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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91160077667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1-12-29
책 소개
목차
서문 _ 앞으로의 50년을 더욱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사는 법
제1장 50, 지금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01 50대가 느끼는 ‘조바심’의 정체
02 ‘회사’ 중심이 아닌 ‘나’ 중심으로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자
03 ‘지금까지 해온 일을 어떻게 남길 것인가’ 생각한다
04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싶지 않은 일’의 균형을 맞춘다
05 정년 이후 찾아오는 ‘청춘’의 콘셉트를 만든다
06 50대 이후를 ‘4단계’로 나누어 생각한다
07 ‘남은 인생이 앞으로 1년’이라고 생각해본다
[Column] 60대 이후의 ‘불편한 숫자’
제2장 어떻게 회사 인생과 이별할 것인가
01 출세 경쟁을 포기하고 스스로에게 ‘대범’해진다
02 ‘나는 원래 어떤 사람일까’를 철두철미하게 분석한다
03 자신이 해온 일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의 문을 연다
04 잡무에도 능한 ‘멀티태스킹형 인재’가 된다
05 55세를 넘기면 조직을 위한 시간을 나를 위해 쓴다
06 회사에 다니는 동안에 ‘인맥 총점검’을 해둔다
07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손에서 내려놓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한다
[Column] 정년 이후의 인생 설계는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상식을 고려해서 정한다
제3장 50대에 반드시 포기해야 할 6가지
01 50대가 넘으면 ‘무엇을 손에서 내려놓을지’부터 생각한다
02 55세부터는 ‘책임감’을 내려놓는다
03 ‘유능한 상사로 인정받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난다
04 50대가 되면 ‘싫은 사람’과는 결코 상종하지 않는다
05 ‘명함’이 없더라도 자신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06 ‘요정님’이라고 불리든 말든 일하고 있는 시늉은 하지 않는다
[Column] ‘선두 주자’였던 50대 여성, 그녀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제4장 어떻게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01 이직을 생각한다면 ‘한발 먼저 움직여라’ 이직을 하지 않더라도 ‘한발 먼저 움직여라’
02 50대 이후 ‘이직’을 꿈꾸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
03 재고용이라는 상식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당당하게 협상하라
04 50대의 이직은 추천이나 소개가 효과적이다
05 ‘고문’ 계약은 자신이나 회사나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
06 ‘정년 이후 대학 강사로’라는 커리어도 꿈이 아니다
07 분수에 맞는 ‘1인 창업’이라는 선택지도 있다
08 ‘집대성하기 위한 이직’도 고려해본다
09 ‘최저시급이라도 괜찮아’라고 생각한다
[Column] ‘20세기에서나 통하던 기술’이 지금 되살아났다고?
제5장 모든 인간관계를 ‘이기적으로’ 재구축하라
01 60세까지 다섯 군데 이상의 커뮤니티를 만든다
02 커뮤니티에서는 ‘회사에서 통하던 리더십’을 내려놓는다
03 굳이 ‘낯설고 이질적인 곳’으로 뛰어든다
04 ‘고독을 즐기는 법’을 연구해둔다
05 결국 ‘재미있는 일’을 하는 사람 주변에 사람이 모여든다
06 ‘젊은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구축한다
07 세무사·변호사와의 관계를 만들어둔다
08 가족 앞에서 적극적으로 ‘직장 이야기’를 한다
09 ‘희생자가 생기지 않는 부모님의 병간호’를 위해 이것만큼은 말해두고 싶다
[Column] 50대에 하는 10가지 후회란?
제6장 50대에 ‘평생 공부하는 자신’을 만들어 놓는다
01 50대부터 ‘이것만’은 배워두자
02 공부 습관을 되살리는 열쇠는 ‘시간 예약’과 ‘고가의 의자’?
03 50대부터의 공부는 ‘여하튼 아웃풋’
04 50대에게 요구되는 ‘자기 자신을 프레젠테이션하는 능력’
05 아웃도어와 인도어 취미를 함께 가져라
06 정년 전에 몸에 익혀야 할 ‘돈의 교양’
[Column] 아주 리얼한 ‘경력직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라
리뷰
책속에서
50대 직장인과 많이 접하다 보면 절실히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50대가 되면 열에 아홉은 ‘조바심’과 비슷한 감정을 갖게 된다는 사실이지요. 나 또한 그랬습니다. 쉰 언저리쯤 되었을 때 왠지 답답하고 개운치 않은 기분이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한참 지나고 나서야 그것이 ‘조바심’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마 그 ‘조바심’의 뿌리는 이제 직장인의 인생도 막바지인데 ‘아무것도 해놓은 것이 없다’, ‘좀 더 해야 할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와 같은 감정이 들어서겠지요. 50대에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첫째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실감이 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40대는 중간관리직으로 산더미처럼 많은 일에 쫓기고 있고, 또 개인적으로도 바쁜 시기라서 차분히 생각할 여유가 없었지요. 50대가 되면 개인적인 일도 어느 정도 한숨 돌리게 되고, 직책 또한 어떤 의미에서는 ‘종료’ 상황에 가깝기도 해서 문득 ‘나의 회사원 인생은 뭐였을까’하고 생각할 시간이 생깁니다. 이것이 바로 조바심의 원인입니다. -<제1장 50, 지금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중에서
‘50대는 조직이 우선이 아니라 내가 우선’, 이것이 이 책이 제안하는 바입니다. ‘회사 3: 자기 자신 7’, 아니면 차라리 ‘회사 2: 자기 자신 8’ 정도로 배분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러려면 ‘시간 사용법’도 자신을 우선으로 해야겠지요. 말이 쉽지 30년 이상 ‘회사를 위해’ 살아온 사람이 갑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자’라고 생각을 전환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일정 관리로 ‘자신을 위한 시간 예약’과 ‘가시화’할 것을 꼭 하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어떤 일이든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생기면 해야지, 하는 일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그것을 하기 위한 시간을 예약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즉 일정을 세울 때 먼저 ‘자신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언급해온 ‘정년 이후의 콘셉트를 생각하는 시간’이나 ‘무언가를 남기기 위한 시간’이라도 좋고, ‘정년 후 재취업을 위해 기술을 연마하는 시간’이든 ‘이직 준비를 구체적으로 하는 시간’이라도 좋습니다. -<제2장 어떻게 회사 인생과 이별할 것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