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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랑켄슈타인 (200주년 기념 풀컬러 일러스트 에디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2040928
· 쪽수 : 31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2040928
· 쪽수 : 314쪽
책 소개
메리 셸리가 열여덟에 쓴 괴기 소설이다.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이 시체로 만든 괴물이 나쁜 짓을 자행하다가 추악한 자신을 만든 프랑켄슈타인마저 살해하고는 모습을 감춘다는 내용이다. 단순 괴기 소설이 아닌 최초의 공상 과학 소설로 꼽힌다.
리뷰
책속에서
"동정은 고맙습니다. 하지만 소용없어요. 내 운명은 거의 끝나 가니까요. 이제 한 가지 사건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러고 나면 평화롭게 잠들 겁니다. 당신의 마음은 이해합니다." 내가 반박하려 하자 그가 말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당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친구. 이제 당신을 이렇게 불러도 되겠죠. 그 무엇도 내 운명을 바꿀 수는 없어요.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듣는다면 왜 운명을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이해하게 될 겁니다."
내 관심을 끈 현상 가운데 하나는 인체, 아니 사실상 생명을 가진 모든 동물의 신체 구조였습니다. 생명의 원리는 어디서 비롯되는 걸까? 이런 의문을 종종 품곤 했어요. 지금껏 불가사의한 문제로 여겨져 왔던 대담한 질문이었죠.
'새로운 종은 나를 창조주이자 근원으로 찬양할 테고, 행복하고 탁월한 많은 생명체들이 나로 인해 생겨나겠지. 나만큼 완벽하게 자손의 감사를 받을 자격을 갖춘 아버지는 세상에 없을 거야.' 이런 사색을 이어 가다 보니 만약 생명이 없는 것에 숨을 불어넣을 수 있다면 언젠가는 (지금이야 불가능하더라도) 죽어서 부패가 시작된 몸도 다시 살려 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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