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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성의 종말

정상성의 종말

(기후 대재앙 시나리오)

마크 샤피로 (지은이), 김부민 (옮긴이)
  |  
알마
2019-01-3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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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성의 종말

책 정보

· 제목 : 정상성의 종말 (기후 대재앙 시나리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59922411
· 쪽수 : 356쪽

책 소개

베테랑 저널리스트인 마크 샤피로가 탄소의 숨겨진 비용이 문제를 일으키는 지역과 어떻게든 그 문제에 대처하려는 지역을 오가며 정치, 경제 및 환경 분야에 일어나는 변화를 끈질기게 추적, 탐구하여 집필한 책이다.

목차

서문
1 먹고, 마시고, 기도하라
— 식량: 최전방 이야기
2 내가 탄 비행기에 대체 무슨 일이?
— 항공기: 치열한 공중전
3 탄소격리를 위한 숲
— 나무 이야기
4 자동차 연료탱크 속 탄소
— 석유: 연료 이야기
5 세 도시 이야기
— 도시 편
6 클린 다크 스프레드
— 탄소에 가격표 붙이기
7 잉여 배출권 거래
— 탄소 도난 사건
8 커피와 커피 잔
— 포스트 탄소경제를 위한 준비
후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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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크 샤피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로서 환경과 경제 그리고 정치의 권력이 교차하는 지점을 파헤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탐사보도센터Center for Investigative Reporting 선임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nia 버클리캠퍼스 언론학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PBS 뉴스쇼 〈프론트라인/월드FRONTLINE/World〉와 〈빌 모이어의 나우Bill Moyer’s NOW〉, 공영 라디오 프로그램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에서 여러 사연을 보도했고, 〈하퍼스Harper’s〉 〈애틀랜틱The Atlantic〉 〈예일환경360Yale Environment 360〉 〈네이션The Nation〉 〈마더 존스Mother Jones〉 등의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전문기자협회 시그마델타카이상, 듀퐁상, 환경기자협회 보도상, 전미잡지상, 커트쇼르크상 국제보도 부문 등 탐사보도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Exposed: The Toxic Chemistry of Everyday Products and What’s at Stake for American Power》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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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제서, 과학서, 역사서를 즐겨 읽는 번역가다. 경영학으로 학사 학위를, 재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논리가 살아 있는 책을 아름답게 번역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정상성의 종말』, 『지옥에서 온 여왕』, 『셧다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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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때 예측 가능했던 변수들이 이제는 무질서하게 변하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되어 과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규모로 일어났다. 변화는 과학계에서 소위 ‘정상성’이라고 부르는 예측 가능한 범위를 너무나 크게 벗어났다. 이에 과학자팀은 “정상성은 죽었다”는 의미심장한 결론을 내렸다.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은 개인이나 단체, 혹은 사물이 얼마나 많은 화석연료를 사용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식품이 남긴 탄소발자국을 찾아내는 건 아주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다. 식품은 농작물이 여러 단계를 거쳐 도달하는 최종 단계인데, 단계별로 다른 방식으로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농부들은 각 단계에서 선택을 내리고, 그 선택은 온실가스 배출량에 영향을 미친다.


유럽연합 기후변화대응총국Directorate General for Climate Action의 기록에 따르면, 미국의 3대 주요 항공사인 델타, 유나이티드 콘티넨털, 아메리칸은 2012년에 2011년보다 겨우 1,000톤 적은 탄소를 배출했는데, 세 항공사의 전체 배출량인 1200만 톤과 비교할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치라 보기 어렵다. 게다가 미국 항공사들은 항공권 가격에 슬쩍 포함시켰던 ‘항공연료 추가 요금’을 없애지도 않았다. 이 말은 우리 탑승객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완화하기 위해 낸 돈이 실제로는 항공사들의 당기순이익을 늘리는 데 쓰이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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