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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

영원과 하루

(젊은 시인들의 시 창작 에세이)

유계영, 박소란, 백은선, 이혜미, 김선오, 손미, 김연덕, 김복희, 서윤후 (지은이)
타이피스트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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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원과 하루 (젊은 시인들의 시 창작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18860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3-15

책 소개

타이피스트의 첫 단행본 <영원과 하루>가 출간되었다. 동시대의 첨예한 감각을 보여 주는 9명의 시인이 자신만의 비밀스런 창작법에 대해 가감 없이 쓴 시 창작 에세이다. 이 책은 창작 과정뿐 아니라 시인들의 시적 경험들을 솔직하면서도 섬세한 문장으로 담았으며, 그를 통해 얻은 대답과 노하우들을 고스란히 실었다.

목차

들어가며

유계영 나란한 우리, 개와 고양이와 여인초와 나
태풍 클럽
열매들

박소란 생활이라는 감각
물을 계속 틀어 놓으세요


백은선 결코 치환될 수 없는 것
사쿠라노요루
엔젤: 러브 레터

이혜미 흔적과 자취가 되어 나아가기
저무는 나무로부터
스파클 다이브

김선오 그럴 수 없음을 알면서 그렇게 하기
부드러운 반복
익사하지 않은 꿈

손미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잘게 부서지는 컵
역방향

김연덕 나의 궁전
삼각산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은 한 시기가 뚜렷하고 촌스럽게 흐르는

김복희 악마와 계약할 사람
무주지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

서윤후 나의 젊은 선생님께
고독지옥
미도착

저자소개

김복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백지의 척후병」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가 사랑하는 나의 새 인간』, 『희망은 사랑을 한다』, 『스미기에 좋지』와 산문집 『노래하는 복희』, 『시를 쓰고 싶으시다고요』 등을 썼다. 2024년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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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양파 공동체』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 산문시집 『삼화맨션』, 산문집 『나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상합니까?』가 있다.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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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애써 궁리한다면 시에 대한 명랑한 비유를 늘어놓으며 재치를 뽐낼 수도, 미문을 동원하여 시 쓰기가 아름답고 탐스럽기만 한 일처럼 느껴지도록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시 쓰기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다. 나는 최대한 나의 쓰기에 따르는 실천을 수사 없이 말해 보고 싶다. ―유계영, 「나란한 우리, 개와 고양이와 여인초와 나」중에서


합평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혹은 듣고 돌아오는 길에는 늘 마음이 무거웠다. 누군가 쓴 시의 특정 부분을 아쉽다 지적하고는 돌아와서 후회하기 일쑤였다. 곱씹을수록 괜찮은 표현인걸, 하고. 내가 쓴 시를 합평받을 때는 더했다. 합평 자리에서 내 시는 늘 부족했고, 결함투성이였다. ‘다르다’가 아니라 ‘틀렸다’고, 누군가 자꾸만 내 시를 그렇게 재단하는 기분이었다. ―박소란,「생활이라는 감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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