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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대 프레임

프레임 대 프레임

(프레임으로 바라본 19대 대선 주자 비교 분석 가이드)

조윤호 (지은이)
  |  
한빛비즈
2017-03-20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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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대 프레임

책 정보

· 제목 : 프레임 대 프레임 (프레임으로 바라본 19대 대선 주자 비교 분석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선거전략/대통령 만들기
· ISBN : 9791157841769
· 쪽수 : 312쪽

책 소개

전작 《나쁜 뉴스의 나라》로 저널리즘 불신의 원인과 해법을 조명했던 언론인 조윤호가 ‘프레임으로 바라본 19대 대선 주자 비교 분석 가이드’ 《프레임 대 프레임》으로 돌아왔다. 저자는 보수에서 진보까지 양 극단의 프레임을 보여줄 매체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를 선택했다.

목차

프롤로그 | 박근혜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1부 | 대통령을 만드는 프레임 vs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프레임
1. 대한민국 프레임 전쟁의 현주소
—대한민국은 지금 프레임 전쟁 중
—상대의 프레임 안에서 싸우지 마라
2. 프레임이 만들어낸 대통령
—해명 대신 난장판 만들기
—프레임이 만든 꼭두각시 대통령
3. 언론에게 프레임은 왜 필요한가
—한국 언론의 후보 지지가 어려운 이유
—보수는 인간의 이성을 믿지 않는다
4. 조선, 중앙, 한겨레로 본 프레임 전쟁
—이념 보수 조선일보
—실용 보수 중앙일보
—한겨레의 탄생과 진보·보수 언론의 대립

2부 | 문재인의 ‘노무현’ 프레임 탈출기
1. 보수 언론의 프레임: 노무현을 반복하라
—정치인 문재인 vs 노무현의 비서실장
—노무현이라는 이름의 감옥
—이석기부터 성완종까지, 만능의 주문 ‘그런데 노무현은?’
—한겨레도 편들어주지 못하는 순간
2. “문재인은 확장성이 없다”
—나쁜 친구들
—“말리진 못할망정 단식까지 하는 대선 주자”
—보수 언론은 ‘답정너’
—야성이 필요하다
3. 2012년의 문재인 vs 2016년의 문재인
—NLL 대화록 논란에서 배운 것
—“고백하라”는 말만 반복한 보수 언론
—확장성 없는 후보 vs 준비된 대통령

3부 | 충남 엑소 안희정의 결말은?
1. 안희정, 벗어나거나 묶이거나
—“민주당은 안희정 보고 배워라”
—노무현에 갇힌 문재인, 노무현을 극복한 안희정
—‘소신 있다’는 칭찬 뒤에 감춘 의도
—안희정과 문재인은 “둘 다 우리 편”
2. 문재인에게는 없고 안희정에게는 있는 것
—SNS에서 퍼진 ‘충남 엑소’ 대세론
—정책보다 이미지로 소비되는 후보
—새누리당하고도 연정하겠다는 야권 도지사
—둘 다 잡으려다 둘 다 놓친다

4부 | ‘논란은 나의 힘’ 이재명이 사는 법
1. ‘포퓰리스트’라는 프레임
—“시장은 행정이나 해”
—조선일보의 이중 잣대 ‘음모론자 이재명’
—보수는 뭘 잘했나
—포퓰리스트 vs 진짜 보수
2. ‘전투형 노무현’의 등장
—‘소통하는 시장’이라는 프레임
—이재명을 방해하는 나쁜 정부
—사이다는 고구마를 이길 수 있을까
3. 문제는 과격함이 아니야
—직접 소통하는 대선 주자
—그의 총구는 어디를 향해 있나
—‘직접 소통’의 위험성

5부 | 간철수 vs 강철수
1. 새 정치를 낡은 정치로 만드는 방법
—안철수를 매개로 하고 싶은 말
—“양보도 단일화도 모두 정치쇼”
—안철수와 야당을 동시 공격하는 ‘지겨운 단일화’ 프레임
—“정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냐”
2. “안철수는 링 위로 올라와라!”
—나올 건가, 말 건가
—‘간철수’가 되다
—안철수가 모호해? 실체를 봐야지!
3. ‘야권 통합 만능론’의 저주를 벗어나다
—“야권 통합 안 하는 나쁜 철수”
—통합하면 이긴다고? 희망사항일 뿐
—야권 통합 만능론 깨뜨린 4·13 총선

6부 | 누구의 편도 아닌 유승민의 딜레마
1. 한겨레, “보수도 분열한다”
—진보 언론의 사랑을 받는 보수 정치인의 등장
—조선일보는 말리고 한겨레는 부추기는 희한한 싸움
—내부 개혁의 다른 말, 내부 분열
2. 당신, 보수 맞아?: 중도 보수의 딜레마
—한쪽에선 좌파, 다른 한쪽에선 부역자
—합리적 보수와 색깔론 사이
—험난한 중도 보수의 길

7부 | 조각난 기름장어의 꿈
1. 보수 언론의 프레임: 반기문은 제2의 안철수다
—‘중도’ 프레임에 넣어라
—중도 프레임에 담긴 보수 언론의 속내
—제2의 안철수, 실패도 답습하나
2. 한겨레, “반기문은 무능한 친박일 뿐”
—“정치 혐오 덕에 얻은 인기”
—“박근혜 아바타를 또 뽑자고?”
—외교 대통령? 무능한 사무총장일 뿐
3. 기름장어가 살아남는 법
—정치부 기자 바보 만들기
—욕먹기 싫어하는기 름장어
—언론에 끌려다닌 반반 행보, 결국 중도하차로

8부 | 김무성, 보스일까 쫄보일까
1. 무성 대장, 보수 혁신의 아이콘이 되다
—보수 언론이 하사한 ‘통 큰 보스’ 프레임
—보수 혁신으로 가는 두 가지 방법
—“답 없는극우파”
—한국에도 트럼프가 있다
2. 김무성과 박근혜가 싸우면 누굴 응원할까
—30시간의 법칙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서로 다른 시나리오
—한겨레, “보스인 줄 알았더니 쫄보네!”
—‘옥새 들고 나르샤’를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3. 왜 기자들은 ‘김무성’ 석 자를 기사에 쓰지 못했나
—보스의 반말 활용법
—기자의 ‘급’ 따지며 대답해주는 정치인
—알고도 이름을 쓰지 않은 이유

9부 | 박원순, 당신 곁에 누가 있습니까?
1. 보수 언론의 프레임: 언제까지 시민운동 할래?
—“시민운동 같은 즉흥 행정”
—보수 언론의‘박원순 길들이기’ 프로젝트
—시장님 ‘토목’하세요
2. 진보 언론의 프레임: ‘착한 불도저’는 처음이지?
—“시민운동가라서 새 정치를 잘하네”
—착한 불도저
—“정부는 박원순처럼만 해라”
3. 홍보만 잘 하면 오해가 풀린다?: 박원순식 ‘일방 소통’
—LTE급 소통? 인권헌장 폐기 때는 없었다
—‘소통’=오해 풀고 잘 설명하기?
—당신 곁에 누가 있습니까?

에필로그 | 그들이 원하는 리더 vs 우리가 바라는 리더

저자소개

조윤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디어 비평가. 전 〈미디어오늘〉 기자. 대학 시절,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현실을 대변하며 그들을 현실 정치로 이끈 학생 논객 ‘조본좌’로 활동했다. 졸업 후 언론계의 내사과(內査科)로 불리는 매체비평지 〈미디어오늘〉 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일보부터 한겨레까지 기성 언론의 프레임을 역이용해 19대 대선 주자를 비교 분석한 《프레임 대 프레임》과 청년 세대의 새로운 가치관을 분석한 《공정하지 않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이나 각종 경제 법안 모두 찬반이 존재하는 사안이었다. 여당은 찬성, 야당은 반대였다. 이런 상황에서 야당 대표에게 반대 단체의 말을 듣지 말고 찬성에 동참하라는 말은 사실상 문재인에게 양보를 종용한 것이나 다름없다. ‘지지층만을 위한 정치를 하지 말라’는 당연한 명제가 어떤 맥락에서는 ‘우리가 하라는 대로 해라’로 작동하는 것이다. 이런 강요는 문재인의 ‘노무현 벗어나기’를 바라보는 보수 언론의 시각에도 잘 드러나 있다. 보수 언론은 늘 문재인이 노무현에 갇혀 있다며 벗어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렇다면 문재인이 노무현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면 그를 칭찬할까? _〈보수 언론은 ‘답정너’〉 문재인 편


문재인이 기자들에게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한 대목은 비판받을 여지가 많다. 청문회에 출석한 국회의원이나 장관 후보자, 범죄 피의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뭔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기억이 안 난다”는 발언의 문제점과 별개로, 문재인이 사실관계를 제대로 해명했더라면 논란이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비판은 지나치게 순진한 발상이다. “그랬으면 그랬다, 안 했으면 안 했다고 한마디만 하면 끝나는 것”이라는 중앙일보의 주장과는 달리, 문재인이 사실관계를 제대로 설명해도 논란은 계속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_〈“고백하라”는 말만 반복한 보수 언론〉 문재인 편


문재인과 친노에 ‘지지자들만을 위한 정치를 한다’ ‘확장성이 없다’는 프레임을 씌웠던 보수 언론에게 안희정은 새로운 캐릭터다. 보수 언론은 안희정의 행보를 친노와 비교하며 높이 평가했다. 친노와 민주당이 과거에 얽매여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려고 하는데 안희정은 통합과 화해의 리더십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중앙일보는 안희정을 ‘친노에게서 발견한 희망’이라 부르며 그가 노무현을 극복했다는 표현까지 썼다. _〈노무현에 갇힌 문재인, 노무현을 극복한 안희정〉 안희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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