)은 시원문명의 증명서! / 떡은 천손문화 / 전설처럼 내려오는 천손의 축복, 비나리 / 선농단, 부루단지 /농자천하지대본이 아니었다! ‘농·자·만·사·지·본’ / 천손의 자부심 전인미답(前人未踏)! / 여명의 땅, 구리, 닭 / 黎(려, 리), 지팡이의 나라 / 시원문명인의 자부심 콩(팥) / 천제(天祭)와 제사는 천손임을 확인하는 의식 / 단군왕검의 첫 번째 가르침, 정종(正種)
5부: 한국인이 잊은 바다와 고래 235
현 인류의 뿌리문명의 타임캡슐, 반구대 암각화! / 고-래와 한국인 / 고래와의 씨름, 고싸움 / 어-이! 물고기(魚)는 왜 [어]였을까? / 골품제의 시작- 고래뼈 골품, 홀(笏) 규(圭) / 한족(漢族 지나족) 역사의 허상! / 미역, 슬기슬기인간(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자부심 / 한국인의 행복의 상징, 고래당(등) 집 / 건축의 기원의 땅 / 조상의 고래길과 온돌 / 온돌, 세계 유일의 난방주택 / 불 위에서 자는 호모 사피엔스! / 유럽문화의 허상에서 벗어나야 우리가 보인다! / 지구상에서 백성 100% 따뜻하게 사는 나라! / 고 래 장과 고 려 장! / 魚寺와 목어, 목탁, 풍경 / “어이(魚夷)! 해들 봤어”
첨부: 후편 한국인 자부심 시리즈 목차 293
한국인 자부심 더 물이랑
한국인 자부심 더 코어랑
한국인 자부심 더 알이랑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제껏 살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당신 혼자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였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존재감이 있어야 존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살아있는 것일까? 한국인에게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역사는 존재하는가?
당신이 피가 끓는 한국인이라면, 눈을 돌려 주변을 보라. 미국, 중공, 러시아, 재팬 그야말로 ‘세계 4대 초강대국’이 우릴 둘러싸고 있다. 이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감일까? 군사력일까? 미국이 있다! 경제력? 재팬과 미국이 있다! 땅일까? 러시아가 있다! 인구일까? 14억의 중공이 있다! 저들은 ‘고구리(려)는 차이나의 지방정권이었다’고 하고 ‘사스 설치’로, ‘수출규제’로 ‘엄청난 방위비’로 우리에게 계-속 고개를 숙이라고 강요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존재감을 깨우쳐 주지 않는다면, 우리 후손도 이렇게 살 수밖에 없다!
그런데 비록 지금 경제력과 인구가 적고 땅덩어리가 작고 힘이 없더라도, 전 세계의 존경을 받고 초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고 아니 이들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문화자부심이다! 우리에겐 세계 어느 민족도 감-히 따라오지 못할, 아니 존중해야
할 문화자존감이 있다. 한국은 현 인류를 품어 보호하고 첫 문명을 시작하여 세계를 물질문명과 정신문화로 키워주었던 지구의 그(The) 어머니였다. 우리 땅은 그런(The) 시원문명의 땅이고 우리의 선조는 그런(The) 문화인이었다. 저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