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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행복하게 하는 자기사랑의 기술

나를 행복하게 하는 자기사랑의 기술

(나르시시즘을 극복하는 심리 치유법)

이계정 (지은이)
  |  
소울메이트
2018-03-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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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행복하게 하는 자기사랑의 기술

책 정보

· 제목 : 나를 행복하게 하는 자기사랑의 기술 (나르시시즘을 극복하는 심리 치유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0021073
· 쪽수 : 286쪽

책 소개

진정으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자기사랑의 기술을 알려준다. 나르시시즘에 대한 개념과 이해, 분석과 치유의 방법들이 담겨 있다. 나르시시즘이란 자기를 지나치게 사랑해서 병이 되는 현상을 말한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자기사랑의 기술,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PART1 _ 자기사랑의 가장 큰 방해물은 나르시시즘이다
1장 자기사랑의 방해물 1 _ 분노

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 자기몰두와 시기심 “내 이야기가 아니면 재미없어”
기승전 '나'로 이어지는 지루한 이야기들
SNS에 매달리거나 무심한 척하며 비난하거나
주목받지 못했던 시절, 분노에 찬 이들이 선택한 고독한 삶
<나를 찾아줘>, 당신은 반드시 나를 사랑해야 해!

거침없는 비난에 가려진 작은 나: 거만함과 열등감 “사람들이 피해를 주는 것은 참을 수 없어!”
등급을 매기는 데 익숙했던 환경, 자기 부정의 역사
나조차 신뢰할 수 없는 불안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사랑을 통해 수용과 신뢰를 배운다

감히 나에게!: 특권의식과 분노 “내가 왜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하죠?”
차갑고 강렬한, 자기애적 분노
분노 이면의 생각, ‘감히 네가 나를?’
‘나를 무시해서’가 이유가 되는 범죄의 배경, 피해의식
<마미>, 반복되는 폭력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분노 이면에 존재하는 사랑에 대한 갈망

2장 자기사랑의 방해물 2 _ 불안
관계에 집착하는 사람들: 수치심과 소외 “관계 맺는 것이 가장 두려워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자기중심적인 관계에서 상대방을 이용하고 있다면?
실존적 소외를 인정하고 극복하는 여행, 사랑하는 것
<라라랜드>, 꿈을 위해 사랑을 포기한다?

완벽을 위한 끝없는 도전: 완벽주의와 우울 “주어진 일을 잘 해왔으니 이번에도 잘 할 겁니다”
자신의 중요성에 집착하며 성취를 과장하는 사람들
완벽할 수 없다면, 성공할 수 없다면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위플래쉬>, 무시무시한 완벽함의 추구
사랑할 수 있다면 우울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너무 잦은 이별: 텅 빈 자기와 공허감 “쉽게 사랑에 빠지고 결국 실망하고 헤어져요”
본받고 싶은 사람이 최악의 상대가 되다
사랑에 빠진 걸까, 그냥 허전한 걸까?
<500일의 썸머>, 완벽한 사람이란 없다. 다만 내가 그(그녀)를 완벽하게 보는 것일 뿐!

PART2 _ 자기사랑의 기술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나’는 어떻게 형성되고 성장하는가?: 자기(self), 자기대상(selfobject)
하인즈 코헛의 ‘자기’, 그리고 ‘자기대상’
자기대상, 심리적 어머니가 필요하다
거짓 자기에 가려진 진짜 자기를 찾는 과정, 게슈탈트 이론
<굿 윌 헌팅>, “너의 잘못이 아니야!”
건강한 자기란 무엇인가?

비교와 경쟁이 키우는 마음의 병: 열등감
열등감과 자기애적 성격의 관계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의 약점을 인정하라

어떤 엄마도 완벽할 필요는 없다: 충분히 좋은 어머니(good enough mother)
좋은 부모란 어떤 모습일까?
맑은 눈, 건강한 마음으로 아이와 눈을 맞추어라

인간은 결국 혼자다: 소외(isolation)
실존주의 심리치료에서 말하는 인간 보편의 문제, 그리고 ‘소외’
개인 내적 소외, 대인관계적 소외
실존적 소외, 공허감에 직면하기

슬퍼야 할 때 우울해지는 사람들: 자기애적 우울
프로이트가 말하는 슬픔과 우울의 차이
평범함과 인간다움을 수용할 수 없어 우울한 사람들

가면이 아닌 진정한 자기사랑: 자존감
내일이면 날 다시 얼간이 취급하겠죠, 괜찮아요, 얼간이 맞으니까. <사랑의 블랙홀>
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은 마음 이면에 존재하는 자기부정 혹은 자기혐오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해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

PART 3 자기사랑을 막는 나르시시즘,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나의 취약한 부분과 만나기: 자기인식, 자기공감
감정 알아차리기
감정 이면의 욕구 점검하기
결핍된 욕구에 대해 알아주고 애도하기

변화의 동기를 찾기: 상대의 반응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관계는 상호적이다
어느 한 명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하고, 그것은 매우 좋은 시작이다

조금씩 변화하는 나를 믿기: 좌절을 버티고 한 단계 뛰어넘기
삶의 크고 작은 실망과 좌절을 떠올려보라
나의 실수를 인정하는 동시에 나의 긍정적인 변화를 인식하라
격려하고 되새겨라,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건강한 자기사랑 훈련: 안정된 자기를 유지하며 사는 법
고독, 기꺼이 즐길 수 있다면 정직한 결실이 돌아온다
의존, 나의 거울이 되어줄 수 있는 대상은 누구인가?
애도, 슬픔을 느끼고 떠나보내라
사랑, 용기를 내고 자유롭게 사람을 만나라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해보자

나를 내려놓게 해주는 책과 영화, 그리고 음악,
추천도서: 『힘 빼기의 기술』
추천영화: <마더 워터>
추천음악: 오지은서영호의 <작은 마음>

PART 4 자기사랑을 위해 나르시시즘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자기애성 성격장애란 무엇인가?
나르시시스트라 불리는 사람들

외현적 자기애 vs. 내현적 자기애
대인관계에서 보이는 자기애적 성격유형의 차이점
분노를 드러내는 사람들과 불안을 안고 사는 사람들

상담심리 이론에서 말하는 나르시시즘: 정신역동 이론, 인지행동 이론
정신역동 이론, 프로이트의 일차적 나르시시즘과 이차적 나르시시즘
후기 정신역동 이론가들의 나르시시즘에 관한 입장들
인지 행동이론, 자기애적 성격의 인지도식
인지적 오류
인지도식의 형성과정
인지적 오류를 깨닫고 인지도식을 수정하기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나르시시즘 증후군: 나르시시즘으로 인한 또 다른 마음의 병
더 마르고 싶고 더 예뻐지고 싶은 사람들, 폭식증
반드시 내가 통제해야만 하는 사람들, 강박증
가면이 벗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사회공포증

미주
『나를 행복하게 하는 자기사랑의 기술』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이계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상담학과 졸업 후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양대·대진대·경희대 소아청소년 정신과 디딤클리닉에서 상담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서울여자대학교 상담센터에서 전임상담원으로 학생상담과 수련생을 지도감독하는 일을 했으며, 8년간 기업에서 사내 상담사로 임직원 상담과 강의를 하기도 했다. 한국심리학회 공인 상담심리사1급(상담심리전문가)으로 현재는 에브리마인드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마음을 다친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홀로 견디기 힘든 감정을 함께 느끼는 순간의 마법’을 경험하고 있다. 때로는 깊은 공감이 치유와 성장의 전부라는 것을 느낀다. 상처받고 부서진 마음들을 잘 만나기 위해, 계속해서 마음을 공부하는 중이다. 저서로는 《심리학, 연애를 부탁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자기사랑의 기술》, 《누군가에게 자꾸 의지하고 싶은 나에게》, 《심리학자와 함께 가는 치유의 영화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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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전히 칭찬받고 싶어도 좋다. 그저 그런 자신을 인정하면 된다. 어린 시절 충분히 사랑받고 안정적으로 독립했던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대부분은 부족한 채로 부끄러운 모습을 인정하면서 살아간다. SNS에 멋진 셀카를 올리려다가도 쑥스러워 그만두기도 하고, 그럴듯한 인생 문장에 스스로 감탄하며 많은 사람이 봐주었으면 하고 은근히 기대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에 잠시 울적해하기도 한다. 그래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세상에 감탄하고 때론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즐겁기도 하다. 홀로 울적했다가 함께 기뻐했다가. 우리는 그렇게 이 완벽하지 않은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몰두에 빠져 있는, 시기심 때문에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기 힘든 자기애적인 사람들은 이런 가벼운 대중과 함께할 수 없다. 내가 나약해서, 외롭고 칭찬받고 싶어서 내 이야기를 하고 친구를 찾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내가 특별해서, 남들과 좀 달라서 상대방을 일깨워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타인에 대해 매번 평가하고 비난을 쉽게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해서도 까다롭다. 상대방을 공감하기 위해서 먼저 자기공감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즉 이기적으로 자기를 돌보라는 말이 아니라, 전반적인 평가의 잣대를 인식하고 내려놓으라는 것이다. 대체로 그들은 꼼꼼함을 넘어서 다소 강박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누구보다 시간관리가 철저한 그들은 낭비되고 게으르며 실수하는 모든 시간들을 허용하지 못한다. 인간적인 모든 것을 기계처럼 만들려고 애쓴다. 때로는 애를 많이 쓰는 만큼 자신의 게으름은 포장되고 상대방의 느긋함은 비난의 대상이 된다. 그래서 거만하고 이기적이다. 어쩌면 그들은 자신의 부족함을 그대로 직면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 더불어 따뜻하게 그 부족함을 수용해줄 대상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그를 직면시킬 수가 없다. 특별한 관심 혹은 특별한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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