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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고양이는 안는 것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60072693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8-06-2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60072693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8-06-29
책 소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이누도 잇신 감독의 영화 원작소설. 하나의 이야기를 고양이의 시선과 인간의 시선에서 그리고 있는 5편의 연작 소설로, 고양이와 인간이 엮어가는 감동적이고 따뜻한 인연이야기이다.
목차
이야기에 앞서
1화 요시오와 사오리
2화 키이로와 고흐
3화 철학자
4화 저마다의 크리스마스
5화 르누아르
특별 대담(오야마 준코*이누도 잇신)
옮긴이의 말
리뷰
*
★★★★☆(8)
([마이리뷰]가볍지만 깊은 이야기)
자세히
반토*
★★★★★(10)
([마이리뷰]고양이는 안는 것 - 오야마 준코..)
자세히
엽기부*
★★★★★(10)
([마이리뷰]고양이는 안는 것)
자세히
mom*
★★★★☆(8)
([마이리뷰]오야마 준코, 『고양이는 안는 것..)
자세히
유*
★★★☆☆(6)
([마이리뷰]고양이는 안는 것)
자세히
오*
★★★★★(10)
([마이리뷰]고양이는 안는 것)
자세히
유*
★★★★★(10)
([마이리뷰]지나가는 고양이도 안아보고 싶..)
자세히
abc**
★★★★★(10)
([100자평]읽고 나서 마음이 푸근푸근 해지고 편안해졌다. 고양이들...)
자세히
정율*
★★★★★(10)
([마이리뷰]고양이는 안는 것 / 오야마 준코)
자세히
책속에서

요시오는 오늘 사오리와 밤을 보낼 예정이었다.
"밤에 혼자 있으면 외로워. 아침까지 함께 있고 싶어."
사오리가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주변에는 흙벽으로 된 창고가 많았습니다. 창고 임자는 도매상이나 상점 주인이었습니다. 그들은 쥐
퇴치용으로 고양이를 키웠습니다. 벌이가 좋은 상인은 흙벽을 헐고 창고를 새로 지었습니다. 새 창고는 서양식이라 쥐가 살 곳이 없었습니다. 결국 고양이는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당시 장사가 잘된다는 의미로 ‘네코스테(猫捨, 고양이를 버린다는 뜻)’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 집 아저씨, 올해는 네코스테인가?”
“아니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에요.”
이런 식으로 쓰였던 은어입니다. ‘매출 두 배’라는 식으로 말하면 도둑이 들지도 모르니까요.
네코스테 다리는 창고 주인들이 공동 출자하여 놓았습니다. 상인들이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며 길한 이름을 붙인 것이지요. ‘이 다리에 고양이를 버려도 좋습니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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