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머리말 |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은 커뮤니케이션이다

PART 1. 효과적인 발표의 기본원칙

제1장. 기본기술 습득하기
1 |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라
2 | 목표를 앞세워라
3 | 성공한다고 미리 마음을 정하라
4 |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 활용하라

제2장. 자신감 기르기
1 | 발표할 때 느끼는 두려움의 진실을 파악하라
2 | 철저하게 준비하라
3 | 성공할 수 있다고 최면을 걸어라
4 | 자신 있게 행동하라

제3장.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빠르고 쉬운 방법
1 | 자신이 말할 자격이 있는 내용을 주제로 삼아라
2 | 정말 신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라
3 | 내용을 청중과 열심히 공유하라


PART 2. 발표, 발표자, 청중

제4장. 청중을 사로잡는 이야기
1 | 주제의 범위를 제한하라
2 | 만반의 준비를 하라
3 | 묘사와 예시를 활용하라
4 | 그림을 그릴 정도로 구체적으로, 그리고 친숙하게

제5장. 청중을 사로잡는 행동
1 | 절실하게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라
2 | 주제를 향한 감정을 드러내라
3 | 진지하게 행동하라

제6장. 청중과 함께하는 발표
1 | 청중이 흥미를 갖는 것을 파악하라
2 | 솔직하게, 진심을 담아 감사하라
3 | 내 이름과 청중의 이름을 밝혀라
4 | 청중을 발표의 파트너로 만들어라
5 | 겸손하라


PART 3. 발표의 목적 : 미리 준비하는 발표와 즉흥적인 발표

제7장. 짧은 시간 안에 행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발표
1 | 지금까지 살면서 겪은 사건, 즉 사례를 말한다
2 | 발표의 포인트, 즉 발표자가 청중에게 원하는 행동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3 | 행동해야 할 이유나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설명한다

제8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발표
1 | 주어진 시간에 맞춰 내용을 제한하라
2 | 내용을 차례로 배열하라
3 | 순서를 매기며 나열하라
4 | 낯선 내용과 익숙한 내용을 비교하라
5 | 시각자료를 활용하라

제9장. 설득하기 위한 발표
1 | 진실한 모습으로 신뢰를 얻어라
2 | ‘예스’라는 대답을 얻어라
3 | 열정을 전파하라
4 | 청중을 존중하고 애정을 가져라
5 | 우호적인 분위기로 시작하라

제10장. 즉석에서 이루어지는 발표
1 | 즉석에서 발표하는 연습을 하라
2 | 마음의 준비를 하라
3 | 사례와 함께 바로 발표를 시작하라
4 | 생기 있고 힘차게 하라
5 | ‘지금, 여기’의 원칙을 사용하라
6 | 즉흥적으로 말하지 마라 - 즉흥발표를 하라


PART 4.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제11장. 발표의 전달방식
1 | 자의식이라는 껍질을 벗어라
2 | 다른 사람을 흉내 내지 마라 - 자기 자신이 되어라
3 | 청중과 대화를 나눠라
4 | 마음을 담아라
5 | 다양하고 힘찬 목소리로 말하라


PART 5. 효과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도전

제12장. 발표자를 소개하는 경우와 상을 주거나 받는 경우
1 | 철저히 준비하라
2 | T-I-S 공식을 따르라
3 | 열렬하게 환영하라
4 | 따뜻한 태도로 성실하게 소개하라
5 | 시상할 때 축사는 완벽하게 준비하라
6 | 수상소감에는 진심을 담아라

제13장. 긴 발표를 구성하는 법
1 | 청중의 관심을 즉시 사로잡아라
2 | 부정적인 관심은 피하라
3 | 핵심내용을 뒷받침하라
4 | 행동에 나서 달라고 호소하라

제14장. 배운 내용 적용하기
1 | 일상대화에서는 특별한 디테일을 사용하라
2 | 직장에서도 효과적인 말하기의 기법을 사용하라
3 |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할 기회를 찾아라
4 | 꾸준히, 계속 연습하라
5 | 보상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 제가 정말로 사람들 앞에서 유창하고 조리 있게 말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나는 거의 한평생을 바쳐 사람들이 두려움을 떨치고 용기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내 수업에서 일어났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묶으면 여러 권의 책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을 필요는 없다. 나는 여러분이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과 나의 제안들을 연습한다면 말이다.

- 기본기술 습득하기, 중에서

사례로 발표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청중의 관심을 즉시 사로잡기 위해서다.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뻔한 인사치레를 해서는 초반에 청중의 관심을 끌어당기기가 어렵다. “발표를 잘 못 하지만”이라는 말이 듣기 싫은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끌 만한 말도 아니다. 오늘의 주제를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설명하거나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 또는 목사님의 설교 같은 구태의연한 이야기는 전부 피해야 한다.
• 1942년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병원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 어제 아침 식사시간에 아내는 커피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 지난 7월 어느 날 저는 42번 고속도로 위를 빠르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 짧은 시간 안에 행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발표, 중에서

“발표를 잘하는 사람은 시작단계에서부터 많은 ‘예스’를 끌어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듣는 사람의 마음이 자신의 주장에 동의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심리적 과정을 만듭니다. 마치 당구공의 움직임과 같습니다. 당구공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면 다시 방향을 바꾸는 데 일정한 힘이 필요합니다. 정반대 방향으로 되돌리려면 훨씬 더 큰 힘이 필요하지요.
여기서는 꽤 분명한 심리가 작용합니다. 누군가 진심으로 ‘노No’라고 하는 순간 그의 신경조직, 근육조직 등 전체 몸이 거부태세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대개는 몇 분 안에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물리적 거부반응 또는 거부를 위한 준비반응이 일어납니다. 반대로 ‘예스’라고 말하면 이런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앞을 향하는 마음, 흔쾌히 받아들이는 마음, 열린 자세를 갖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표 초반에 ‘예스’를 더 많이 유도할수록 진짜 본론을 말했을 때 청중의 호응을 끌어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설득하기 위한 발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