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녹색의 장원

녹색의 장원

윌리엄 허드슨 (지은이), 김선형 (옮긴이)
  |  
휴머니스트
2022-06-20
  |  
14,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050원 -10% 0원 720원 12,3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40원 -10% 450원 7,770원 >

책 이미지

녹색의 장원

책 정보

· 제목 : 녹색의 장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0804140
· 쪽수 : 396쪽

책 소개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D. H. 로런스가 숭모하고 사랑했던 작가 윌리엄 허드슨의 대표작이자 가장 뜨겁고 짙은 열대림의 로맨스. 권력 싸움에서 밀려나 베네수엘라 동부의 밀림으로 도피 중인 청년 ‘아벨’은 숲속에서 새소리를 내며 자유롭게 나무 위를 누비는 신비로운 소녀 ‘리마’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목차

서문 _007

제1장 _015
제2장 _038
제3장 _053
제4장 _067
제5장 _076
제6장 _093
제7장 _110
제8장 _124
제9장 _147
제10장 _159
제11장 _176
제12장 _198
제13장 _216
제14장 _231
제15장 _240
제16장 _258
제17장 _269
제18장 _291
제19장 _304
제20장 _323
제21장 _344
제22장 _363

부록
존 골즈워디의 서문 _372

해설 | 두 겹의 이야기 - 사랑과 모험이라는 꿈의 표층, 기실 아득한 악몽의 심층 _382

저자소개

윌리엄 허드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1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에서 목양업을 하는 미국인 부모 아래 태어났다. 드넓은 팜파스를 자유롭게 누비며 새와 야생동물을 관찰하며 성장했다. 이후 과학과 문학의 중심에 가까이 가고자 영국으로 이주해 귀화했다. 영국에 정착해서는 한때 방황하는 삶을 살기도 했지만, 1876년 자신이 묵던 하숙집의 주인이었던 에밀리 윈그레이브와 결혼하면서 안정을 되찾고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조지프 콘래드, 조지 기싱, 포드 매덕스 포드 같은 작가들과 활발히 교류했으며, 1885년 낭만적인 리얼리즘 소설이자 우루과이를 배경으로 하는 첫 장편소설 《보랏빛 땅》을 출간했다. 대표작인 《녹색의 장원》(1904)은 베네수엘라 동부의 밀림을 무대로 하는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로맨스이자 모험소설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존 골즈워디로부터 “인간이 심장에 품은, 모든 아름다운 것에 대한 격정적인 사랑을 불멸의 반열에 올리는 이야기”라는 평을 들었다. 박물학자이기도 했던 허드슨은 특히 새에 관심이 많아 아르헨티나와 영국의 조류에 대해 깊이 연구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의 조류를 중심으로 여러 동물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한 《라플라타의 박물학자》(1892), 문명의 이름으로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을 비판한 《양치기의 삶》(1910), 말년에 쓴 회고록 《오래전 먼 곳에서》(1918) 등이 있다. 1922년 영국 런던에서 세상을 떠났고,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 그를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졌다
펼치기
윌리엄 허드슨의 다른 책 >
김선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르네상스 영시와 현대 영미 드라마를 공부해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패티 스미스의 『M 트레인』, 토니 모리슨의 『솔로몬의 노래』,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 수전 손택의 『다시 태어나다』, 시리 허스트베트의 『내가 사랑했던 것』, 델리아 오언스의 『가재가 노래하는 곳』 등 다수의 소설과 에세이를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위를 올려다보니 아래쪽 그늘진 부분의 어린 풀잎처럼 푸른 잎이 우거지고, 그 위쪽으로는 환한 햇빛이 광휘를 발하고, 곤충들이 윙윙거리는 소리가 가득하더군. 내 모든 행동, 말, 생각의 동기에 리마를 향한 나의 감정이 있었어.


내 처지와 관련해 며칠 동안 내 뇌리를 떠나지 않았고 이제는 완전히 박혀버린 생각이 있었거든. 바로 이 사막이 내 영원한 집이 되리라는 예감이었지.


짐승 같은 야만인과 짐승 같은 백인이 그대들을 학살하러 오는구나. 전자는 먹잇감을 구하러 후자는 과학의 이득을 위하여. 이 시기는 흘러가리니, 살아남기를, 살아남아서 우리가 죽은 후 도래해 이 지구를 차지할 순결하고 영적인 종족에게 그대들의 메시지를 전해주기를. 수천 년이 아니라 영원히, 영원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