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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91160232431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19-01-16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_ 성선설을 주장하다니!
양혜왕•상
이롭게 할 방도가 있소?
현명한 사람도 이걸 즐기오?
왜 인민의 수가 늘지 않소?
다르지 않지요
원한을 씻고 싶소?
누가 천하를 하나로 만들까요?
어째야 왕천하할 수 있나요?
양혜왕•하
요즘의 노래를 좋아합니다만
과인의 동산은 사방 40리밖에 안 되오
용맹을 떨치고 싶소
현자에게도 이런 즐거움이 있소?
과인은 재물이 좋소
친구를 버려야, 장군을 파면해야. 그런데 딴청!
어떻게 인재를 얻을까요?
신하가 자기 왕을 죽여도 되나요?
여태 배운 것을 버리고 내 말만 따르라
연나라를 병합할까요?
주변 제후들이 과인을 치려고 한다오
고관 서른셋이 죽었는데 졸병은 하나도 안 죽었으니
제나라를 섬길까요, 초나라를 섬길까요?
제나라가 코앞에서 성을 쌓고 있어요
큰 나라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장례를 화려하게 했잖소
〈양혜왕〉 원문
독서토론을 위한 질문 9
나오는 글_ 변법가와 맹자의 갈림길
맹자와 그 시대 연보
참고문헌
책속에서
맹자가 살았던 전국시대는 ‘삭신이 멀쩡하고, 재주 있는 것이 저주인 세상’이었다.
맹자는 왜, 사람에게 선한 본성이 있음을 그토록 힘들게라도 설득하려 했을까? ‘사람은 본래 악하다’라는 게 맞는 말이라면, 악한 세상을 비판할 수 없어서이다.
<양혜왕> 상과 하편은 <맹자>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맹자의 정치경제 사상을 유감없이 펼치고 있다. 또한 맹자 사상의 백미인 왕도 정치와 혁명론, 정전제 토지제도가 힘차게 표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