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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나카야마 시치리 (지은이), 김윤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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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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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5879105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9-01-25

책 소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최초로 최종심에서 한 작가의 두 작품이 '대상'을 앞다툰 이야기는 유명하다. 그중 한 작품이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이다. 국내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더욱 강력해진 후속작으로 다시 돌아왔다.

목차

1. 파열하다
2. 녹이다
3. 치다
4. 파쇄하다
5. 심판하다

저자소개

나카야마 시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일본 기후현에서 태어나, 교토 하나조노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2009년에 응모한 원고가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 대상을 받아 48세에 등단했다. 이때 수상작이 바로 『안녕, 드뷔시』다. 이 작품과 마지막까지 수상 경합을 벌인 작품도 그가 쓴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여서 당시 화제를 모았다. 사회파 미스터리에 감동 요소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충격적인 반전을 갖춘 본격 미스터리에도 능통한 그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반전의 제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것도 이 덕분이다. 여기에 성실한 작품활동으로 비슷한 연차의 작가와 비교해도 상당한 작품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여 독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안녕, 드뷔시』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이별은 모차르트』 『은수의 레퀴엠』 『악덕의 윤무곡』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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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어요. 옮긴 책으로 《우리 집을 부탁해》《선생님, 있잖아요》《일요일만 사는 아이》《오늘의 급식》《여전히, 둘》 외 여러 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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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JR조반 선 쓰치우라행 고속열차가 미카와시마에 도착하자 옆에 앉아 있던 여중생들이 일제히 일어나 서둘러 출구로 향했다.


다테와키는 쪽지가 든 비닐봉지를 손가락으로 탁 튕겼다.
“와타세 경부님, 사이타마현경에 이것과 동일한 물건이 네 장이나 보관돼 있다고 하셨잖습니까. 당장 도움이 되는 정보는 이거겠군요.”
와타세가 다테와키에게 다가가 목소리를 낮추어 말했다.
“이 기분 나쁜 쪽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무는 편이 좋을 겁니다.”
“왜죠?”
“한노시 사건에서는 성씨가 ‘아’에서 ‘에’까지의 남녀가 희생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아’행은 완결됐습니다.”
“마지막 범행이다?”
“반대죠. 범행은 다른 행으로 이행한다.”
다테와키는 허를 찔린 듯 입을 반쯤 벌렸다.
“‘아가사다나’의 순서대로 범행이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50음순 살인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성씨가 ‘가’로 시작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불안해질 겁니다.”
고테가와는 한노 시민들의 반응을 떠올렸다. 그때는 희생자가 한노 시민으로 한정돼 있기도 해서 살인이 일어날 때마다 해당 성씨의 사람들은 공황 상태에 빠졌다.
“골치 아픈 것은 여기가 한노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건…… 무슨 뜻입니까?”
“전에는 사건이 한노시에 한정됐기 때문에 한노 시민의 불안은 크더라도, 다른 지역 사람들은 느긋하게 방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같은 ‘아’행이면서 특정 지역에서 벗어났어요. 공포의 정도가 적어지는 만큼 오히려 범위는 확대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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