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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혁명이 온다

ESG 혁명이 온다

(성과에서 가치로, 새로운 미래의 혁신적 시그널과 생존전략)

김재필 (지은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21-03-3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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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혁명이 온다

책 정보

· 제목 : ESG 혁명이 온다 (성과에서 가치로, 새로운 미래의 혁신적 시그널과 생존전략)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60075878
· 쪽수 : 400쪽

책 소개

투자자, 학계, 기업 등에서 논의되어왔던 ESG의 개념을 좀 더 대중적으로 해석하고 정리해 어렵게 느껴졌던 ESG를 쉽게 전달하는 ‘ESG에 대한 가장 친절하고 완벽한 입문서’다. ESG란 무엇이며 어떻게 시작되고 진화했는지, 어떻게 평가하고 어떤 방식으로 경영에 접목하고 투자에 활용할지 등을 다채로운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목차

프롤로그 _ ‘기술 혁명’에서 ‘ESG 혁명’의 시대로

1장 ESG가 뜨고 있다
애플카보다 더 중요한 인종차별 문제
ESG란 무엇인가
애플, 혁신의 대명사에서 ESG의 선도자로 거듭나다
전 세계 돈이 ESG로 몰리고 있다
기업의 생사를 좌지우지하는 ESG
기업들의 새해 다짐 ‘ESG 기업이 되겠~소’
CES 2021의 진짜 주인공은 ESG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 중요해지는 ESG
ESG와 사람 사회 중심의 자본주의

2장 ESG의 시작과 진화
ESG의 출발점이 된 UN의 사회책임투자원칙(PRI)
ESG의 기폭제가 된 래리 핑크 회장의 폭탄 서신
닮은 듯 다른 ESG와 CSR
SDG는 목표, ESG는 수단

3장 ESG는 누가 어떻게 평가하는가
ESG는 누가 평가하나
ESG의 평가 프로세스
MSCI의 ESG 평가
FTSE 러셀의 ESG 평가
S&P ESG 평가
객관적인 자료를 원할 때는 SASB와 TCFD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
ESG의 투자 전략
한국형 ESG 평가 모델의 필요성

4장 위기에 강한 찐 기업 가려내기
코로나 위기 속에서 더 승승장구한 ESG 기업들
10대들이 외치는 기후변화의 위기
탄소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지구의 미래는 없다
환경 위기가 곧 경제 위기다
넷제로 시대의 도래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탄소 포집 기술에 1억 달러를 걸다
사회문제를 외면하면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한다
구글 직원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
ESG 중 가장 중요한 Governance(지배구조)
야나이 회장이 보여준 진정한 사외이사의 역할

5장 ESG 경영으로 경쟁우위를 만들어라
기업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책임 질 ESG 경영
ESG를 경영에 도입하면 무엇이 좋은가
ESG 경영을 위한 전략적 방향
ESG는 비용인가, 투자인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도 ESG는 필요하다
[ESG Case Story ➊] 소니: 게임과 미디어로 업을 전환해 친ESG 기업으로 변신
[ESG Case Story ➋] 노보 노디스크: 순환경제로 환경오염 제로(Zero) 세상을 만든다
[ESG Case Story ➌] 엔비디아: 혼자가 아닌 같이 하는 ESG 경영
[ESG Case Story ➍] 유니레버: ESG와 경영은 한 몸이다
[ESG Case Story ➎] 파타고니아: ESG라 말하지 않아도 경영 자체가 ESG인 기업

6장 ICT로 가속화되는 ESG DX
ESG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하다
AI로 ESG를 평가하고 대시보드로 가시화
그린 IT에서 그린 AI로 진화하다
일하는 방식의 DX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지역사회 DX로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
ICT는 중소기업 ESG의 든든한 지원군
이루다 사태로 대두되고 있는 AI 윤리의 중요성

7장 우리의 삶과 ESG
MZ 세대가 선호하는 ESG 소비
가치와 신념을 행동으로 표출하는 ESG 미닝아웃
그린워싱을 조심하라
개인의 삶과 ESG

에필로그 _ ESG로 다시금 깨달은 일상과 상식의 소중함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재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경영작가, 경영 및 IT 전략 컨설턴트, IT 트렌드/산업분석 전문가, ESG 경영 컨설턴트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WBS)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국내 통신기업 경제경영연구소를 거쳐 현재는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부문에서 IT/제조 분야 B2B(기업고객) 섹터 분석 업무를 맡고 있다. 20여 년간 AI, 웹3.0, 블록체인, 메타버스, 자율주행, 로봇 등 IT 산업 및 트렌드 분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전략, 혁신경영전략 및 컨설팅, ESG 경영전략 등을 수행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차기 성장동력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워크숍〉 전문위원(2022),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한민국 디지털路(로) 회복전략 시리즈〉 집필위원(2022), IT조선일보 주관 〈2023년 메타버스 ESG 대상〉 심사위원(2023)으로 참여하였고,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 S-META 최고위과정에서 〈웹 3.0과 ESG〉 강의를 맡은 바 있다. 김미경TV 및 MKYU를 비롯해 국민미래연구원의 〈세상을 바꾸는 클라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명사강연〉, KBS 제1라디오 아침방송 〈IT브리핑〉, 연합인포맥스 〈이동우의 비즈니스 인터뷰〉, 웅달책방, 홍홍라이브 등을 통해 일반 대중들도 IT와 미래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대,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 인하대, SERICEO, LG전자, 서울시교육청, 대학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중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 신한금융지주 삼선(三先)세션, 인천상공회의,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미래에셋증권, 이데일리, 한국표준협회 등 다수의 기업체와 학교, 언론, 공공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IT 트렌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경영전략, ESG 경영을 주제로 한 강연, 강의 및 자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주요 저서 《챗GPT, 새로운 기회》(2023, 공저) 《CES 2023 빅테크 9》(2023) 《웹 3.0 혁명이 온다》(2022, 교보문고 북모닝 선정) 《ESG 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2021, 세종도서 2022 사회과학부문 선정) 《ESG 혁명이 온다》(2021, 교보문고 북모닝 선정, 2023 개정증보판) 《코로나 이코노믹스》(2020), 《2020 빅체인지》(2019),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2018), 《2019 ICT 트렌드: 새로운 비즈니스와 투자의 흐름이 보이는 크로스 테크놀로지의 시대가 온다》(2018), 《2018 한국을 바꾸는 10가지 ICT 트렌드》(2017),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미래》(2017) (이상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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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ESG가 뜨고 있다. 2∼3년 전부터 투자자 및 금융, 컨설팅 업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다가 2021년 들어서부터는 신문, 잡지, 뉴스 등 각종 언론 매체에서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ESG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있다. 구글 트렌드 분석을 통해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ESG라는 키워드로 2020년 3월부터 2021년 1월까지의 국내 관심도 변화를 보면, 최근 몇 개월 사이에 ESG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급증했음을 알 수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의 비(非)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투자 대상을 선정할 때 재무제표나 현금흐름과 같은 금전적 이익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투자하겠다고 만든 기준이 바로 ESG이다. (중략) 그러자 투자자들도 변화했다. 2020년 1월 초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고경영자 래리 핑크는 “ESG 성과가 나쁜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d Traded Fund)는 가치 평가 방식에 ESG를 접목시킨 ESG 통합(Integration)을 통해 투자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공개 서신을 통해 “앞으로 투자 결정 시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삼겠다”라고 밝히면서 ESG 투자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이제 투자자들은 투자결정 과정에 있어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하게 됐다. - <1장 ESG가 뜨고 있다> 중에서


전 세계에서 기업의 ESG 등급을 평가하는 평가기관은 무려 125개 이상이다. 글로벌 ESG 표준, 프레임워크, 데이터 공급업체까지 포함하면 ESG 관련 기관은 600개가 넘는다(2020년 2월 기준). (중략) 이들 기관들이 발표하는 ESG 지수는 투자자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지수에 편입되느냐 퇴출되느냐에 따라 글로벌 머니의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국 국방부는 2020년 12월에 국방수권법 1237조항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 소유 및 통제 기업 35개 블랙리스트를 발표했다. 이에 MSCI를 비롯해 영국 FTSE, S&P 다우존스인다이시스(DJI) 나스닥은 제재 받는 중국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앞서 11월 12일에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 13959호를 통해 미국 기업과 미국인이 중국 군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다. 행정명령에서 중국 군부를 지원한다고 명시한 기업은 화웨이, 중국항공, 중국선박 등 대형 국유기업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3대 통신사도 포함하고 있다. - <3장 ESG는 누가 어떻게 평가하는가> 중에서


대다수 언론이나 투자자, 경영진들은 ESG 중에서 E(환경)나 S(사회)와 관련한 이슈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지만, 상당수 ESG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G, 지배구조라고 말한다. 투자자들은 그린, 환경 분야에 돈이 몰리는 ‘E’에 관심이 많고, 사회적 이슈나 기업 이미지에 민감한 언론 및 경영진들은 ‘S’에 관심이 몰린다. 하지만 E와 S를 위한 기업의 모든 활동은 결국 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의사결정에서 비롯되는데,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민주적인 구조로 짜여야만 여러 이해관계의 충돌을 극복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CEO의 독선적 경영,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갑질 경영을 막으려면 지배구조가 제대로 작동해야 하고, 그래야만 이해관계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얻을 수 있다. G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으면 E와 S, 두 요소는 진정성과 지속성을 갖고 추진되기 어렵다. - <4장 위기에 강한 찐 기업 가려내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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