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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델라이언

단델라이언

가와이 간지 (지은이), 신유희 (옮긴이)
작가정신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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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델라이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델라이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0260519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17-07-07

책 소개

2016년 추리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킨 화제의 베스트셀러 <데드맨> 시리즈 제3탄. 2012년 <데드맨>으로 제32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새로운 천재 작가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은 가와이 간지의 네 번째 장편소설이다.

목차

프롤로그 01 하늘을 나는 소녀
프롤로그 02 1988년 에미와 유메

01 발발
02 1998년 3월 만남
03 현장 조사
04 1998년 3월 민들레 모임
05 1998년 4월 반지
06 수사 회의
07 민들레 나라
08 히나타 미쓰코
09 히메노의 과거
10 복귀
11 히나타 유메
12 큰 뱀
13 소멸
14 1998년 4월 의문
15 민담
16 전화
17 1998년 5월 에미와 히로미
18 그림자 본부
19 1998년 8월 습격
20 모토야마 이치로
21 1998년 9월 단델라이언
22 두 번째 드라이브

에필로그 01 결말
에필로그 02 유메와 에미

저자소개

가와이 간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2년 제32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에서 『데드맨』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데드맨』을 이은 가부라기 특수반 시리즈로 『드래곤플라이』 『단델라이언』이 있으며, 그 밖에도 『데블 인 헤븐』과 『스노우 엔젤』 『구제의 게임』 『800년 후 만나 러 간다』 『잔』 『캄브리아 사안의 장』 『불타는 물』 등의 저서가 있다. 『데드맨』은 생동감 있는 묘사, 입체적인 캐릭터, 치밀하고 절묘한 플롯, 숨기고 드러내는 데에 능수능란한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단번에 읽게 만드는 흡입력을 가졌다. 일본 추리소설 작가 아야쓰지 유키토는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을 정면으로 끌어들여 가독성 뛰어난 미스터리 엔터테인먼트로 작품을 잘 마무리했다. 그 명작에 도전하는 기개가 훌륭하다”라고 평하면서 기존 미스터리 소설을 뛰어넘는 새로운 천재 작가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토막 연속살인사건이라는 섬뜩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인간 실존에 관한 탐구와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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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덕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에쿠니 가오리의 『호텔 선인장』, 『도쿄 타워』, 『마미야 형제』,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벌거숭이들』, 『별사탕 내리는 밤』, 츠지 히토나리의 『안녕, 언젠가』, 노자와 히사시의 『연애시대 1ㆍ2』, 가쿠다 미쓰요의 『그녀의 메뉴첩』, 『가족 방랑기』, 오기와라 히로시의 『내일의 기억』, 『벽장 속의 치요』, 가와이 간지의 『단델라이언』 등이 있으며 그 외에 『112일간의 엄마』, 『밥 빵 면』, 『은하 식당의 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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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뭐랄까,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의 시신은 생전 처음 본다.”
눈이 부신 듯 시신을 올려다보면서 마사키는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가부라기도 무심코 마사키의 시선을 좇고,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몇 번이고 고개를 끄덕였다.
산 사람이 차별받아서는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죽은 자 또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 시신이 제아무리 아름다운 모습이건, 눈을 돌리고 싶어질 만큼 비참한 상태건, 살해당한 사람의 원통함은 다를 바 없다. 그리고 사람을 죽인 범인의 죄의 무게 또한 한 톨만큼의 차이도 없다.
하지만 마사키 말마따나, 빛의 띠를 받으며 하늘을 날고 있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그 시신은 아름답다고 형용하고 싶어질 만큼 환상적인 모습이었다.


범인이 사일로에 가둔 것은 하늘을 날 수 있는 여성이었다.
그래서 천창으로 날아서 도망치지 못하도록, 범인은 출입문과 천창을 바깥에서 봉쇄했다.
범인이 여성을 죽이러 왔을 때 여성은 문 안쪽에서 빗장을 질렀다.
여성은 문이 부서질 경우에 대비해 사일로 내부의 허공으로 날아올라 도망치려 했다.
그러자 범인은 허공에 떠 있는 여성을, 바깥에서 작은 창구멍으로 쇠파이프를 넣어 찔러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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