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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

김애순, 이진송 (지은이)
  |  
알마
2019-01-08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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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

책 정보

· 제목 :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59922398
· 쪽수 : 252쪽

책 소개

비혼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온갖 고난을 헤쳐온 김애순과 비혼·비연애에 대한 지향을 꾸준히 설득력 있게 제시해온 이진송. 두 사람의 유쾌하고도 진지한 대화가 비혼 대담집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에서 펼쳐진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1 그들의 사정?둘만의 사정은 아닙니다
2 비혼으로 살아남기
3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아
4 다양한 비혼의 풍경
5 비혼을 위하여
에필로그
후기

저자소개

이진송 (지은이)    정보 더보기
‘투니버스’와 〈토요미스테리 극장〉에 열광하던 어린 시절을 거쳐 ‘오만거때만거’ 다 보고 인터넷을 엄청 많이 하는 작가로 자랐다. 다행히 미디어 비평이라는 작업이 방패막이 되어주었다. 제철 과일 같은 대중문화를 그때그때 들여다보며 해석하는 것을 좋아한다. 『경향신문』에 「이진송의 아니 근데」 칼럼을 연재하고, 독립잡지 「계간홀로」와 팟캐스트 ‘밀림의 왕’을 만든다. 쓴 책으로는 『연애하지 않을 자유』 『하지 않아도 나는 여자입니다』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차녀 힙합』, 공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 『미루리 미루리라』 『미운 청년 새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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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12월에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다. 대학시절엔 학생운동에 참여하였고 5?16 때는 옥살이도 했다.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공무원을 시작으로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일했다. 국회의원 비서관으로일하면서 독신을 위해 헌신하는 국회의원이 되리라는 큰 꿈을 키웠으나 10월유신과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두 번이나 국회가 해산되어 좌절하였다. 국회를 나와 여러 비영리 사회단체에서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결혼 생각 않고 밤낮으로 공익을 위해 올인하였다. 혼자라는 외로움에 비틀거리기보다는 신나게 일을 하면서 세상에 태어난 보람과 긍지를 맛보았다. 결혼을 거부하고 편견에 맞서 삶을 개척해가고 있는 싱글들을 결집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의 독신여성단체 한국여성한마음회를 조직하여 싱글들의 존재와 삶의 지향을 사회에 알리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독신, 그 무한한 자유》 《독신, 그 멋과 매력》 《싱글들의 파라다이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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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은 많이 바뀌기도 했고 어떤 면에서는 답답할 정도로 그대로다. 살고 싶은 대로 살았기에 김애순은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혼이 특별하지도 별나지도 않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삶이기를 바란다.


진송: 지하철 신문가판대에서 선생님이 표지 모델을 한 월간지 〈나들〉을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선생님의 사진은 모노톤이었고 그 아래에는 빨간 배경 위의 하얀 글씨로 ‘나, 비혼주의자’라는 카피가 새겨져 있었죠. 〈한겨레〉에서 발행한 〈나들〉은 선생님의 이야기가 담긴 2013년 1월의 3호를 거쳐 2014년 7월을 마지막으로 발행을 중단했지만, 많은 비혼들에게 〈나들〉은 김애순으로 기억되기도 할 거예요. 제게는 역사적 인물이나 종교인이 아닌, 심지어 ‘스스로’ 결혼하지 않기로 선택한 70대의 비혼 여성이라는 존재가 살과 뼈를 가진 구체적인 현실로 제 앞에 처음 나타난 대사건이었어요. 막연하게 마음속으로 비혼을 결심만 하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좀 더 적극적으로 자료 조사도 하고, 인생의 계획도 새로 세우기 시작했어요.


애순: 경제적인 독립이 없으면 언감생심 비혼을 생각이나 할 수 있나. 이제는 ‘결혼 꼭 안 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젊은이들이 많이 하니까 결심은 훨씬 더 쉽죠. 하지만 실천에는 역시 첫째도 경제력, 둘째도 경제력이야.
진송: 결심과 실천 사이에는 역시 현실적인 문제가 있네요. 경제적 독립이 임금 구조와 복지 제도의 문제라면, 결심은 멘탈 관리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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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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