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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 5

묵자간고 5

이상하, 변구일 (옮긴이)
전통문화연구회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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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 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묵자간고 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57945054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22-05-31

책 소개

묵가墨家의 논리학의 이론적 기반을 다룬 <소취小取>, 제자들과의 문답問答과 유가儒家나 위정자爲政者와의 논변論辯 등을 다룬 <경주耕柱>, <귀의貴義>, <공맹公孟>, <노문魯問>, <공수公輸>, 성곽 방어 전술을 다룬 <비성문備城門> 등 모두 7편이 수록되었다.

목차

東洋古典譯註叢書를 발간하면서
凡 例
解 說

제45편 소취 小取 / 11
제46편 경주 耕柱 / 37
제47편 귀의 貴義 / 98
제48편 공맹 公孟 / 134
제49편 노문 魯問 / 193
제50편 공수 公輸 / 249
제51편 비적 備敵(결락) / 272
제52편 비성문 備城門 / 273

[附 錄]
1. ≪墨子閒詁≫에 인용된 ≪墨子≫ 주요 판본의 略稱과 槪要 / 433
2. ≪墨子閒詁≫에 인용된 주요 註釋家 / 435
3. ≪墨子閒詁5≫ 參考書目 / 438
4. ≪墨子閒詁5≫ 參考圖版 目錄 / 446
5. 戰國七雄圖 / 448
6. ≪墨子閒詁≫ 總目次(QR) / 449
7. ≪墨子閒詁≫ 解 題(QR) / 449
8. ≪墨子≫ 관련 硏究論著(QR) / 449

저자소개

이상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상임연구원 졸업 조선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교수(現) [논문 및 역서] 논문 <한문고전 문집번역의 특성과 문제점>, <≪주자서절요≫가 조선조에 끼친 영향>, <퇴계⋅남명의 시와 대조적인 학문성향> 등 역서 ≪挹翠軒遺稿≫, ≪月沙集≫, ≪容齋集≫, ≪鵝溪遺稿≫, ≪石洲集≫ 등 공역 ≪寒洲 李震相의 主理論 硏究≫, ≪冷淡家計≫, ≪儒學的 思惟와 韓國文化≫(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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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구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석사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연수부 졸업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전문과정 졸업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現) 논저 및 역서 논문 <계곡谿谷 장유張維 산문散文 연구硏究> 역서 ≪동천유고東川遺稿≫, ≪창계집滄溪集1≫, ≪역주譯註 당송팔대가문초唐宋八大家文鈔 구양수歐陽脩≫ (이상 共譯)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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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논리학이란 무엇인가? -
무릇 변辯(논리학)이라는 것은 옳고 그름의 구분을 밝히고 질서와 혼란의 형식을 조사하고 같고 다름의 소재所在를 밝히고 개념과 실제의 원리를 관찰하여 이익과 손해를 처리하고 미혹迷惑과 의문疑問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온갖 사물의 실상實狀을 헤아리고 수많은 언설言說의 비교되는 점을 토론한다.
- 제45편 〈소취小取〉 중에서


- 묵자의 배움 -
자묵자의 문하에 배우러 온 사람이 있었는데, 신체가 강건하고 사려思慮가 민첩하고 통달하기에 <묵자는> 자신을 따라 배우게 하려 하였다. 자묵자께서 말씀하셨다. “일단 배워보게. 내가 그대에게 벼슬을 시켜 주겠다.” 좋은 말에 고무되어 배우더니 일 년이 되자 자묵자에게 벼슬을 시켜 달라 하였다. 자묵자께서 “그대에게 벼슬을 시킬 수 없네. 그대도 노魯나라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가. 노나라에 다섯 형제가 있었는데 그들의 부친이 죽었는데도 그 맏아들이 술을 좋아하여 장례를 지내지 않자, 그 네 아우가 말하기를, ‘형님이 우리와 함께 장례를 지내면 형님을 위해 술을 사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좋은 말에 고무되어 장례를 지내더니 장례가 끝나고 네 아우에게 술을 달라 하자, 네 아우가 말하기를, ‘우리는 형님에게 술을 줄 수 없습니다. 형님은 형님 부친의 장례를 지냈고 우리는 우리 부친의 장례를 지낸 것이니 어찌 다만 우리 부친일 뿐이겠습니까. 형님이 장례를 지내지 않으면 남들이 장차 형님을 비웃을 것이기 때문에 형님에게 장례를 지내도록 권한 것입니다.’라고 하였네. 지금 그대는 의義를 행하고 나 또한 의를 행한 것이니, 어찌 그저 나의 의일 뿐이겠는가. 그대가 배우지 않으면, 남들이 장차 그대를 비웃을 것이기 때문에 그대에게 배우도록 권한 것이다.”
- 제48편 〈공맹公孟〉 중에서


- 맹목적인 순종이 충忠은 아니다 -
노양 문군이 자묵자께 이르기를, “나에게 忠臣에 대해 말해준 이가 있으니, 고개를 숙이라면 숙이고 고개를 들라면 들며, 앉아 있을 때는 조용히 있다가 부르면 바로 응답합니다. 이를 일러 忠臣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하자, 자묵자께서 말씀하셨다. “고개를 숙이라면 숙이고 고개를 들라면 드는 것은 그림자와 비슷하고, 앉아 있을 때는 조용히 있다가 부르면 바로 응답하는 것은 메아리와 비슷합니다. 임금께서는 장차 그림자와 메아리에서 무엇을 얻겠습니까?
- 제49편 〈노문魯問〉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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