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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 4

페어리랜드 4

(트롤 소년과 마법의 그림 숲)

캐서린 M. 밸런트 (지은이), 아나 후안 (그림), 김승욱 (옮긴이)
작가정신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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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어리랜드 4 (트롤 소년과 마법의 그림 숲)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60260618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7-11-01

책 소개

괴짜 생물들과 엉뚱하지만 정의로운 소녀들이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모험 판타지 <페어리랜드> 네번째 이야기. 우리의 셉템버는 갑자기 자취를 감추어버린다. 그리고 트롤 소년이 인간 소년으로 바뀌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셉템버의 뒤를 추적할 수 있게 된다.

목차

1장 흑표범을 타고 입장 ◆ 11
2장 트롤을 우편으로 보내는 법 ◆ 33
막간 이야기 - 여기 용이 있도다 ◆ 55
3장 트롤에서 소년으로, 소년에서 트롤로 ◆ 59
4장 시카고의 웜뱃 왕자 ◆ 71
5장 풍선 경감의 모험 ◆ 88
6장 탬벌레인 ◆ 115
7장 침대 위의 괴물 ◆ 126
8장 제발 마음대로 날뛰는 멋진 아이가 되어줘 ◆ 148
9장 에메랄드 열역학 하이퍼정글 법칙 ◆ 170
막간 이야기 - 방정식은 항상 실현되는 예언이다 ◆ 186
10장 그림으로 그린 숲 ◆ 188
11장 알현 ◆ 204
12장 크런치크랩의 넋두리 ◆ 216
13장 불행한 발 ◆ 228
막간 이야기 - 오마하를 잃어버린 소녀 ◆ 247
14장 바꿔친 아이들의 방 ◆ 249
15장 빨래 큰사슴 ◆ 263
16장 크랜베리 습지 ◆ 275
17장 웜뱃과 성냥개비의 점핑빈 인생 ◆ 292
18장 누군가가 온다 ◆ 304
19장 스핀스터와 페어리랜드의 왕 ◆ 313
20장 사라진 소년, 발견된 소녀 ◆ 325

저자소개

캐서린 M. 발렌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이스 오페라 Space Opera》, 《냉장고 독백 The Refrigerator Monologues》, 《소녀와 비밀의 책 The Orphan's Tales: In the Night Garden》, 《페어리랜드 Fairyland》 시리즈 등 수십 편의 SF 및 판타지 소설을 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2006년 《소녀와 비밀의 책 The Orphan's Tales: In the Night Garden》으로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밖에도 휴고상, 네뷸러상, 미소픽상과 같은 여러 권위 있는 SF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미국 메인주 해안에서 동떨어진 작은 섬에서 배우자와 아들, 그리고 장난꾸러기 짐승 여러 마리와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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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카탈로니아 찬가』,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맥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에단 호크의 『완전한 구원』 등 다수의 문학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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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후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동화 일러스트레이터. 첫 번째 그림책 『프리다』가 미국도서관협회의 주목할 만한 책과 미국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밤을 먹는 요정』으로 2005년 에즈라 잭 키츠 뉴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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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체국장이 그의 머리를 정돈해주었다. “모든 소포 상자는 문이란다. 너도 곧 알게 될 거야. 소포 상자에 있던 물건들이 느닷없이 사라지기도 하고 없던 물건이 나타나기도 하지. 마도사의 모자처럼 성능이 좋아. 넌 딱 필요한 때에 가려던 곳에 도착할 거다. 우편물은 늦는 법이 없거든. 언제나 ‘정시’에 오거나 아니면 ‘유행을 따라 너의 다음 생에 일찍’ 도착하지. 우편국장들은 모두 시간 여행자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그렇지 않고서야 우리가 이 모든 일을 어떻게 해내겠니? 나는 2005년에 살고 있단다. 좋은 해야. 내 취향이라고 하기에는 좀 다혈질인 것 같지만.”


호손은 인간 아이가 ‘말’을 손에 넣으려면 반드시 ‘모험’을 떠나야 하는 모양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분홍색 뿔이 달린 사향소를 잡듯이 언어를 사냥해야 하는 모양이라고. 그러려면 덤불 속에 숨어 네 발로 살금살금 기어 다니며 어린 단어들을 찾아야 한다. 약한 것들을 찾아 무리에서 떨어뜨린 다음 확! 아주 재빨리 달려들어야 한다. 단어들은 재빠른 미꾸라지 같아서 상대가 방심하면 금방 도망치기 때문이다.
‘엄마’와 ‘아빠’라는 단어는 쉬웠다. 턱으로 쉽게 씹을 수 있는 연하고 어린 생물 같았다. 하지만 그웬돌린과 니컬러스는 그의 엄마와 아빠가 아니었다. 이름이 어떻게 바뀌었든 그는 아직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어둠 속에서 ‘엄마’와 ‘아빠’를 조용히 삼켜버리고는 아무에게도 그 사실을 말하지 않은 채 더 좋은 사냥감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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