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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김복준

형사 김복준

(미치도록 잡고 싶은 어느 형사의 수첩)

김복준 (지은이)
  |  
이상미디어
2017-11-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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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김복준

책 정보

· 제목 : 형사 김복준 (미치도록 잡고 싶은 어느 형사의 수첩)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91158930455
· 쪽수 : 288쪽

책 소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익숙한 형사 캐릭터가 있다. 연쇄살인범을 ‘미치도록 잡고’ 싶어 무당을 찾아가 점괘를 받는 시골 형사. 비리에 연루된 것만 같은 동료 형사를 향해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라고 일침을 놓는 베테랑 형사... 바로 전직 형사 김복준이다.

목차

1부. 형사 김복준
진짜와 가짜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양주 / 아내의 도시락 / 빵이나 먹지요! / 경찰 입문 / 형사의 기원 / 아빠를 처벌해주세요 / 불발탄과 국수 / 호랑이는 배고파도 풀을 뜯지 않는다 / 이면지 활용 / 사기꾼 / 수사곤동입 / 김○○ 할머니 김밥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가짜 / 끗발 / 잠복근무와 번데기 / 기억의 단계 / 물난리와 미숫가루 / 죄가 있는 곳 / 형사로 산다는 것 / 신문지 깔아! / 간통 전문 수사관 / 악연 / 가족도 외면하는 죽음 / 아름다운 이별이 아쉬운 세상 / 유감 / 부질없는 계급장만 남기고 떠난 이 / 무속인 /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 사형제와 화형식 / 형사 / 故김창호 경위 / 소도둑과 공동묘지 / 월미도의 두 친구 / 동료를 보내고 / 도둑세계의 전설 / 아메리칸 드림과 기지촌 / 증거를 찾아라 / 빨랫줄과 도둑 / 경광등 / 귀신잡기 / 무당도 나를 싫어한다 / 존속살해 / 서울과 경기의 경계에 서서 / 트랜스 베스티즘 / 바보들 / 이 세상에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 / 형사의 삶

2부. 인간 김복준
내 인생의 훈장 / 어머니 전상서 / 그 인간이라고 부르더이다 / 와인 병을 든 남자 / 흐르는 물처럼, 이름 모를 꽃처럼 / 내 삶의 노스탤지어 / 서진여인숙 / 후회없이 떠나던 날 / 근본
/ 아프다면 한 발 앞으로 / 스스로를 지키는 자, 세상을 지킨다 / 기대어도 괜찮아 / 좀 늦으면 어때 / 도둑놈의 줄타기 / 국민과 차벽 사이 / 대통령 / VIP 안전모 / 젊은이의 죽음을 애도하며 /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 벚꽃 같은 세월 / 어리석음의 미학 / 딸 그리고 아내 / 대한민국 연가 / 은행나무 / 지하철 떡판 / 기대어 산다는 것 / 임산부과 꽃의 공통점 / 선배와 와인 / 강냉이 아저씨 / 비움과 채움이 있는 삶 / 낚시터 단상 / 60세 생일의 다짐 / 후회 / 내 아이들에게 / 가족이라는 우주 / 우리 모두 늙습니다 / 복요리와 돼지갈비 / 늙은 잠자리 / 귀향 / 死者와 만나다 / 불곡산(佛谷山) / 신묘한 여인 / 청천벽력 / 개구리(1) / 개구리(2) / 회색인생 / 타일을 보며 / 섭섭해서 미안해 / 인간다움에 대하여 / 때 그리고 가치

저자소개

김복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립중앙경찰학교 수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범죄학을 연구하는 중이다. 현재 유튜브 [김복준의 사건의뢰]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저서로 《대한민국 살인사건1, 2, 3》, 《연쇄범죄란 무엇인가》, 《경성 살인사건》, 《형사 김복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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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당시 우리는 암호처럼 이야기했다. 부득이 진입해 제압해야 할 상황이 되면 팀장이 앞장서야 하고 막내 형사는 신문지를 준비해오곤 했다. 팀장의 배에 신문지를 한 장 한 장 겹치면서 서로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이심전심 서로를 걱정하고 무사하기를 기원했었다. 형사들의 언어! “신문지 깔아!”


형사가 원칙대로 일한다는 건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가 없다는 뜻이다. 나는 상사건 누구건 부탁하는 것은 일절 용납하지 않았다. 당시는 청탁이 난무하던 시절이라 참 미움도 많이 받았다. 근무실적은 늘 1위여도 칭찬보다는 비난이 더 많았고 음해도 많이 받았고 수시로 발령이 났으며 진급심사에서는 늘 탈락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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