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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상합니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1690568
· 쪽수 : 1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1690568
· 쪽수 : 176쪽
책 소개
김수영문학상을 받은 첫 시집 <양파 공동체>로 주목을 받았던 손미 시인의 첫 산문집이다. 주로 <시인동네>에 연재했던 글들을 다시 손보고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배경으로 얹었다.
목차
내가 사랑했다는 소문
무엇들
산서로
눈의 횡단
이상한 이야기
흰 날
내가 살아 있다는 소문
너무 긴, 골목
나를 지배하는 여자
기차는 어떻게 견디나
볼록이라는 숨
우편함
내가 쓰고 있다는 소문
서른여섯
나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상합니까?
나는 착한 사람입니까?
다이얼
서울들
책이 있는 방
내가 거기 있다는 소문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별의 폭설
사방을 수신하는 시간
부산
저자소개
리뷰
Mrs*
★★★★★(10)
([100자평]한장한장 가볍게 읽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 책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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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j*
★★★★★(10)
([100자평]오랜만에 가슴을 울리는 좋은 책을 읽었습니다. 쉽게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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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10)
([100자평]엄마에게 따지는 장면에서 울컥 눈물이 솟고, 이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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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
★★★★☆(8)
([100자평]진심으로 사는 것이 힘든 것은 그렇게 살지 않는 사람이...)
자세히
Pod**
★★★★★(10)
([100자평]깊은 생각 속에 살다가 말랑말랑한 기분으로 하루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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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염소였을 것이다. 어디서든, 염소만 보면 슬퍼지니까.
이제 그는 없지만, 사랑도 미움도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가슴이 먹먹할 때면 산서로를 찾는다. 그곳에 가면 순한 사람이 곁에 있는 것처럼 안심이 된다. 마음이 꼬인 날, 같은 길을 돌고 돌다 보면 꼬깃한 마음이 착해진다.
산서로.
꽃비가 흩날리는 모습을 묶인 개 한 마리가 멍하니 바라보는 곳. 그곳에 가면 안으로 잠긴 말을 컹컹 토하면서 울 수 있다. 순해질 수 있다.
- <산서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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