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

초등 시절의 공부 습관은 초등뿐 아니라 중고등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 하지만 플래너 쓰기를 부모가 주도해 사용하는 방식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이 책은 각 과목별 디테일한 공부법보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일과를 계획하며 학습하도록 돕는 현실적인 공부 습관 가이드북이다.

하루 10분, 플래너 쓰기로 아이의 공부 습관을 완성하는 힘
기록하는 습관이 아이의 공부력을 바꿉니다!

초등 시절의 공부 습관은 초등뿐 아니라 중고등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하지만 플래너 쓰기를 부모가 주도해 사용하는 방식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이 책은 각 과목별 디테일한 공부법보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일과를 계획하며 학습하도록 돕는 현실적인 공부 습관 가이드북입니다.
전직 서울 초등교사이자 ‘예슬췍’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두 아이와 함께 플래너를 쓰며 아이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실전 노하우를 이 책에 정리했습니다. 플래너는 단순한 일정 관리 도구를 넘어, 아이가 ‘기록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책에는 교육 전문가로서의 통찰과 실제 엄마로서 겪은 시행착오, 아이와 함께 플래너를 쓰며 발견한 실천 팁과 마음가짐까지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보다 ‘어떻게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하란 말 대신, 오늘부터 아이와 함께 기록해 보세요.
그 작은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바꿉니다.

기록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오늘의 작은 성취들이 쌓이는 반복적인 경험이 아이를 단단하게 만듭니다.

전직 초등교사이자 교육전문가 정예슬 작가의 5년 실천 기록에서 완성된 ‘아이 공부 습관의 정석’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몇 년이 지나면 같은 학년이라도 학습 습관, 자기 주도력, 계획력에서 차이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힘 중 하나는 바로 ‘기록 습관’입니다.
공부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성취한 것을 기록하며 하루를 정리하는 아이는 자신감이 단단해지고 학습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쌓아 갑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와 강의를 접해도 습관 없이 움직이는 아이는 늘 부모의 지시에 의존하고 실천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학습이 겉돌 수밖에 없습니다.
플래너 쓰기는 공부보다 더 먼저 가르쳐야 할 중요한 습관입니다. 그리고 이 습관은 집에서 부모와 함께 시작할 때 가장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삶과 두 아들과의 실천 기록을 통해 ‘기록하는 아이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오롯이 증명했습니다. 계획성 제로였던 본인의 변화, 가족의 일상 속에서 기록이 만들어낸 자존감, 아이와 함께 루틴을 만들어 간 여정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5단계로 플래너 쓰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준비 단계 : 무작정 플래너 쓰기부터 시작했다가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였나요? 아이의 꿈 찾기 지도인 ‘보물지도’ 먼저 만들고 시작해서 아이의 동기를 이끌어 주세요.
-시작 단계 : 작은 목표를 스스로 이루며 성취감을 느끼는 연습부터 시작하게 하세요. 습관을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와 방법을 소개합니다.
-실천 단계 : 루틴은 반복을 통해 완성됩니다. 하루 계획을 세우고, 놀이와 휴식을 포함한 균형 있는 일과를 구성하는 법을 배워보세요.
-심화 단계 : 플래너를 아이의 포트폴리오로 활용해 보세요. 학습 과정을 기록하고 배움 노트 쓰기, 경제 교육, 감사 일기 등을 기록합니다.
-확장 단계 : 부모와의 도전 활동과 대화, 본보기가 아이의 습관을 지속가능하게 만듭니다.아이의 성장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꼭지마다 각 주제별 핵심 메시지와 실천 팁이 정리되어 있어 그 부분만 보고 플래너 쓰기에 적용해도 좋습니다. 부록 플래너를 통해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활용해 보세요! 기록은 단순한 일정 관리가 아니라, 아이의 자존감과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가장 다정한 도구입니다. 아이에게 공부보다 먼저 ‘기록하는 힘’을 선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