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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떠나는 인문학

세계로 떠나는 인문학

(인문학자 11인의 철학.문화.역사 이야기)

권영우, 김원명, 라영균, 이은경, 이재원, 김혜진, 조문환, 박경은, 반병률, 신정환, 제성훈 (지은이)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2020-02-28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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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떠나는 인문학

책 정보

· 제목 : 세계로 떠나는 인문학 (인문학자 11인의 철학.문화.역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59016646
· 쪽수 : 228쪽

책 소개

교육부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원한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인문학 지역확산사업의 성과물이다.

목차

서문 – 4

[1부 – 세계로 떠나는 철학]

철학은 인문학일까? | 권영우 - 10
원효대사의 깨달음과 한마음 철학 | 김원명 - 30

[2부 – 세계로 떠나는 문화]

동화와 정신분석:
그림 동화 「홀레 할머니」 읽기 | 라영균 - 54
쉽게 읽는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 이은경 - 72
화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를 위한 기고: 『이탈리아 여행』을 중심으로 | 이재원 - 96
그리스 고고학, 역사 이전의 역사를 캐다 | 김혜진 - 124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문예부흥 | 조문환 - 146
태국 문화 들여다보기 | 박경은 – 160

[3부 – 세계로 떠나는 역사]

동북아 국제 질서와 한국 독립운동 | 반병률 - 180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항해와 ‘아메리카의 발명’ | 신정환 - 198
러시아에 대한 넓고 얕은 지식: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관한 여섯 가지 질문과 대답 | 제성훈 - 216

저자소개

라영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 통번역학과 교수다.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문학사 기술의 문제」, 『문학장과 문학 권력』(공저), 『추와 문학』(공저), 역서로는 『인간이해』, 『아름다움』, 『미란 무엇인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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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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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역량강화사업단 글로벌지역학모델 전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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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통번역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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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불가리아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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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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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학 학사 태국 Srinakharinwirot University 태국어학 석사 태국 Thammasat University 언어학 박사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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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병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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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통번역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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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러시아 대외정책, 러시아 정치경제, 지정학 등이다.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Lomonosov Moscow State University) 철학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러시아·유라시아팀장,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학술지 ‘세계와 유라시아’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주요 저서로는 『유라시아 국가들의 엘리트 정치』(2022, 공저), 『미·중·러 전략경쟁 시기 러시아의 대중국 관계 발전과 정책 시사점』(2022, 공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엇갈리는 세계』(2022, 공저) 등이 있다. 제성훈 교수는 이 책을 기획·편집하고, ‘머리말’과 ‘3장 러시아와 세계질서의 변화: 단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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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인문학의 위기와 철학의 위기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철학은 인문학에만 속하지 않기 때문이다. 철학은 자연과학과 함께 발전해 왔고 지금도 자연과학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아주 단순하게 논리학과 수학이 철학에 의해 발전했다는 점을 기억해 보라! 따라서 철학을 오직 인문학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철학에 대한 분명한 오해다. 그러나 이러한 오해는 너무도 넓게 퍼져 있다.
-「철학은 인문학일까?」-


소녀는 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일까? 사춘기의 방황을 끝낸 아이라면 누구나 그렇듯이 소녀는 가족을 그리워하고 가족과의 관계를 복원하고 싶어 한다. 실제로 사춘기의 아이들은 말을 붙이기 어려울 정도로 자기 세계에 몰입하기 때문에 주변 세계와 소통이 단절된다. 그러나 이 단계가 지나면 아이는 다시 내면의 균형을 찾게 된다. 의식과 무의식이 서로 연결되고 외부 세계와 내면의 세계가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게 된다. 그렇게 아이는 현실에 다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동화와 정신분석」-


일견 단순해 보이지만 괴테의 그림들은 다양한 모습을 지녔다. <브렌너로 향하는 길목의 물방앗간과 농가>에서는 선들이 짧고, 필치에 있어서도 통일적이지도 않은 모습을 지녔지만, 단순 소박함은 물씬 풍겨난다. 이와는 달리, 그 며칠 후에 그린 <아디제 강변의 로베레토>는 반복적이고 습관적으로 펼쳐진 잔선들이 제거되고, 도식적인 형태의 숲과 건물들이 특징적이다.
-「화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를 위한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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