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굿 미 배드 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58510718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7-07-3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58510718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7-07-31
책 소개
출간 전 18개국에 판권이 선매되고 2017년 현재까지 23개국에 계약된 알리 랜드의 데뷔작으로 발표하자마자 「가디언」, 「데일리 익스프레스」, 「선데이 익스프레스」, 「데일리 메일」, 「선」 등 유수 언론사 추천을 받았으며 「사이콜로지 매거진」 이달의 책에 선정되었다.
리뷰
북노마*
★★★★☆(8)
([마이리뷰]굿 미 배드 미)
자세히
ros*
★★★★★(10)
([마이리뷰][스릴러]굿 미 배드 미)
자세히
다림*
★★★★☆(8)
([마이리뷰]굿미 배드미, 심리 스릴러!)
자세히
wai*****
★★★☆☆(6)
([마이리뷰]끝까지 읽게하는 스릴러 소설, ..)
자세히
줄리엣*
★★★★★(10)
([마이리뷰]굿 미 배드 미)
자세히
페넬로*
★★★★★(10)
([마이리뷰]괴물같은 심리 스릴러 - 『굿 미 ..)
자세히
예예어*
★★★★★(10)
([마이리뷰]굿미배드미)
자세히
엽기부*
★★★★☆(8)
([마이리뷰]굿 미 배드 미)
자세히
복숭*
★★★★☆(8)
([마이리뷰]굿 미 배드 미)
자세히
책속에서
나는 다시 이야기했다. 그리고 또 했다. 같은 이야기지만 보는 눈과 듣는 귀가 달랐다. 그들에게 모두 말했다. 말하자면, 전부는 아니고 거의 다.
그리고 엄마가 나왔다. 방에서 붙잡혀 끌려 나왔다. 뺨에 붉은 베개 자국이 선명했다. 자고 있다가 체포당해서 얼떨떨한지 눈이 멍했다.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경찰이 카펫에 얼굴을 뭉개고 그들의 무릎과 팔꿈치로 등을 누른 채 권리를 읽어줄 때도 가만히 있었다. 엄마의 잠옷이 허벅지까지 말려 올라갔다. 속옷도 입지 않고. 얼마나 치욕적인 모습이었는지.
여름휴가 끝 무렵인 일주일 전 마이크 아저씨가 데리러 온다고 했을 때 난 곱게 머리를 빗어 단정하게 묶은 다음 어떻게 말하고 어디에 앉거나 설지 연습했다. 분 단위로 마음을 졸이며 어쩌다 들려오는 목소리가 아저씨가 아니라 농담하는 간호사라는 것을 알아차릴 때면 아저씨와 가족들이 마음을 바꿨다고 확신했다. 그들이 이성을 찾았다고. 나는 그 자리에 꼼짝 않고 서서 ‘미안하지만 오늘 아무도 널 데리러 오지 않을 거야’라고 통보받기를 기다렸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