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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박물학

감각의 박물학

다이앤 애커먼 (지은이), 백영미 (옮긴이)
작가정신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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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박물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감각의 박물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0263046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3-03-07

책 소개

“이 세계는 얼마나 황홀하고 감각적인가” 감각을 통해 인간의 정신과 행동의 비밀을 밝힌 독보적인 고전. 오리온 북어워드와 피터 라반 시문학상, 헨리 데이비드 소로 상 수상 작가 다이앤 애커먼 대표작이다.

목차

서문 모든 감각

후각
침묵의 감각|냄새의 지도|제비꽃과 신경세포|냄새의 형태|빛의 두레박|모나크나비의 겨울 궁전|우리 안의 바다|땀의 개념과 국적|사람마다 다른 냄새|페로몬|코|재채기|냄새로 위장하기|장미|추락한 천사|후각상실증|냄새의 경이로움|유명한 코|신들에게 바치는 공물|클레오파트라의 후예

촉각
감각하는 공기 방울|촉각과 관련된 말|최초의 접촉|촉각이란 무엇인가|암호의 송신자|털|내부 환경|피부에는 눈이 있다|촉각의 집에서의 모험|동물|문신|고통|통증을 진정시키기|고통의 감각|키스|손|직업적인 신체 접촉|금기|무의식적 접촉

미각
사회적 감각|음식과 섹스|잡식성 동물의 소풍|식인과 성스러운 소|미뢰|궁국의 만찬|무시무시한 음식|열망하는 가슴|초콜릿의 신경약리학|바닐라 예찬|송로의 진실|생강과 약초|땅에 구멍을 파고 사슴 수프 끓이는 법, 혹은 우주에서의 식사|스릴을 주는 음식|미녀와 야수

청각
귀 기울이는 가슴|유령과 커튼|달콤한 웃음의 재규어|소음|가청 범위, 소리의 힘|들리지 않는다는 것|동물|흘러다니는 모래와 고래의 노래|바이올린은 기억한다|음악과 감정|음악은 언어인가|몇 가지 실험|소리 속의 성당|대지의 소리

시각
견자의 눈|하늘을 어떻게 볼 것인가|빛|색깔|가을에 잎새는 왜 색이 변할까|동물|화가의 눈|미인의 얼굴|밤에 우주선 발사를 지켜보다|이미지의 힘, 순환하는 원|집의 둥근 벽

공감각
판타지아|뮤즈에의 구애

후기 지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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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다이앤 애커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세이스트이자 시인, 박물학자. 미국 일리노이 주 와키건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코넬대학에서 미술 전문 석사학위 MFA와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대학, 리치먼드대학을 거쳐 코넬대학과 컬럼비아대학에서 영문학과 인문사회학을 가르치는 한편, 《뉴요커》 《뉴욕타임스》 《내셔널지오그래픽》 《퍼레이드》 등 다수의 매체에 과학과 예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자연의 언어를 문학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가라는 찬사를 받은 그녀는 매년 최고의 생태주의 작품에 수여하는 오리온 북어워드를 비롯해 미국시인협회에서 주관하는 피터 라반 시문학상, 존 버로스 자연문학상, 헨리 데이비드 소로 상, 내셔널 아웃도어 북어워드를 수상했다. 2016년에는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독특한 자연주의 감성과 과학적 관찰력, 폭넓은 철학적 사색이 담긴 글로 독자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그 밖의 저서로는 『마음의 연금술사』, 『주키퍼스 와이프』, 『휴먼 에이지』, 『새벽의 인문학』, 『천 개의 사랑』, 『미친 별 아래 집』, 『나는 작은 우주를 가꾼다』, 『내가 만난 희귀동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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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셜록 홈즈 전집』, 『의식 혁명』, 『진실 대 거짓』, 『호모 스피리투스』,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텅 빈 요람』, 『마더 데레사의 단순한 길』,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내가 아니다』, 『티베트의 영혼 카일라스』, 『죽음 너머의 세계는 존재하는가』, 『타이타닉의 수수께끼』, 『히말라야에서 만난 성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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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감각이라는 레이더망을 통하지 않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은 없다. 현미경, 청진기, 로봇, 위성, 보청기, 안경 등의 도움을 받아 감각을 확대시킬 수 있지만, 감각을 넘어서는 법은 알지 못한다. 감각은 의식의 경계를 규정하고, 인간은 선천적으로 미지의 것에 대한 호기심을 타고났으므로, 우리는 바람이 몰아치는 감각의 경계를 거닐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_ 「서문」


인간의 냄새 감각은 인체의 다른 많은 기능과 마찬가지로 진화 초기, 아직 바다에 살던 시절의 유물이다. 향은 먼저 물에 용해되어야 점막에 흡수되어 맡을 수 있다. 나는 몇 년 전 바하마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두 가지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우리 안에 바다가 있다는 것과, 우리의 정맥은 조류를 흉내 내고 있다는 것. 물고기 알 같은 난자를 난소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인간 여성으로서, 우리 조상이 수억 년 전에 진화해 나온 바다의 부드럽게 물결치는 자궁 속으로 들어가면서, 나는 너무도 감동받아 물속에서 눈물을 흘렸다. 나는 내 눈물의 소금기를 짠 바닷물에 보탰다.
_ 「후각」


여러 실험을 통해, 다른 사람의 손길이 닿은 아기들은 덜 울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부모에게 훨씬 귀여움을 받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사실인데, 왜냐하면 조산아로 태어난 아기들은 정상아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인 7퍼센트가 아동 학대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키우기 어려운 아이들이 학대를 더 자주 받는 것이다. 타인의 손길을 받아보지 못한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타인에게 손을 내밀지 않는다. 똑같은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다.
_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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