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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

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

(김동영 산문집)

김동영 (지은이)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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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 (김동영 산문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816151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2-06-02

책 소개

고유한 감성을 감각적인 문장으로 표현해온 김동영 작가의 산문집. 작가가 살면서 만난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와 그로 인해 자신이 느끼고 배운 것들이 담겨 있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온정을 베풀어준 이국의 인연들과 지금은 헤어진 옛 연인들과의 이야기, 항상 좋은 조언을 주는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생선구이를 먹을 때 생각하는 것
우선 깊은 호흡부터 해보세요
완벽한 순간을 내게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얼굴
그녀의 여행 기술
모든 복수는 그녀의 것
한때 나는 드러머였습니다
꿈도 유전된다
…들에 관해
너를 이해한다는 것
그녀들이 떠나고 나의 한 시대가 갔다는 걸 알았다
신이 나는 날아오를 거라고 하셨다
괜히 생각 있는 척하지 않기
헤어지고 나서는…… 문장이 남는다
10월의 진도는 무화과가 한창
모두 여기서 행복해져
너는 괜찮은 사람이란 걸 스스로 알아야 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작은 방법
가장 아픈 건 이별이 아니라 그 사람이 이제 없다는 거다
전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너의 제주는 잘 있습니다
젊음은 너의 능력도 행운도 아니다
들리지 않는 고독 속에 산다는 것
사랑은 기차처럼 제시간에 맞춰 와야 한다

에필로그_ 당신을 보고 내가 하는 말

저자소개

김동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선’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해 왔다. ‘마스터플랜(MPMG)’과 ‘문라이즈’에서 매니저와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일했고, 마이앤트메리, 랄라스윗, 노리플라이 등 개성 강한 밴드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시각화했다. 엑스디너리히어로즈(Xdinary Heroes)의 데뷔 티저 시나리오 집필 및 노리플라이 〈내가 되었으면〉의 뮤직비디오 기획을 비롯해 델리스파이스, 이한철, 재주소년, W, 전자양, 스위트피 등 한국 인디신의 상징적인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그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의 1회부터 10회까지 기획위원을 지내며, 음반 아트워크에서부터 공연과 무대연출까지 아티스트의 예술적 비전을 구현하는 동시에, ‘아마도이자람밴드’의 드러머로 5년 동안 활동했다. MBC와 KBS 라디오에서 음악작가, 구성작가, 패널로 활동했다. 〈뮤직스트리트〉 〈서현진의 세상을여는아침〉 〈이소라의 오후의발견〉 〈타블로의 꿈꾸라〉 〈최강희의 야간비행〉 〈김태훈의 시대음감〉 〈박정아의 달빛낙원〉 등의 프로그램에서 음악 및 구성작가로, 〈종현의 푸른밤〉 〈이현우의 음악앨범〉 〈유인나의 야간비행〉 〈루시드폴의 세계음악기행〉 〈배순탁&생선의 하라는음악은안하고〉 등의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때때로 장기하와얼굴들, 김사월×김해원, 브로콜리너마저 등 당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뮤지션들의 음악을 공중파에 소개하기도 했다. 특유의 로맨틱하면서도 진보적인 감수성, 독보적인 개성으로 델리스파이스의 〈항상 엔진을 켜 둘게〉 〈별빛 속에〉 〈붉은 미래〉, 스위트피의 〈복고풍 로맨스〉, 불독맨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의 노랫말을 썼다. 여행작가로서 오지와 험지, 100여 도시를 누비며 그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세상을 기록했다. 지은 책으로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나만 위로할 것』 『잘 지내라는 말도 없이』 『당신이라는 안정제』 『천국이 내려오다』 『우리는 사랑하거나 닮아가겠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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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무도 영원히 젊을 순 없습니다. 결국 우리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겠죠. 그날이 오면 지금 우리가 가진 많은 걸 잃어버리겠지만, 대신 다른 소중하고 귀한 것이 그 빈자리를 채우길 바라봅니다. 늙는다는 건 퇴화가 아니라 변화이며 존중받아야 하니까요.
_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얼굴] 중에서


“혼자 여행하다보면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지 않니? 원래 생활하는 곳에선 남들을 의식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보다 현실에 맞춰가잖아. 그런데 여행중에는 모든 결정이 자신의 손에 달려 있어서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어떨 땐 좋은 선택을 하고 물론 어떨 땐 나쁜 선택을 할 수도 있지만 모든 건 나 스스로가 결정한 거니까 남의 탓을 할 수가 없잖아.”
_ [그녀의 여행 기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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