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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59201387
· 쪽수 : 41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59201387
· 쪽수 : 418쪽
책 소개
아리스토텔레스 과학의 전문 용어였던 “상식”이 민주주의의 수사적인 용어가 되고 공적 분야에서 비전문적인 의견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바뀌기까지, 그 긴 과정이 설명된다. 영국 명예혁명을 전후한 때부터 프랑스 계몽주의와 미국혁명을 거쳐 현재까지 350년에 걸쳐 상식이 정치적 문화적 개념으로서 세계사에 미친 영향을 더듬는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상식이라는 이름의 귀신(런던, 1688-1739년)
제2장 보통 사람들의 세계 인식(애버딘, 1758-1770년)
제3장 양식의 급진적 이용(암스테르담, 1760-1775년)
제4장 상식 공화국의 건설(필라델피아, 1776년)
제5장 혁명적인 이성과의 전쟁(파리, 1790-1792년)
제6장 쾨니히스베르크에서 뉴욕까지(현대 세계에서 상식의 운명)
책속에서
“익숙한 것은 익숙하다는 이유 때문에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헤겔
“상식을 깊이 파고들면, 거기에는 당연하거나 불가피한 것은 전혀 없으며 교육을 통한 주입과 익숙함이 그런 것들을 상식으로 보게 만드는 문화만 있을 뿐이다.”-클리포드 기어츠
“양식보다 더 급진적이고 더 보수적인 것은 없다. 양식이 급진적인 이유는 그것이 바라는 것이 모든 남용들을 개혁하고 모든 잘못들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양식이 보수적인 이유는 그것이 원하는 것이 사회의 존속과 인민의 안녕과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든 것을 보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에밀 드 지라르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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