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뫼산에 사는 여우

1960년 경상남도 창녕에서 태어났다.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널뛰는 직녀에게] [옛사랑을 읽다] [몽유도원을 사다] [모란으로 가는 길] [진경산수] [봄, 풋가지行] [서른 살의 박봉 씨] [석간신문을 읽는 명태 씨] [파랑은 어디서 왔나] [까마중이 머루 알처럼 까맣게 익어 갈 때] [아이야! 저기 솜사탕 하나 집어 줄까?] [네가 청둥오리였을 때 나는 무엇이었을까] [햇빛거울장난] [민화], 시조집 [장수하늘소], 시선집 [돌아갈 수 없는 숲] [여기, 창녕](공저), 시작에세이집 [뿔 달린 낙타를 타고] [새 한 마리 나뭇가지에 앉았다], 산문집 [물칸나를 생각함], 동요집 [똥뫼산에 사는 여우](작곡 서영수)를 썼다. 고산문학대상, 산해원문화상, 경남문학상, 경상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동(同)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1987년 3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창의성 육성을 위한 학습 방법 개선에 노력했고, 활동 수업에 힘썼다.·중등교원학습지도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교육부, 통일부, 경상남도 교육청 등으로부터 20여 회에 걸쳐 상장과 표창장을 받았다.·저서로는 「클래식 기초 음악감상」, 10분 만에 뚝딱! 「주니어 작곡교실」, 어린이 창작 동요집 「똥뫼산에 사는 여우」(성선경 동시), 「그래서, 클래식」,·수필집 「수필로 만나는 음악의 향기」, 「빨간 기와집 가족들」 등이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따뜻하면서도 진솔한 감성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책을 좋아해서 책 만드는 일(단행본, 학습지, 교과서 등 다양한 분야의 북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나 혼자 풍경 드로잉》 《초간단 손그림 12000》 《나 혼자 펜 드로잉》 《나 혼자 연필 스케치》 《나 혼자 수채화 프랑스》 《나 혼자 연필 드로잉》 《1일 1컷 낭만 그림(일상)》 《1일 1컷 낭만 그림(여행)》 《비밀스럽게 행복하게》 《크리스마스 호두까기 인형》 《왠지 끌리는 스칸디 스타일》 《너무 예쁜 런던 스타일》 《왠지 귀여운 도쿄 스타일》 《설레는 나의 도시, 플래닛 홍대》 《내 생애 꼭 한번은, 스페인》 《패셔너블 파리》 《메리 크리스마스 컬러링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