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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의 시대

무관심의 시대

(우리는 왜 냉정해지기를 강요받는가)

알렉산더 버트야니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나무생각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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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의 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관심의 시대 (우리는 왜 냉정해지기를 강요받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218083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9-11-28

책 소개

독일아마존 및 슈피겔 베스트셀러. 빅터 프랭클 재단 이사이자 의미치료 전문가 알렉산더 버트야니 교수가 전하는 시대적 책임과 삶의 자세에 대한 책이다.

목차

1장 가치를 상실한 시대
삶의 태도와 행동의 관계
이기적인 삶의 태도
우리에게 닥친 존재적 위기
무관심이 가져온 사회적 충격
우리에게 남아 있는 희망

2장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우리의 삶에 주어진 최초의 메시지
가치 상실인가, 가치 위기인가
삶과 맺는 동맹
유한성으로 인해 획득된 자유
세상을 향해 무엇을 발산했는가

3장 현재는 열려 있다
언제까지 기다릴 것인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
인간은 과거의 산물 그 이상이다
현재는 열린 공간이다

4장 삶의 한가운데 존재하는 자유
감정 표출로 모든 게 해소될까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덮을 수 있다
한 사람의 결정이 가져오는 놀라운 결과
우리가 의존해온 것
사랑은 물리적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

5장 자유의 한가운데 존재하는 책임
다른 사람의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일상의 기쁨
내적 장애물 극복하기
자유를 응원하다
자유의 갈취와 그 대가에 대해서

6장 세상을 넘어 나에게로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까
왜 우리는 끊임없이 의심할까
나의 행복이 세상을 굶주리게 한다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을 원하고 있을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사람들

7장 진정한 의지와 삶의 감격
감정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
상황적 감정과 대상적 감정
자의식과 자기 존재 가치
우리에게 맡겨진 일

맺는 말
감사의 말
미주

저자소개

알렉산더 버트야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리히텐슈타인에 위치한 빅터 프랭클 연구소 창립자이자 이사이며, 빅터 프랭클 재단 이사회 소속으로 의미치료에 대한 그의 사상이 세계 여러 나라에 소개될 수 있도록 디렉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빅터 프랭클 아카이브의 첫 번째 편집자이며, 《의미치료 요법 및 실존 분석》 《의미에 대한 임상적 관점》 《실존적 두려움의 심리학에 대해》 등을 집필했다. 이 책에서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뭔가 채워지지 않은 듯한 현대인의 결핍과 무기력한 삶을 집중 분석하고, 냉담한 사회에서 개개인이 다시 활력과 용기를 찾고 주도적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탈출 전략을 제시한다. 리히텐슈타인대학 국제철학아카데미에서 빅터 프랭클 철학 및 심리학 전문교수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미치료 및 실존분석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2012년부터는 모스크바대학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실존심리학 초청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의미치료 및 실존분석을 위한 지역 교육 프로그램을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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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예나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걱정 해방》, 《투게더》,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복종에 반대한다》, 《마음의 상처와 마주한 나에게》,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 《무관심의 시대》,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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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개인이 자신과 다른 사람, 세상에 대해 만드는 이미지는 그 자신에 대한 단서가 된다. 유감스럽게도 오늘날에는 이러한 인간상에 위기가 닥쳐왔다. 오늘날만큼 인간이 낯설고 불신이 가득한 상태에서 살았던 적은 없다. 또 과거의 온갖 곤경과 불안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고향이 되었던 세상에서 지금처럼 존재적으로 의지할 곳을 찾지 못했던 적도 없다.


여기에는 두 가지 희망이 존재한다. 하나는 이 세상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희망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개인적인 공헌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된다는 희망이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세상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이 세상도 우리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 자체가 사람들이 관대함으로 세상과 연대를 맺을 수 있는 최고의 토대가 된다. 사람들의 연대는 빅터 프랭클의 말처럼 ‘미완의 사실(Unvollendetheit der Tatsachen)’에 기인하여 발전한다.


오늘날의 사회가 무관심과 체념, 불분명한 분노와 거부의 감정에 따라 자신의 경험과 판단, 행동을 결정한다면 지금의 풍요로운 유산은 어떻게 될까? 오늘날의 사회 역시 (프랭클이 임시적 삶의 특징으로 기술한 것처럼) ‘기다리기만’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현재의 세대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갖고 책임질 수 있다면 어떤 가능성이 펼쳐질까? 존재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 상황에 부여된 의무까지 바라본다면 우리에게 어떤 가능성이 열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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