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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1110646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1-03-23
책 소개
목차
하나 바다의 여러 얼굴
11 거대한 곡선의 회항
18 미얀마 바닷가 마을에서
23 빛나는 수평선
27 한 폭의 바다
33 바다의 여러 얼굴
45 저 파도를 건너오는 새로운 적
둘 기억나지 않으나 상당히 유효한
55 수첩백서
61 기억나지 않으나 상당히 유효한
68 내 문학적 영혼의 멘토
76 I & island
92 삼단 장애물
104 위대한 공포
셋 겨울 강을 건너는 그대에게
113 나의 ‘코레일 아티스트’에게
118 막 정들기 시작한 나의 ‘까칠한’ 벗에게
121 균형의 춤
126 겨울 강을 건너는 그대에게
132 마사이 마라에서
140 쿰부 히말라야에 다녀와서
넷 방울소리로 남은 겨울
151 희미한 초상
155 방울소리로 남은 겨울
158 공포와 대면하는 법
161 문턱을 넘지 못한 자의 시간
164 고도 3400미터의 달 바트
170 그 한마디를 묻지 못하여
173 이 도시가 가르쳐준 몇 가지
다섯 그를 이해하는 소소한 에피소드
181 비밀의 방
189 그를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소소한 에피소드
202 한 사람이 떠난 자리
209 스스로 등불이 되어 갈 뿐
218 지은이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한 사람이 떠나고 남은 자리에는 무엇이 남을까? 지상에서 14개의 계단을 밟고 내려가야 닿는 반지하 원룸. 단지 책상이 두 개 있고 그 주변으로 무수히 붙어 있는 메모지…. 이제 그 글을 쓴 주인은 사라지고 오직 메모지에 쓴 문장만이 머물던 사람의 흔적으로 남은 곳.”
“노력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힘을 뺀 균형만으로도 성과를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일이 되어도 뻔히 반복되는 삶을 견디기 위해 저는 이 단순한 균형을 기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