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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9115877274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1-12-0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 내 인생을 바꾸는 한 단어의 힘, 원 워드
내 인생을 바꾼 한 단어를 만나다_서성미 | 새해가 되면 매번 결심만 하는 당신에게_박영희 | 지속을 통한 삶의 변화_박수미 | 삶의 파동을 일으킨 원 워드_강선화 | 나를 만나는 순간_우민정 | 한 번 사는 내 인생이기에 무조건 ‘도전’이다!_이재은 | 단순한 것에 집중하라_윤태진 | 1만 시간의 치열한 여정, 이제 ‘도약’을 꿈꾼다_석윤희
2. 당신은 도전자입니까
기존의 내가 하기 어려웠던 일, 도전_이재욱 | 걱정과 두려움을 넘어 한 걸음 내딛는 용기_이은혜 | 3 step이면 충분하다_윤태진 | 내 안의 잠재력을 발견하다_이은아 | 두려움을 껴안으면 설렘이 된다_강선화 | 나를 성장하게 하는 김해씨앗나비_박수미 | 도전, 지금하고 싶은 것을 ‘그냥’ 하는 것_박영희 | 나의 강력한 무기, 도전!_우민정 | 내 인생을 바꾼 도전들_조성윤
3.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 꿈 리스트_우민정 | 백만 원이라도……_윤태진 | 열심히 하루를 산다는 건_서성미 | 간절하면 이루어진다_강선화 | ‘껄무새’에서 ‘한다새’로 날아올라_조성윤 |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_이은혜 | 백일의 기록_이재은 | 소원의 반대말, 이미 이룬 일_이재욱 | 소원을 말해봐_윤희진
4.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좋은 습관, 더 나은 삶으로 가는 길_석윤희 | 습관은 나를 길들이는 장치_윤희진 | 습관의 실천으로 인한 일상의 변화_이은아 | 티끌 모아 태산, 작은 습관의 힘_우민정 | 꾸준함의 비법, 습관 (feat. 관객)_이재욱 | 이불 개기가 쏘아 올린 작은 공_조성윤 | 습관을 통해 작은 성공을 경험하다_이은혜 | 하루를 변화시키는 작은 습관_서성미
5.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
나는 즐겁고, 남은 행복하게_이재은 | 기록하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한다_윤태진 | 책에서 찾은 일머리 교훈_석윤희 | 내가 있는 곳에서 나다움을 실현하는 일_이은아 | 나는 ‘나’라는 기업의 CEO_윤희진 | 책상을 보면 생산성을 알 수 있다_서성미 | 육아에서 최고의 일머리 법칙이란_박영희 | 성과를 내는 경영자로 한 걸음_박수미
6.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감사한 삶은 행복한 삶이다_박영희 | ‘감사합니다’ 5글자의 선물_조성윤 | 1050일 감사일기가 낳은 기적_윤희진 |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행복_이재욱 | 일상을 바꿔준 감사_박수미 | 모든 것이 은혜임을 깨닫게 한 감사_이은혜 | 줄탁동시(啐啄同時), 그 감사함에 대하여_석윤희 | 감사하니까 감사할 일이 생기는 거야_강선화 | 인생의 치트키_이재은
마치는 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누군가 내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단어가 뭐냐고 묻는다면, ‘도전’이라고 말한다. 그동안의 도전은 내 삶을 펄떡펄떡 뛰게 했다.
삶의 활력소였다. 포기하고 싶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결국 끝나고 나서는 하길 잘했다 생각했다. 안 했다면 하지 못한 거에 대한 후회만 했을 거다. 도전을 해서 실패했든 성공했든, 어쨌든 했다는 것에 의미를 뒀다.
작년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한복을 좋아한다. 명절 때만 입는 게 아쉬웠다. 혼자 진지하게 이런저런 방법을 궁리해 봤다.
‘한복을 다양하게 여러 번 입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한복을 자주 입을 수 있을까. 계속 고민했다. 어느 날 우연히 한복모델 선발대회 사진을 보게 되었다.
‘한복 모델 선발대회?! 이런 대회도 있었구나.’
한복 모델만 된다면 원 없이 한복을 입을 수 있겠다 생각했다. 모델 준비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예뻐지기도 하지 않을까. 이거야말로 ‘일석이조’다. 한복 모델이 되는 방법을 검색했다. 일대일 수업을 찾을 수 있었다. 연락처를 알아내서 바로 연락을 했다. 포즈와 자태를 배우며, 예선에 지원했다. 예선장에 가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 예쁜 사람들이 여기다 모여 있었다. 이렇게 다 예쁜데 누구를 뽑는단 말인가. 도전할 때는 항상 될 거야라고 밀어붙여 왔다. 모델은 쉽지 않았다. 계속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계속 도전할 거다. 떨어지면 상처 좀 받겠지만, 안 하고 후회하는 거보다 낫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아일랜드 작가 버나드 쇼가 묘비명에 적은 글이다. 들은 순간부터 내 가슴에 팍 꽂혔다. 그래서 겁 없이 도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죽는 순간, 말하고 싶다. 적어도 우물쭈물하지는 않았다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봐서 원이 없다고. 그래서 계속 도전한다.
재은아, 하고 싶은 것 다 해보자. 파이팅
언젠가 이렇게 질문을 받았다.
“소원이 무엇인가요?”
답이 바로 나오지 않았다.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바빴지, 특별히 소원이랄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같은 질문을 한다면, 지체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는가? 만약 대답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면 왜일까?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정말 하고 싶은 사람인지 몰라서이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온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청소년기를 지나며 질문하고, 답을 해 봐야 하는데, 그저 공부하라는 소리만 듣는다.
학생들이 인터넷 강의를 잘 듣도록 관리해 주는 일을 할 때 물었다.
“꿈이 뭐야? 앞으로 뭐가 되고 싶어? 넌 어떤 소원을 갖고 있니?”
“전 꿈같은 건 없어요.”
이렇게 말하는 친구들이 많아 가슴 한 구석이 시큰할 때가 많다.
하고 싶은 것도 모른 채 그저 시키는 공부만 겨우 하는 친구들. 아니, 공부해야 하는 목적의식이 없기에 아예 손을 놓은 친구들도 있다. 아무리 담임교사인 내가 이야기를 해줘도 본인이 왜 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은 관리하기가 힘들다. 허공을 울리는 메아리처럼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된다.
그러나 분명하게 꿈을 이야기하는 친구들도 있다.
“저는 물리학자가 될 거예요.”
“저는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될 거예요.”
“저는 뮤지컬 배우가 꿈이에요. 그래서 지금 열심히 실기시험 준비하고 있어요.”
이런 친구들은 공부하는 태도가 다르다. 가고 싶은 대학, 학과가 분명하기에 열심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