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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59350146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7-05-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4
제 1장 … 10
“톰, 요 녀석” - 폴리 이모가 다시 다짐하다 - 톰이 휘파람을 연습하다
- 도전 - 비밀스러운 귀가
제 2장 … 23
강렬한 유혹 - 전략적 행동 - 친구들을 속여 먹다
제 3장 … 35
대장이 된 톰 - 승리와 보상 - 우울한 행복 - 직무와 직무 태만
제 4장 … 47
정신적 곡예 - 주일 학교 참석 - 교장 선생님 - 뽐내기 - 톰이 유명 인사가 되다
제 5장 … 62
유능한 목사 - 주일 학교 예배 - 절정
제 6장 … 73
자기 성찰 - 치아 뽑기 - 자정의 마법 - 마녀와 악마 - 조심스러운 접근
- 행복한 시간
제 7장 … 95
맹세 - 이른 약속 - 실수
제 8장 … 105
진로를 결정한 톰 - 이야기 속 장면을 재현하다
제 9장 … 115
오싹한 공간 - 심각한 문제 - 인디언 조의 설명
제 10장 … 129
엄숙한 선서 - 공포가 후회를 낳다 - 죄책감에 사로잡히다
제 11장 … 140
머프 포터의 등장 - 톰의 양심
제 12장 … 148
톰의 배려 - 너그러워진 폴리 이모
제 13장 … 156
젊은 해적들 - 조우 - 야영지 - 잡담
제 14장 … 170
야영 생활 - 돌풍 - 야영지를 떠나는 톰
제 15장 … 180
정찰자 톰 - 상황 파악 - 야영지로 돌아와 보고하다
제 16장 … 188
즐거운 하루 - 톰의 비밀 - 교훈을 얻은 해적단 - 한밤의 기습 - 인디언 전쟁
제 17장 … 204
실종된 영웅들을 기리다 - 톰의 비밀 폭로
제 18장 … 210
톰의 감정 - 경이로운 꿈 - 화가 난 베키 대처 - 질투심에 사로잡힌 톰 - 검은 보복
제 19장 … 223
진실을 말하는 톰
제 20장 … 227
고민에 빠진 베키 - 톰의 희생
제 21장 … 236
젊은이들의 웅변 - 숙녀들의 작품 - 기나긴 몽상 - 아이들의 복수
제 22장 … 247
배신당한 톰 - 처벌
제 23장 … 252
머프의 친구들 - 법정에 선 머프 포터 - 구원받은 머프 포터
제 24장 … 264
마을의 영웅이 된 톰 - 찬란한 낮과 무시무시한 밤 - 인디언 조를 추적하다
제 25장 … 266
왕과 다이아몬드 - 보물찾기 - 죽은 사람과 유령
제 26장 … 279
유령의 집 - 잠자는 유령 - 보물 상자 - 행운을 놓치다
제 27장 … 292
꿈이 아닌지 의심하다 - 젊은 탐정들
제 28장 … 298
2호 침입 - 파수꾼 허클베리
제 29장 … 305
소풍 - 인디언 조를 미행하는 허클베리 - 보복 - 더글러스 부인을 구하다
제 30장 … 317
웨일스 출신 노인의 이야기 - 진실을 밝혀야 하는 허클베리 - 소문 - 새로운 소동
- 희망이 절망으로
제 31장 … 332
탐험 - 문제 - 동굴에서 길을 잃다 - 칠흑 같은 어둠 -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사람
제 32장 … 345
톰의 탈출 이야기 - 동굴에 갇힌 톰의 적
제 33장 … 351
인디언 조의 결말 - 허클베리와 톰이 그간의 상황을 이야기하다 - 동굴 탐험
- 유령 차단 - ‘극히 아늑한 곳’ - 더글러스 부인의 축하
제 34장 … 369
비밀 폭로 - 계획에 실패한 웨일스 출신 노인
제 35장 … 374
새로운 질서 - 불쌍한 허클베리 - 새로운 모험
맺음말 … 383
리뷰
책속에서

빅 미주리호가 땡볕 아래 땀 흘리며 일하는 동안 은퇴한 예술가는 가까운 그늘 밑에서 나무통 위에 걸터앉아 우적우적 사과를 씹어 먹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순진한 아이들을 더 많이 끌어들일 수 있을까 생각했다. 톰의 꾀에 넘어올 아이들이 적지는 않았다. 소년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톰을 놀리러 왔다가 결국 페인트칠을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뭔가 더 근사한 게 있어야 해. 그래, 해적이 되는 거야! 바로 그거야! 이제야 화려한 톰의 미래가 분명해졌다. 내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면, 사람들은 그 이름만 듣고도 벌벌 떨겠지! 길고 납작한 검은색 쾌속선 ‘폭풍의 영혼’에 오싹한 깃발을 달고 바다를 헤쳐 나간다면 얼마나 멋질까? 그 명성이 절정에 다다르면 마을로 돌아가 주일 학교에 가는 거야. 해골과 뼈다귀 두 개가 그려진 검정 깃발을 펼쳐 들고 들어가면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겠지.
“해적 톰 소여다! 카리브 해의 검은 보복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