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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융
· ISBN : 9791159201639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24-05-10
책 소개
목차
1장 집단 무의식의 원형들
2장 집단 무의식의 개념
3장 아니마 개념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원형들에 대하여
4장 어머니 원형의 심리학적 양상들
5장 부활에 대하여
6장 어린이 원형의 심리학
7장 코레의 심리학적 양상들
8장 동화 속의 영(靈)의 현상학
9장 장난꾸러기 요정 형상의 심리학
10장 의식, 무의식, 그리고 개성화
11장 개성화 과정에 관한 연구
12장 만다라 상징체계에 대하여
책속에서
“의식과 무의식 중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의해 억압당하고 상처받을 때, 둘은 하나가 되지 못한다. 만약에 의식과 무의식이 서로 싸워야 한다면, 적어도 양쪽이 동등한 권리를 갖고 공정한 싸움을 벌이도록 해 주라. 의식과 무의식은 똑같이 삶의 양상들이다. 의식은 자신의 이성을 지키고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며, 무의식의 혼란스런 생명력에게도 우리가 견뎌낼 수 있는 한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줘야 한다. 이것은 곧 공개적인 갈등과 공개적인 협력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틀림없이 그것이 인간의 삶의 길이 되어야 한다.”
“무의식을 ‘무’(無)라고 부르지만, 그럼에도 무의식은 잠재적 현실이다. 우리가 생각할 생각, 우리가 할 행동, 심지어 우리가 내일 한탄할 운명까지 모두 오늘 우리의 무의식에 들어 있다. 격한 감정이 열어젖히는, 우리 안의 미지의 것은 언제나 거기에 있었으며, 조만간 의식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고려해야 한다. 내가 말한 바와 같이, 그것들은 아마 성격의 알려지지 않은 버릇일 것이다. 그러나 미래에 있을 발달의 가능성도 이런 식으로, 아마 가끔 전체 상황을 근본적으로 바꿔놓는 격한 감정의 폭발로 드러날 수 있다.”
“인간 정신의 모든 것이 밖에서 오고, 인간 정신은 ‘빈 서판’의 상태로 태어난다는 끔찍한 사상이 정상적인 상황에서 개인이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인다는 그릇된 믿음을 낳았다. … 그 결과, 개인은 전적으로 환경에 좌우된다고 느끼며 내성(內省)에 필요한 능력을 모두 상실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