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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

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

(인간과 자연을 살리는 푸드 민주주의의 비전)

반다나 시바 (지은이), 우석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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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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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 (인간과 자연을 살리는 푸드 민주주의의 비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5931145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7-11-25

책 소개

세계화와 GMO에 반대하며 경제 정의, 식량 정의, 젠더 정의를 옹호해온 수십 년 동안의 지적.실천적 역량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시바는 ‘착취의 법칙에 기초한 산업 패러다임’ 대 ‘반환의 법칙에 기초한 생태 패러다임’의 전쟁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식량 위기의 근원이라고 지적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9

1장 폭력적인 지식 패러다임이 아니라 농생태학 •33
2장 화학 비료가 아니라 살아 있는 토양 •55
3장 독과 살충제가 아니라 벌과 나비 •75
4장 독성 어린 단일경작이 아니라 생물 다양성 •101
5장 대규모 산업형 농업이 아니라 소농 •125
6장 종자 독재가 아니라 종자 독립 •145
7장 세계화가 아니라 지역화 •173
8장 기업이 아니라 여성 •215
9장 푸드의 미래, 우리의 선택 •239

옮긴이 해제 : 온전한 자연과 식食과 인간, 셋이 아닌 하나 •266
주 •284
찾아보기 •303

저자소개

반다나 시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경, 여성인권, 식량주권 문제를 다루는 인도의 세계적인 사상가이자 활동가이다. 핵물리학을 공부하다가 서구 과학기술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환경운동에 투신했다. 인도에서 다국적기업의 삼림파괴에 반대하는 칩꼬운동을 조직했으며, 제3세계의 생물다양성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종자 주권을 지키기 위한 나브다냐운동을 실천했다. 1993년에 ‘대안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바른 삶상Right Livelihood Award을, 2008년에 시드니 평화상Sydney Peace Prize을 수상했으며 현재 과학·기술·생태학연구재단의 책임자로 있다. 『녹색혁명의 폭력』『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물전쟁』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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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지구철학 연구자. 작가. 포스트휴먼 지구철학, 돌봄, 탈성장, 포스트휴먼 예술 등 관심사가 난잡하다. 산행과 책으로의 산행을 즐기며 지낸다. 한신대 생태문명원(연구위원), 생태적지혜연구소(학술위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후 돌봄》(공저), 《기후위기행동사전》(공저), 《불타는 지구를 그림이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걸으면 해결된다 Solvitur Ambulando》(공저), 《낱말의 우주》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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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패러다임 전환, 권력 전환이다. 기업의 탐욕이 만들어낸 산업농은 우리에게 지속 가능성과 건강을 보장하지 않으며, 보장할 수도 없다. 반면 우리는 농생태학으로 전환할 수는 있다. 종자를 보존하고 토양에 생명을 되돌려주고 생물 다양성을 더욱더 풍요롭게 만들고 소농과 여성들을 보호함으로써,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차릴 수 있다.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를 궁핍한 지구로 만드는 활동을 이제는 멈춰야만 한다.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는지 아닌지는 순전히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지구와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작동하는 푸드 시스템을 위한 희망의 씨앗 말이다.”


“이 세계를 먹여 살리는 일은 우리 시대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 몇 가지를 제기한다. 음식에 관한 질문은, 다른 생물 종들을 멸종으로 몰고 갈 권리가, 다른 인류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할 권리를 부정할 권리가 우리에게 있는지를 묻는, 지구 및 다른 생물 종과 인류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에 관한 윤리적 질문이다. 음식에 관한 질문은 앞으로 인류가 지구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농업의 생태적 토대를 파괴하며 스스로를 자멸의 길로 몰아갈 것인지를 묻는 생태적 질문이기도 하다. 음식에 관한 질문은 또한 우리의 식문화, 우리의 정체성, 그리고 우리의 장소 감각과 토박이성에 관한 문화적 질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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